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 이창식 부의장, 김윤선 도시건설위원장은 28일 시청 10층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폭설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방문은 대설경보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진선 의장은 “폭설로 인한 시민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갑작스러운 폭설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큰 상황으로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 해주길 부탁하며, 의회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용인은 45.4㎝의 적설이 관측됐다. 이에 앞서 용인시는 27일 오후 12시 30분부터 대설경보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가동하는 등 폭설에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케이엠뉴스) 용인 첨단 반도체 클러스터 내에 1조 원 규모의 국내 최초 글로벌 칩제조 기업과 연계한 첨단반도체 성능평가시설이 들어선다. 경기도는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성능평가시설) 기반구축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최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부장 기업 입주공간과 반도체 공정별 실증공간을 마련하고 12인치 웨이퍼(회로판) 기반 반도체 공정·계측장비 약 40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용인시, SK하이닉스와 함께 용인시 원삼면 첨단 반도체 클러스터 내에 연면적 3,300㎡ 규모로 시설을 조성한다. 양산연계형 미니팹은 반도체 소부장 전주기 양산연계 실증 시설로 ▲반도체 소부장 개발제품 평가·검증 ▲공정 전문가 컨설팅 ▲수요기업 연계 소부장 R&D 지원 ▲현장형 반도체 인재양성 지원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첨단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기로,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하고 반도체 산업 생태계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지난 7월 2일 개소한
(케이엠뉴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8일 수원 이비스엠버서더 호텔에서 일자리 사업 운영과 지원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참여자 맞손 토크’를 열었다. 맞손 토크에는 재단 사업 수혜자 및 수혜 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맞손 토크는 일자리 사업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개선점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1부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기회대학의 기회강사 양성과정 우수 강사인 이경호 강사가 ‘감정의 마법 - 갈등을 기회로 바꾸는 마술 같은 기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은 감정 관리와 갈등 해결에 관한 구체적인 사례와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2부는 사업 참여 후기 우수작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선정된 수혜자들은 재단의 사업이 본인들의 성장과 성공에 기여했다고 밝히며, 상장과 기념품을 수여받았다. 마지막 3부에서는 참여자와의 대화 시간이 진행됐다. 사업 참여 후기 우수작 발표와 함께 참여자들은 각자의 사례를 통해 재단 프로그램이 실제 일자리 창출과 커리어 발전에 어
(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은 11월 28일, 2024년 제4회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별관에서 개최했다. 미래교육자문위는 충남교육의 비전과 정책 개발, 교육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전문가, 학부모, 단체 구성원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자문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충남교육 재정 현황과 △2025년 충남교육 정책방향과 주요사업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위원들은 열악한 교육재정 상황 속에서도 5대 전환 과제(교육과정, 생태, 디지털, 공간, 교육협력) 등 충남교육청의 중점 사업들이 2025년에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유보통합, 늘봄학교,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주요 국정과제 추진으로 재정 수요가 크게 증가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5년도 예산안 4조 6,599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으며,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2,8
(케이엠뉴스) 환경부는 2013년부터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역 발전의 핵심 축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가생태관광지역 지정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지정 지역으로 ‘원주시 성황림 및 성황림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원주 성황림마을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7번째로 지정된 생태관광지역으로, ‘신들의 숲’으로 불리는 성황림은 천연기념물(제9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관리되고 있다. 성황림은 훼손되지 않은 자연환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전통적인 식생의 보고로,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생태관광지역을 보유하게 됐으며, 풍부한 자연 생태자원의 우수성과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모델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로 평가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도 생태관광협의회와 함께 성황림 및 성황림마을의 생태관광자원을 활용하여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자연 생태적 보전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자연 보호 활동 연계 프로그램의 참여율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의 참여를 통해 프로그램 전문가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의 근대유산 재조명과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소속 유경희 의원(민·부평구2)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지역 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이 28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에는 ▶기본계획의 수립 ▶인천지역 유산 사업 ▶지역유산위원회 설치 ▶인천지역유산 선정 및 취소를 위해 필요한 사항 규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유경희 의원은 “인천은 현대화와 도시개발로 근·현대 시기 형성된 유산의 멸실과 훼손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인천의 근대유산을 재조명해 정당한 가치를 부여하고, 보존·관리 및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조례 제정을 계기로 인천의 근대유산을 재조명해 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문화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비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다음 달 13일 ‘인천시의회 제299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e편한세상 평택용이1단지 입주자대표회, 경로당 공동체활성화회, 동대표 및 입주민 일동은 지난 26일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70만6천6백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19일 평택시 공동체 사업 4년 차로 개최된 ‘신흥 e편한 1단지 행복페스티벌’의 행사 수익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정 기탁한 것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전운영 회장 등 아파트 관계자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우리 아파트 단지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추운 겨울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e편한세상 평택용이 1단지 입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경찰서 비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27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쌀 300㎏을 전달했다. 평택경찰서 비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복지 소외계층 등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으며 지역의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나눔에 참여하신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홀몸노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부된 성품은 비전2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주민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원평동에 있는 일광볼트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10㎏) 11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백미는 원평동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일광볼트 임장선 대표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이를 통해 자녀들에게 선행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관심과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시는 일광볼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백미는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일광볼트는 앞으로 매년 ‘사랑의 쌀’을 기부해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의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장 이전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지난 27일,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의정부시 노동복지회관으로 확장 이전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일자리와 노동권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27일에 의정부시 노동복지회관 3층 대교육장에서 이전 개소식을 열고, △ 일자리 취업 알선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 시민을 위한 쉼터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을 밝혔다. 이영봉 의원은 “의정부시민들에게 더 나은 일자리 서비스와 노동권익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확장 이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예산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 이전을 계기로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 다양한 일자리와 노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