(케이엠뉴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겨울철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동절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서정대학교,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서울지사 양주사업소의 지원과 협력으로 김장 김치를 관내 지역 주민 23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서정대학교 소속 학생들이 직접 김치를 배달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실천적 활동에 동참했다. 또한, 이날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겨울 이불 40개를 함께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가스기술공사의 이상훈 지사장은 “우리 공사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정대학교 학생 봉사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함께하고 싶다”고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상반기 희망 동행(구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 단기 공공 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고용 위기 극복과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 세대 기준 가구원의 토지, 주택, 자동차 등 재산 합계액이 4억 원 이하인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의 조건을 갖춘 양주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63명으로 행정 업무 지원, 민원 안내, 환경정화 등 5개 분야이며 사업 기간은 오는 2025년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약 5개월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소득·재산·기타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2025년 1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사업에 이어 저소득층 및 장기실업자 등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오는 12월 9일부터 2025년 향양1지구 등 6개 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향양1지구(파주읍 향양리 97번지 일원) ▲분수지구(광탄면 분수리 354-1번지 일원) ▲오도지구(오도동 15번지 일원) ▲산남지구(산남동 320번지 일원) ▲법흥지구(탄현면 법흥리 223번지 일원) ▲금산지구(탄현면 금산리 360번지 일원) 등 총 6개 지구(939필지, 792,152㎡)를 선정하고, 2026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는 ▲오도지구(12. 9. 10시/ 오도1리마을회관) ▲분수지구(12. 10. 10시/ 분수1리마을회관) ▲향양1지구(12. 13. 10시/ 향양3리마을회관) ▲산남지구(12. 18. 10시/ 산남동 경로당) ▲금산지구(12. 19. 10시/ 탄현면행정복지센터) ▲법흥지구(12. 20. 11시/ 법흥2리마을회관) 등 6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내용을 설명하고, 지적재조사의 전반적인 취지와 목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하수도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지난 28일 환경부가 주최한 ‘2024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 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금년도 평가는 전국 160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에 대하여 인구수 기준으로 4그룹으로 나누어 하수도분야 공통·운영관리·정책 등 4개 분야 총 40개 항목 등에 대하여 1차 평가가 진행 되었으며, 1차 평가결과 상위기관을 대상으로 2차 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평가가 이루어진 결과 2그룹(인구 10만 명 이상 30만 명 미만)에서 군포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우수기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포시의 공공하수도 총길이는 364km이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루 처리용량이 4,500㎥인 부곡 물말끔터 및 5,000㎥인 대야 물말끔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각 하수도법에 의한 단순관리대행 방식과 민간투자사업(BTO)에 의한 하수처리 전문기업이 대행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케이엠뉴스)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11월 29일 인천디자인교육센터에서 ‘인천디자인서포터즈 14기’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디자인서포터즈 14기 학생 8명과 인천TP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인천디자인서포터즈는 차세대 우수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TP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4기 서포터즈는 총 8명의 디자인 전공 대학생으로 구성돼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했다. 올해의 최우수 서포터즈로는 한국공학대학교 미디어디자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허윤서 학생이 선정됐다. 최우수 서포터즈는 매월 제작한 디자인 결과물의 심사 점수와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 횟수를 집계하여 평가했다. 인천디자인서포터즈 14기는 전원이 대학교 3~4학년 학생들로 구성돼 신예 디자이너로서 사회진출을 앞두고 있다. 인천TP는 인천디자인지원센터 정기간행물 'IDSC' 12월호를 통해 인천디자인서포터즈 14기의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며 구직을 도울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의 훌륭한 인재들이 신예 디자이너로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인천기업의 뜨
