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평군은 늘어나는 공동주택의 차별화된 분리배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평가를 진행하고 우수 공동주택 3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과 2024년 2개년에 걸쳐 관내 50세대 이상 공동주택 3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재활용품 분리배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됐다. 평가는 환경미화원과 자원재활용팀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상하반기 다른 평가자가 현장을 점검했다. 평가 기준은 품목별 올바른 배출 여부, 정부 정책 참여도, 분리배출 시설의 관리 상태 등이 포함되었다. 평가에 따라 최우수 공동주택으로는 양서면 훼미리아파트, 우수 양평읍 그린2차아파트, 장려 용문면 꽃여울아파트가 선정됐다. 훼미리아파트(1992년 준공)는 분리수거장의 시설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관리사무실 인근에 분리수거장을 배치해 철저하게 시설을 관리하는 등 우수한 배출 현황을 갖춰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그린2차아파트(1995년 준공)는 분리수거 시설 관리인의 철저한 직업정신과 관리인의 배출자 교육을 통한 체계적인 분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28일 사회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겨울맞이‘퇴계원읍 쓰담데이’를 실시했다. ‘쓰담데이’는 남양주시가 추진 중인 환경정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낙엽과 쓰레기를 제거하고 제설 작업까지 병행해,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퇴계원읍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약 70여 명과 읍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퇴계원 주택가와 공원 일대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제설 도구를 활용해 눈을 치우고, 길가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를 수거하며 마을 환경 개선에 힘썼다. 한왕희 사회단체협의회 회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퇴계원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 깨끗하고 안전한 퇴계원읍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쾌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12월부터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육상트랙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최근 마라톤과 맨발걷기 등 다양한 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체육활동 공간을 확대하고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에는 육상트랙 이용 시 성인 기준 1,200원의 요금을 지불해야 했으나,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무료 운영 방침을 결정했다. 육상트랙은 오는 12월 2일부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객들은 △킥보드,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등의 출입 금지 △반려견 동반 금지 △이용 시간 준수 등 규정된 수칙을 따라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해 시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용객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운영 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진접초등학교는 지난 25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25박스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라면 기부는 진접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주관한 나눔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작은 손길이 모이면 우리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취지 아래 직접 기부 행사에 참여해 라면을 마련했다. 안인환 교장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의견과 참여 덕분에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진접초등학교와 학생,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라면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며,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진접초등학교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라면 기부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봉사 및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겨울철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에는 라면 2종, 레토르식품 1종, 김치 1종, 즉석밥 등 일상에 필요한 용품으로 구성됐으며,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등 관내 소외된 가구에 전달됐다. 김만운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려운 가정의 근심걱정이 높아질 것 같다”며 “이번 꾸러미가 그런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협위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겨울철을 맞아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대한적십자 개군봉사회와 개군면 새마을회는 27일 합동으로 개군면 주민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양평군 헌혈 장려 및 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 군은 전국 최초로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1월은 개군면 찾아가는 주민헌혈의 날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됐으며, 약 40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또한, 헌혈버스 옆 홍보부스에선 따뜻한 차와 어묵국, 떡 등을 제공해 헌혈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송효숙 대한적십자 개군봉사회 회장은 “첫눈과 함께 추워진 날씨로 인해 참여율이 저조할까 걱정했는데, 많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마음이 따뜻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많은 주민분들이 헌혈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애써주신 대한적십자 개군면봉사회와 개군면 새마을회원들, 그리고 헌혈에 동참해주신 모든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가 더욱 더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포천농협, 창수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8일 창수초등학교에서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 사회에서 점점 증가하는 아침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농산물인 포천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 친구와 함께 아침밥을 먹으니 기분도 좋고 몸도 더 가벼워졌다.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와 포천농협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포천쌀로 지어진 맛있는 밥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포천쌀 소비 촉진을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창수면 청소년지도협의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주시 보건소가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생물테러 대응·대비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주관으로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등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현장 대응 시 기관별 초동 대응 요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 등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독소 등을 살포하는 행위로 소량으로 다수의 인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고 빠른 전파 속도와 높은 치사율을 가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신속한 현장 초동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훈련은 ▲생물테러감염병의 종류와 유형 및 기관별 대응 절차에 대한 PPT 교육과 동영상 시청 ▲현장 출동 시 착용하는 개인보호복 착·탈의 시연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실습 ▲검체 포장·이송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사전 및 사후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지식 향상도를 측정하고, 생물테러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초동조치팀 구성과 소집, 신속한 출동 후 임무수행까지 기관별 대응능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보건소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효과적인 치매 예방과 양평군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28일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 ‘2024년 2차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양평군 치매협의체는 위원장인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 치매 관련 전문가와 치매 가족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유관 기관 ‧ 단체 협력을 통한 치매자원 발굴, 치매관리사업 활성화 및 자원 연계, 치매관리사업 시행계획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치매관리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보고 및 2025년도 양평군 치매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평가, 향후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과 활성화 방안, 유관기관 연계 및 협력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치매환자 발굴을 위한 노력,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지원, 양평군 치매관리사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치매환자 돌봄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환자 및 가족의 고통 경감을 위한 공약사업(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확대지원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며 “양평군 치매관리사업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한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25년 2월 20일까지 농지 소재지의 읍‧면‧오포1동사무소(동 지역은 농업정책과)에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의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전 신청은 2026년도 곤지암읍, 남종면, 남한산성면, 2027년도 도척면, 퇴촌면, 2028년도 오포1‧2동, 초월읍, 동 지역이다. 지원 자격 및 조건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관내에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이며 지원 대상은 규산, 석회고토, 패화석 3종류이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3년 1주기로 전액 무상 지원이며 소요량 산정은 농림식품부에서 최근 3년간 토양검정 결과를 토대로 마을별 소요량을 산정하므로 개인별 포수를 신청받진 않는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토양개량제를 적극적으로 투입해 지력 증진을 통한 작물 수확과 농가소득의 증대가 기대된다”며 “농업경영 안정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