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7일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에덴요양병원와 후원금 2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1월부터 매월 10만 원씩 1년간 결연후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남은 후원금 80만 원은 수동면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추가 발굴·지원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신영미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에덴요양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덴요양병원에서는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동부희망케어센터와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양로원 안나의 집에서 봉사단체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는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와부읍 자원봉사단 △따뜻한 세상만들기 △남양주시 여성 예비군 소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구리남양주지부 텃밭愛믿음 등이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양주시 여성 예비군 소대는 28명의 회원으로 매월 안나의 집을 방문해 목욕봉사 및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구리남양주지부 텃밭愛믿음 봉사단체는 18명의 회원으로 13년째 텃밭에서 배추 등을 재배해 김장 재료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함종규 따뜻한 세상만들기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며 “안나의 집에서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온 단체들과 함께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봉사에 방문한 김길원 센터장은 “여러 봉사단체가 한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케이엠뉴스) 우리은행 호평지점 임직원들은 지난 26일, 금곡동 홍유릉상점가 공유냉장고 운영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백미 구입 비용을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공유냉장고는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음식과 생필품을 기부하고 필요한 이웃이 이를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되는 나눔 공간으로, 금곡동 홍유릉상점가에 설치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함지석 우리은행 호평지점장은 “지난해부터 공유냉장고 사업을 후원하며 많은 주민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라며 “추운 겨울, 금곡동 주민들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정선 남부희망케어센터장은 “우리은행 호평지점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유냉장고 사업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유냉장고 사업을 운영·관리하고 있는 금곡동 홍유릉상점가 이희문 회장은“공유냉장고가 금곡동 지역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저소득 1인 청년 가구에 큰 힘과 위로가 되고 있다”라며 “공유냉장고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우리은행 호평지점에 감사드린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2024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지난해 ‘대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주택행정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주택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평가 항목은 △주택 공급 및 품질 향상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주거 복지 향상 △주택 행정 시책 추진 등으로 구성돼 각 지자체의 전반적인 주택 관련 업무를 심사한다. 남양주시는 올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주택 전 이주 과정을 지원하는 ‘온·품 주거복지서비스’를 비롯해 다수의 우수 시책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동주택 품질 분쟁 사전 예방을 위한 자체 품질검수, 공공임대주택 공동 전기료 지원 사업, 노후 공동주택 보수 지원 사업 등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지원 △조경 아카데미 교육 △공동주택 사전 컨설팅 △공동주택 자문단 및 전문 감사단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시민 주거 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케이엠뉴스) 국제로타리 3600지구 덕소로타리클럽은 지난 27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80박스와 김장 김치 9kg 160통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덕소로타리클럽 회원들과 와부읍 자원봉사단이 힘을 모았으며, 특히 김장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 600여 포기는 지난 8월 덕소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직접 심고 정성껏 가꾼 뒤 수확한 것으로, 나눔에 더욱 깊은 의미를 더했다. 유영호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에 정성껏 준비된 김장김치와 라면은 취약계층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덕소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덕소로타리클럽은 최근 107항공대대와 27년 만에 협약을 다시 체결해 지역사회 협력과 봉사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센터 내 건강놀이터에서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점프 UP! 3단계 요리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요리교실은 센터의 1·2단계 방문형 교육과정 이후 3단계 심화 과정으로 기획됐다. 주 2회씩 총 14회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총 217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푸드브릿지 프로그램을 적용해 채소를 점진적으로 노출하는 방식으로 아이들이 채소에 익숙해질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브로콜리를 주재료로 한 요리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채소를 직접 만지고 조리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교육의 효과를 지속하기 위해 추가 활동지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브로콜리 편식 예방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미정 센터장(서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전공교수)은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편식 채소인 브로콜리와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기관이 협력해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
(케이엠뉴스) 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5일차인 27일, 행정복지위원회는 원미구청, 소사구청의 감사를 진행했다. 이날은 117년 만에 내린 폭설로 인해 비상하게 진행됐는데, 제설현장 지휘를 담당하는 부서의 감사를 먼저 진행하는가 하면, 일부 보고는 서면으로 대체하고, 행정감사 일시 중지 및 폭설대비 긴급논의 등 시민안전을 책임지기 위한 노력이 병행됐다. 진보당 이종문 부천시의원은 “기록적인 폭설로 교통혼잡, 각종 인명피해 등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재난에 따른 피해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가혹하다. 시의 행정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재난안전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28일 오전 7시 기준 부천시 최대 적설량은 23.7cm이며, 인명 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열악한 조건에서도 질의는 이어졌다. 이 의원은 “지난 2017년 부천시에서 건축기준에 어긋난 오피스텔을 사용허가를 냈고, 원미구청은 이 오피스텔 거주자가 설치한 창호가 무단 증축이라며 시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라며, “부천시가 잘못했고, 국토부도 법원판례도 거주자를 보호하는 것이 원칙인데, 죄없는 시민이 억울하게 피해를 입었다”고, 공무집행에 각별한 주의를
(케이엠뉴스) 정명근 화성시장이 27일부터 내린 폭설현황을 점검하고 재난 극복을 위해 시의 가용한 모든 재원을 동원하겠다고 28일 밝혔다. 기상청의 기상전망에 따르면 28일에도 늦은밤까지 비 또는 눈이 이어질 전망으로 5~10Cm의 예상적설량을 보이고 있어 제설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정 시장은 27일부터 28일 아침까지 밤새 추진된 폭설 재난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24시간 비상 대응태세를 확립할 것을 관계공무원에게 지시했다. 또한 정 시장은 시민 불편이 없도록 고갯마루길 등 출퇴근 혼잡구간에 장비와 인력을 배치하고 피해가 클것으로 예측되는 비닐하우스 농가, 축산농가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시했다. 정명근 시장은 “연이은 폭설대응으로 직원들의 피로도가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재난 상황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것으로 조금만 더 힘내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기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27일 00시부터 재난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하고 65개부서 및 읍면동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굴삭기 및 덤프트럭 147대와 제설인력 221명을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생활원예 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2024년 품목별 전문기술(생활원예)’ 교육생 25명을 오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생활원예반은 △원예식물의 이해와 관리 기술 △탄소중립과 약용식물에 대한 이론 교육 △테라리움, 리스 제작 실습이 포함된 과정으로 오는 12월 10일부터 1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생활원예에 관심 있는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을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원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원예활동을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와 함께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 기업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남방동 및 마전동 일원 21만8000㎡에 조성하는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로 1104억 원이 투입돼,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섬유 등 양주지역 특화산업에 정보통신(IT)기술을 융합하고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등 첨단 신산업 유치를 통해 경기 북부지역의 성장을 이끌어 갈 ‘북부판 판교’로 육성한다는 포석이다.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해, ICT 기반의 경기북부 스마트 산업물류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2월 착공했다. 이 날 GH는 상담데스크를 마련하고 산업단지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들에게 부지 조성공사 추진 현황, 토지이용계획 등을 설명했다. GH 김세용 사장은 “이번 투자설명회가 경기북부지역 기업 투자유치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앵커기업 유치 등을 통해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