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27일 동절기 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원당시장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달라는 문구가 담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성사1동은 안내문을 통해 상담을 요청하는 대상자들에게 유선 상담 또는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사회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기호 성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겨울철에 더욱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며 소외된 이웃 없는 성사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숙 성사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겨울철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더욱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41.3cm의 기록적인 눈이 내렸지만 다행히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제설이 순조로왔다며 전 직원이 제설 작업을 하고 있지만 29일 오후 다시 눈이 내릴 예정이라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26일 예비특보 단계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간 군포시는 제설장비 26대가 모두 동원되고 밤샘 작업으로 대로변 통행에는 지장이 없으나 이면도로와 골목길에는 쌓인 눈으로 걷기에 불편한 상태다. 군포시는 29일 새벽 주요 간선도로와 고가교, 지하차도 등 취약지역에 결빙에 대비해 제설제를 뿌려 놓았다. 29일 09:00 전 직원은 필수요원을 제외하고 각 동으로 나가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눈을 치우며 보행로를 확보하고 있다. 29일 09:00 재난상황실에 집계된 이번 대설 피해는 젖은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90여 그루의 나무가 부러져 도로 위로 넘어졌다는 신고가 이어져 치우고 있다. 철쭉공원주차장, 골프연습장 등 6개소 구조물이 눈의 무게로 주저 앉았으며 농업용과 주거용 비닐하우스 9개소가 주저 앉았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8일 일부 학교장재량휴교로 휴교했던 학교들은 29일 모두
(케이엠뉴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초등학교 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알기 쉬운 중학교 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들에게 중학교 교육과정(자유학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과정, 평가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날 연수는 강사(민락중 고현숙 교사)의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는 중학교 교육과정(자유학기) 운영 사례 중심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에게 중학교 교육과정(자유학기)에 대한 유용한 정보 제공과 학교생활 전반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원순자 교육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중학교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내실있는 중학교 교육과정(자유학기) 운영으로 학생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8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제3회 어울림음악회 ‘수고했어 올해도’를 개최했다.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음악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음악회는 성인 예술가를 포함한 오남고등학교·광동고등학교 학생, 경복대학교 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의 장애·비장애 예술가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케스트라 연주 △판소리 △댄스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장애인 예술가 성악가 테너 윤용준과 비장애인 소프라노 김지혜의 협연 무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돼 어울리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홍지선 부시장은 “물리적 장애를 극복하고 뛰어난 실력으로 감동을 선사해 주신 장애인 예술가들에게 감사드리며, 올 한해 최선을 다해 수고한 모든 분들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봉선사 호산 스님은 “이 자리에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직능단체원들과 ‘화정2동 사랑 담은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정2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안전보안관, 적십자봉사회 등 화정2동 직능단체 50여 명이 참여했다. 직능단체 회원들은 김치를 직접 담갔으며, 완성된 김장김치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120가구에게 전달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직능단체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할 수 있어 뜻깊다. 온정이 더욱 넘치는 화정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지난 21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고양시 민방위교육장에서‘2024년 노래연습장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3개 구(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합동 교육으로 추진됐으며, 일산동구에서 주관했다. 교육에는 3개 구의 노래연습장 대표자 73명이 참석했다. 노래연습장 대표자 교육은「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거한 법정 교육으로, 노래연습장 대표자 준수사항 및 관련 법령교육, 화재진압 및 심폐소생술 체험 등 안전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 시간은 총 3시간으로, 이번 교육에서는 ▲노래연습장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행위 발생 시 행정처분 실제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민방위 교육장 안전체험교육을 병행해 업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노래연습장 대표자는 “노래연습장을 신규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은 영업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례와 법령 제반사항을 알려주는 유익한 강의였다”며, “특히 화재진압체험 등 재난안전교육은 긴급한 상황에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28일, 2024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일산동구청 직장어린이집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를 느끼게 하고, 학부모님들과도 소중한 시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산동구청사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트리에 장식을 달며 직접 꾸몄고, 학부모님들과 함께 트리의 전구를 밝히는 순간을 함께했다. 점등식 후에는 어린이들이 준비한 연주회가 이어졌다. 바이올린으로 크리스마스 캐럴과 클래식 곡들을 연주해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이 함께 음악에 맞춰 율동을 진행하여 따뜻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준비한 행사로,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의미와 기쁨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학부모님들에게는 행복한 연말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28일 저장 강박증이 있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대상자는 올해 7월 대화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실시한 ‘달디단 안부 나누미 사업(80세 이상 독거노인 전수 조사)’을 통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이다. 대상자는 환기도 되지 않는 지하방에서 옷가지와 물건들을 쌓아둔 채 열악하고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어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대화동은 고양시에서 추진 중인 저소득층 생활안심케어(깔끄미 사업)을 연계해 민관협력 지원에 나섰다. 이날 어르신 가정에 적치된 3톤의 폐기물을 수거하고 소독·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대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집 청소와 정리 정돈에 힘을 보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병용 위원은 “발디딜 틈 없이 쌓인 쓰레기와 악취로 불편을 겪으셨을 어르신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순례 지역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한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민관협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28일 수지노인복지관에서 ‘제12회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HERE,RO’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수지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상일 시장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후원자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상일 시장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용인특례시는 어르신을 위해 80여개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으로 더 나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홀로 어르신 가정의 잔고장 수리 서비스도 올해 처음 선보였는데 반응이 좋아 내년에는 예산을 더 세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13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내년에는 60개소의 스마트경로당을 만들고, 키오스크사용법처럼 어르신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 자리에 있는 봉사자와 후원자들이 힘을 더해주면 어르신을 위한 정책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서서는 어르신 복지에 대한 공
(케이엠뉴스) 양평군이 28일 개군농협과 합동으로 개군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개군면 하자포리 300-1번지 외 2필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최용수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장, 최성호 양서농협 조합장, 이종수 지평농협 조합장, 개군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육묘장 사업은 2024년 경기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으로, 총사업비 15.2억원(도비 3.8억원, 군비 3.8억원, 농협중앙회 1억원, 자부담 6.6억원)이 투입되었으며, 6,148㎡ 부지에 건축면적 4,104㎡ 등이 설치된 자동화 육묘시설이다. 개군농협 육묘장은 농업인구 감소와, 일손 부족, 농촌 고령화 등 복합적인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현대화‧자동화된 시설에서 생산된, 발육이 건강한 육묘를 제공하고 우수한 모판을 공급해 고품질 물 맑은 양평쌀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군농협은 내년 4월부터 본격적인 우량모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생산규모는 연간 6만 장으로 개군면 물량의 약 40% 이상을 차지하며 이는 점차 증가 될 전망이다. 전진선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