(케이엠뉴스) 충남도립대학교 건축인테리어학과는 학생들의 글로벌 건축 감각 함양을 위해 ‘뚜벅뚜벅 건축 투어: 일본 오사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건축인테리어학과 학생 9명이 참가해 일본의 선진 건축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탐방에서는 오사카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주요 건축물을 집중적으로 견학했다. 대표적으로 오사카 문화관과 시바료 타로 기념관을 방문, 그의 독창적인 디자인 철학과 공간 활용 기법을 직접 체험하며 건축적 통찰력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2학년 김솔 학생은 “사진과 글로만 접했던 건축물을 실제로 보고 느끼는 과정이 차원이 다른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승일 학과장은 “이번 건축 투어는 학생들에게 해외 건축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통찰하며 창의적 사고와 공간 활용에 대한 연구를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향후 학과 내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건축인테리어학과
(케이엠뉴스) 충남도는 ‘공주 마곡사 대광보전 굴피자리(公州 麻谷寺 大光寶殿 굴피자리)’, ‘부여 무량사 묘법연화경(扶餘 無量寺 妙法蓮華經)’ 등 2건을 충청남도 문화유산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굴피자리는 참나무의 두꺼운 껍질인 굴피를 가는 올로 쪼개어 엮은 자리(席)로, 주로 함경북도 지역에서 제작됐다고 알려져 있다. 공주 마곡사 대광보전 굴피자리는 대광보전을 중수한 1782년경 제작된 것으로 추정돼 역사성과 학술 가치가 매우 높아 충청남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도는 앞으로 마곡사 대광보전 굴피자리에 대한 보존 처리 및 정밀 조사 후 유산의 가치를 입증해 국가유산 승격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여 무량사 묘법연화경은 1493년 간행됐으며, 7권 3책이 온전히 전해지고 있어 완전성이 높고 조선 전기 불서 간행과 목판 인쇄문화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역사적 사료로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아울러 도는 △천안 각원사 소조보살좌상 △백자청화 이기하 지석 △류명 청난원종공신녹권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문화유산 지정 예고를 했으며, 예고 기간 내 의견을 종합해 차기 도 문
(케이엠뉴스) 인천문화재단은 2025 예술창작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예술창작일반지원, 예술창작집중지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청년예술인창작지원으로 총 4개 분야이다. 접수기간은 2024년 12월 4일부터 2024년 12월 26일까지이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으로 온라인 지원신청을 받는다. 2025 인천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 공모는 올해 총 다섯 차례 개최한 예술인 간담회 'HOW ART YOU?'의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마련했다. 주요 개편사항 중 하나는 지원사업 신청자격에 해당하는 ‘인천연고 기준’을 인천 거주와 인천 활동으로 조정한 것이다. 이를 통해 인천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예술인의 창작 지원에 집중하고자 한다. 단, 청년예술인창작지원은 인천학교 재학 또는 졸업도 인천연고 기준으로 인정한다. 한편, 올해부터 지원자 책임 신청제를 도입하여 인천연고 증빙 서류는 최종 선정된 경우에 한하여 제출한다. 2025 인천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2024년 12월 3일 10시
(케이엠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오는 6일 ‘장애인의 자립,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인천시 장애인 자립지원 포럼을 연다고 2일 밝혔다. 포럼은 6일 오후 2시 30분 미추홀구 ‘틈 문화창작지대’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인천시 장애인복지과는 지난 2021년 장애인주거전환센터를 개소하고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사서원이 수탁 운영한다. 이날 포럼은 인천시 주거전환 장애인 연구 2건의 최종보고회와 재가장애인 자립지원 방안을 주제로 강연, 토론회로 열린다. 주거전환 장애인 연구는 ‘인천시 장애인 지원주택 이용자 종단조사를 위한 기초연구’와 ‘인천시 주거전환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과정 및 지원방안 연구’ 두 편이다. 연구는 이웅 인천사서원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이 맡아 진행했다. 연구 기간은 6월 부터 12월이다. 먼저 종단조사를 위한 기초연구는 2025~2028년 진행하는 장애인 지원주택 이용자 대상 패널조사에 필요한 기초 체계 마련을 골자로 한다. 패널조사는 같은 대상자에게 같은 문항을 주기적으로 물어 변화를
(케이엠뉴스) 수원 장안구청 사거리에 교통섬에 세워진 ‘2024 새빛수원 성탄트리’가 조명을 밝혔다. 점등식은 1일 수원KT위즈파크 앞에서 열렸다.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는 아름다운 조명으로 꾸민 새빛수원 성탄트리를 내년 1월 13일까지 운영한다. 이날 점등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재신 목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성탄트리의 환한 빛처럼 따뜻한 사랑을 이웃들과 나누는 연말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