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지난 28일 국립산림과학원, 목재문화진흥회와 함께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광주시 목현동에 조성 중인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와 함께 목재이용 및 목재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시책 추진, 현장 실연 협력, 기술과 지식 제공 등 목재문화 및 목재교육 활성화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업무협약 내용은 △목재문화 연구개발 및 보급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 협력 △학교 등 공교육 내 목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협력 △목재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사업 등 목재문화 및 목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9월 조직개편을 통해 ‘기후환경국’에서 ‘기후산림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산림과 산림문화팀을 신설해 탄소중립 시대 산림사업의 기반 확충과 산림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각종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2026년 9월 완공 예정인 목재교육종합센터는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목재문화 교육 및 체험 확대와 목재문화 확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nb
(케이엠뉴스) 포천시 군내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2024년 군내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이윤경 군내면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각 기관·단체장, 군내면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군내면 주민자치센터 트롯장구 난타팀의 공연, 2024년 주민자치회 성과 보고, 2025년 마을 의제 설명, 현장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2025년도 주민자치 마을사업 선정을 위해 직접 ‘주민이 만드는 우리 마을,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해 20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제2회 군내면 반월산성 바람(WISH) 축제와 연계한 사전투표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마을 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 결과 ▲쓰레기 무단 투기장소 정원(화분·화단) 조성사업 ▲쓰레기 종량제 봉투 전용 수거함 설치사업 ▲군내면 이미지 LED 조명 설치 사업 ▲포천 구절초 야경 조명 설치 사업 등이 후보군으로 올랐으며, ‘쓰레기 무단 투기 장소 정원(화분·화단) 조성사업’이 2025년 군내면 주민자치 마을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임정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주
(케이엠뉴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7일, 문화의집 1층 열린공간에서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반기 지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연계 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지역 청소년을 위한 더 많은 방안을 공유하고 그 중심적 역할을 해내기 위한 운영과 사업홍보 등의 자문과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운영기관장을 비롯해 지자체 담당 공무원, 청소년상담 전문가, 지역보장위원 및 지역 내 돌봄과 교육을 담당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운영기관장인 강철희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4년 사업 결과와 실적 보고, 2025년도 운영에 대한 청소년 지원 및 자문,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현안으로 제기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양평 동부지역 원거리 학교 재학 청소년들의 등·하원 지원 방안, 그리고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 요구가 있는 체육활동 장소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철희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케이엠뉴스) 포천시 가산면 화산서원과 가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화산유적사료' 출판 기념식을 개최했다. 출판 기념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종훈 포천문화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류금열 원장이 자작한 시조 ‘금수정 풍경’을 시조창으로 선보이는 공연을 시작으로, 사료집의 주요 내용에 대한 소개, 류금열 원장의 발간사, 주요 인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화산유적사료'는 가산면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집필된 사료집으로, 철저한 현장 탐사, 고증 자료 수집, 관련 연구 논문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김도겸 회장은 “'화산유적사료'를 통해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졌다”며, “후세에 길이 남을 귀중한 책을 발간하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류금열 원장은 “가산면에 산재한 사적과 유적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10여 년간 노력한 결과 이번 사료집을 완성할 수 있었다. 먼 훗날에도 지역 역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화산유적사료'는 가산면 선인들의
(케이엠뉴스)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28일 ㈜삼우건축사사무소가 소흘읍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노경래 대표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포천시와 상생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노경래 대표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틈새 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함께하는 희망소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선단동 소재 ㈜삼우건축사사무소는 건축 설계 및 감리 전문 업체로, 1998년 설립해 건축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대한적십자 개군봉사회와 개군면 새마을회는 27일 합동으로 개군면 주민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양평군 헌혈 장려 및 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 군은 전국 최초로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1월은 개군면 찾아가는 주민헌혈의 날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됐으며, 약 40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또한, 헌혈버스 옆 홍보부스에선 따뜻한 차와 어묵국, 떡 등을 제공해 헌혈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송효숙 대한적십자 개군봉사회 회장은 “첫눈과 함께 추워진 날씨로 인해 참여율이 저조할까 걱정했는데, 많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마음이 따뜻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많은 주민분들이 헌혈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애써주신 대한적십자 개군면봉사회와 개군면 새마을회원들, 그리고 헌혈에 동참해주신 모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가 더욱 더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평지역자활센터는 양평군 복지정책과 생활보장팀과 협력해 25일과 26일, 읍면을 순회하며 자활근로사업 홍보 활동을 펼쳤다.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자리와 교육을 제공해 스스로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복지정책의 일환이다. 이번 홍보활동은 7개 자활사업의 현황과 자활참여자 발굴 및 사업의 중요성을 지역주민과 복지담당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정책과 이은주 과장은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순회 홍보를 통해 읍면 자활사업 실무 담당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자활사업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자활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순회 홍보는 각 읍면의 주민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자활근로사업에 대한 설명 뿐만 아니라, 실제 참여 사례와 성과도 함께 공유되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를 통해 양평지역자활센터는 사업의 신뢰성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한탄강 가든페스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탄강 가든페스타 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한탄강 통합축제 개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탄강 가든페스타에는 포천시민 3만 명, 관광객 27만 명 등 총 30만여 명이 방문했다. 시는 세외수입 약 12억 원을 비롯해 130억 원의 직접경제 효과를 창출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가든페스타 축제는 포천시 도시 홍보 및 이미지 개선 효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항목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계속 축제를 개최하길 바란다는 응답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축제의 지속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관람객 설문조사 및 한국관광데이터랩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전 연령층이 고르게 축제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의 비율이 68.8%에 달하는 등 가족형 축제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 이외에도 포천시 관광 관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분석 결과 60대 관광객들은 ‘한탄강생태경관단지’를 가장 많이 언급한 것으로 나
(케이엠뉴스) 포천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포천농협, 창수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8일 창수초등학교에서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 사회에서 점점 증가하는 아침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농산물인 포천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 친구와 함께 아침밥을 먹으니 기분도 좋고 몸도 더 가벼워졌다.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와 포천농협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포천쌀로 지어진 맛있는 밥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포천쌀 소비 촉진을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창수면 청소년지도협의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늘어나는 공동주택의 차별화된 분리배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평가를 진행하고 우수 공동주택 3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과 2024년 2개년에 걸쳐 관내 50세대 이상 공동주택 3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재활용품 분리배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됐다. 평가는 환경미화원과 자원재활용팀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상하반기 다른 평가자가 현장을 점검했다. 평가 기준은 품목별 올바른 배출 여부, 정부 정책 참여도, 분리배출 시설의 관리 상태 등이 포함되었다. 평가에 따라 최우수 공동주택으로는 양서면 훼미리아파트, 우수 양평읍 그린2차아파트, 장려 용문면 꽃여울아파트가 선정됐다. 훼미리아파트(1992년 준공)는 분리수거장의 시설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관리사무실 인근에 분리수거장을 배치해 철저하게 시설을 관리하는 등 우수한 배출 현황을 갖춰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그린2차아파트(1995년 준공)는 분리수거 시설 관리인의 철저한 직업정신과 관리인의 배출자 교육을 통한 체계적인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