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은 지난 25일 농업회사 ㈜위드파머스로부터 김장김치 4kg 1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위드파머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손수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배추김치 10박스를 탄현2동에 전달했다.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정성스럽게 직접 키운 배추로 담근 김치를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 김장김치와 함께 이웃사랑도 전해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실시한 자기개발 소양교육 제12강 ‘공직자의 공적인 말하기’를 끝으로 2024년도 자기개발 소양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자기개발 소양교육’은 고양특례시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매회 다양한 주제로 구성하며, 올해 12회 강연에는 총 1,6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했다. 시는 올해 자기개발 소양교육의 목적을 ‘기획력 등 역량 강화, 업무효율 증대, 공동체마인드 함양과 협업, 창의적 사고를 통한 적극행정’에 두고 단순 소양강좌는 지양하고, 직무와의 연계성을 강화한 교육을 진행해 왔다. 교육구성은 ▲생성형 AI 디지털전환 교육(3~6월) ▲보고서 작성법 및 스피치 강화 교육(8, 11월) ▲조직소통 인문학 및 조직 내 개인의 역할인식 교육(8, 11월) ▲지자체 홍보 전략과 성공 사례 교육(11월) 등으로 회차별 참여자 규모에 따라 고양인재교육원, 시 문예회관, 각 구청 대회의실 등에서 진행됐다. 시는 오는 2025년에도 고품질의 직무·소양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역량을 높이고자‘자기개발 소양교육’을 연간 12회에서 16회로 확대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행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큰마루방에서 ‘2024년 행주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거버넌스적인 측면에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현안을 발굴해 마을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민주주의의 근간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자치사업 경과보고, 2025년 마을의제 발표, 주민들의 의제 토론 및 투표의 과정을 거쳐 2025년도 자치사업을 최종 결정했다. 자치사업으로는 ▲제7회 토당골 한마음 축제 ▲행복한 행주 마을신문 ▲어반스케치 시즌2 ▲우리마을 향토 문화를 잇다 ▲행주산성 에코플로깅 시즌2의 순으로 5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향후 시 소관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내년도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됨에 따라, 행주동 주민자치회는 사업을 위한 준비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석철 주민자치회장은 “행주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주민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된 의제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진우 행주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수돗물에 대한 불신 해소 및 인식 개선 자문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상수도 수질에 관심이 많고,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0명의 전문가, 시민 등으로 구성돼 199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수돗물의 정기적 수질검사 실시와 공표, 상수도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상수도 주요성과 및 사업 추진 현황 보고,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수돗물 홍보자료 내용 논의, 향후 수돗물평가위원회 추진 방안 논의,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수돗물에 대한 불신감 해소 및 음용률 향상을 위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관리범위 및 대상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상수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삼송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제3회 솔바라미 그림·동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3회 솔바라미 그림·동시 대회’는 지난 9월 28일 창릉천 세솔교 옆 잔디광장에서 열렸으며, 사전접수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유치원 및 초등학생 약 100여 명이 참가해 자율 주제로 그림과 동시 부문의 작품을 제출했다. 이후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인 ‘푸른하늘상’을 포함해 동시부문 11명, 그림부문 11명 등 총 22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그 가족 약 60여 명을 비롯해 한준호 국회의원실, 홍성규 신도 농협장 등도 함께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동시 부문에서 ‘푸른하늘상(대상)’을 수상한 고양동산초등학교 이아윤 양이 작품 '하늘 수영장'을 낭송했으며, 그 외 모든 수상작들을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전시해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윤명복 삼송1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솔바라미 그림·동시 대회가 우리 동네 아이들이 참가해 재능을 뽐내는 축제의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구리시청 1층 광장에서 (사)구리시새마을회 주관으로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안정섭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관내 8개 동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총 4,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이 김치는 관내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 1,8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에서 완제품 김치 6,000포기와 사랑 나눔단으로부터 절임 배추와 고춧가루 등 각종 양념을 후원받았으며, 시민 120명이 직접 배추와 양념으로 김장을 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함께 운영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장은 “오늘 김장 행사는 지역사회 이웃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궂은 날씨와 바쁘신 일정에도 많은 새마을 회원들께서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모두의 정성이 담긴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덕양구 관내 독거 및 노인부부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AI돌봄 전화 ‘따르릉!돌보미’서비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AI 돌봄전화‘따르릉! 돌보미’는 인공지능(AI)이 자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 식사, 수면, 운동, 외출 등에 대한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일상 돌봄 모니터링 서비스이다. 덕양구 보건소는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덕양구 관내 독거 및 노인부부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자로 선정해 매주 수요일(주 1회) AI 안부전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하반기 서비스 종료 후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결과 정서적 건강관리에 대해 90%가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매주 누군가 걱정해주고 살펴봐주니까 고마움을 느낀다”,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덕양구 보건소 관계자는 “독거노인 및 75세 이상 노인부부 등 서비스 제공 대상자들이 AI인공지능 말벗과의 대화를 통해 기분전환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우울감을 해소했길
(케이엠뉴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초발정신건강팀에서는 지난 25일 ‘2024년 고양시 청년정신건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고양시 거주 청년 및 유관기관 종사자 대상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대한 결과 발표와 이은애 사단법인 씨즈 이사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내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은둔·고립 청년들을 위한 개입 방안 및 사례를 다뤘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 정신건강의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이 필요하며, 그중에서도 1차 의료기관과의 연계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번 조사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은둔·고립 청년에 대해 이해와 개입 접근 방향성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기도 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최초로 2019년 초발정신건강팀을 구성했고, 19세 이상 34세의 청년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의 청년정신건강 네트워크를 구축해 의뢰·연계체계를 마련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상반기에 이어 진행한 명의 특강 ‘치매를 말하다’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광역치매센터장인 이승훈 전문의(현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를 초빙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 이번 강의에는 많은 치매가족과 일반 시민들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치매의 정신행동증상 이해 △실제 사례 및 대응법 공유 △치매환자 보호자와의 Q&A 등을 다뤘다. 토크콘서트 ‘치매를 말하다’참석자는 “보호자가 치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경로가 부족한데, 이 강의에서 다룬 사례들과 Q&A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치매 강의를 진행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29일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10기 연수생들의 정책연구 발표회’를 개최한다. 남부청사에서 진행하는 이번 발표회는 선발된 도교육청 소속 6급 장기교육과정 대상자(교육행정·사서·전산·공업 등 지방공무원 전 직렬)가 지난 6개월 동안 연구한 ‘교육현장 개선 필요 행정분야’ 결과를 발표한다. 정책연구 발표회는 지도 강사의 강의와 인터뷰, 문헌조사 등 연수생 개개인의 연구 결과를 현장과 공유하고, 경기교육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여 행정 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대표 연구 주제는 ▲인공지능(AI) 기반 계약 지원 해결방안 도입 ▲늘봄학교 안전 대책 강화 ▲학생맞춤 통합지원 사업 활성화 방안 등으로 경기교육의 미래 교육환경을 위해 일선 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내용을 담고 있다. 대표 주제 발표는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책 분야별 공유의 장’ 공간을 마련해 6개월 간의 연수 활동도 영상과 사진으로 전시한다. 또한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10기 연수생 40명 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