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6일 수원시 기업유치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수원시의 기업 유치 실적과 향후 전략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기업 유치 성과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수원시의 역할과 전략을 명확히 하고, 수원시만의 차별화된 특화 전략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 또한, 기업 유치와 지원을 위해 특례보증 제공, 유휴부지 활용, 그리고 기업지원 부서 간 효율적인 업무 분장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장정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은 “오늘 논의된 내용들은 기업유치단의 효과적인 운영과 수원시의 경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원시의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한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시는 12월 6일까지 광명시청 본관 로비에서 ‘지속가능관광 로컬브랜드 상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지속가능관광은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와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영향을 충분히 고려하는 관광을 일컫는다. 이번 전시회는 광명시의 지속가능한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굿모닝, 광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광명시의 고유한 자원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제작된 ‘로컬브랜드’ 상품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전시 상품은 ▲커피노마드㈜의 공정무역 커피 ▲주식회사 미앤드의 공정무역 양말 ▲미곡상회의 공정무역 설탕을 활용한 간식 ▲메이커스오일의 광명시 색깔을 담은 차량용 방향제 ▲공예협동조합 손수지음의 안터생태공원에 서식하는 금개구리가 그려진 풍경 등이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광명시의 매력적인 로컬브랜드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가능관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속가능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공정
(케이엠뉴스) 연천군노인복지관은 27일 연천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원봉사자·후원자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후원자 위안행사는 연천군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 단체봉사, 후원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매년 연말 노인복지관 주관으로 감사를 표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1부 공식행사인 개회 및 시상을 시작으로 특별히 오늘만을 위해 결성된 연천군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 밴드 ‘일회용밴드’ 의 안동역에서를 연천역에 맞게 개사한 ‘연천역에서’ 특별공연이 펼쳐졌으며 성은지 소프라노의 특별공연까지 이어져 장내를 화려하게 빛냈다. 2부에는 자원봉사자·후원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인 가요경연대회, 3부에는 저녁만찬을 준비하여 참석자들이 보다 풍성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상에는 연천군수 표창 개인 2명, 단체 3팀과 연천군의회 표창 개인 2명 단체 1팀, 올해 신설된 국회의원 표창 개인 1명, 단체 1팀,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특별공로상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부 가요경연대회에서는 각 자원봉사단체 8
(케이엠뉴스) 광명시는 오는 12월 한 달 동안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의 번호판 영치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체납 건이 2건 이상이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시는 단속 기간 중 관내 모든 지역을 한 번 이상 단속해 체납근절과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광명시 차량이 아니어도 3회 이상 상습 체납한 차량의 경우에는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의거 전국 어느 곳에서나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이를 사전에 방지하려면, 위택스에 접속 또는 차세대 ARS(자동응답시스템)(142-211)로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지방세와 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 사정상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세정과 체납관리팀으로 전화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체납차량에 대한 단속은 상시 또는 일제 단속 등의 형태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라며 “특히 상습적인 체납 차량과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대포 차량은 강제 견인 및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여 과세형평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광명시가 이번 폭설로 주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안전주택’ 임시 주거 공간을 제공했다. 시는 폭설로 인해 가학동 비닐하우스 3동이 붕괴되며 이재민이 발생해 철산동 안전주택을 임시주거 공간으로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광명시 안전주택’은 천재지변이나 그 밖의 재해 피해로 임시거처가 필요한 가구, 주거상향 시 임시거처가 필요한 가구를 위해 지상 5층, 8세대 건축면적 137.16㎡, 연면적 435.84㎡ 규모로 마련된 공간이다. 지난 3월 주택 매입 예산 편성을 시작으로, 5월 철산동 다세대 주택 매매 계약 체결, 10월 광명시 안전주택 관리 및 운영 조례 제정 후 운영 준비를 거쳐 오는 12월 정식 운영될 예정이었다. 시는 이재민에게 임시 거주지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주택을 긴급하게 개방했다. 이재민들은 주거지가 복구되기 전까지 2주간 안전주택에서 머물며 식사와 구호물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재난 상황에서도 주거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주택을 포함한 다양한 주거 복지
(케이엠뉴스) 포천시 군내면은 지난 27일 영농 폐자원의 재활용을 위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수거 활동은 군내면 이장협의회가 주관했으며, 군내면 22개 리 마을주민 약 20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농경지에 방치된 폐비닐, 비료 포대 등 영농폐기물 약 8톤을 수거했다. 수거된 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돼 재생 원료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에 나서 주신 22개 마을 이장님과 주민분들께 감사하다.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은 농촌 환경을 개선하고, 환경 오염을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오늘의 노력이 내년도 농작물 풍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내면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영농폐비닐 집중 수거를 진행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작업은 군내면 직두리 776-15번지 직두리 체육공원 옆 공터에서 이뤄진다.
(케이엠뉴스)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카페마노아(대표 김상민)와 ‘사랑의 커피나눔’ 후원식을 열었다. 카페마노아는 하안3동 저소득 1인 가구,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3만 원 상당의 커피 쿠폰 12장을 정기후원할 예정이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과 한상희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도 함께해 따뜻한 마음에 감사함을 표했다. 김상민 대표는 “평소 이웃을 돕고 싶었는데,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커피나눔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쿠폰을 받은 사람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래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꾸준한 나눔을 약속해 준 김상민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를 더욱 세심히 보살피며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평문화재단은 12월 14일 토요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씨어터양평에서 정기공연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미리 메리 X-MAS'를 개최한다. 이는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가 무대에 오른다.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는 올해로 데뷔 22년이 됐으며, 베이스이자 리더인 김승태, 바리톤과 퍼커션의 김정훈, 테너 김지현, 알토 이진희, 소프라노 모성연으로 구성된 혼성 5인조 그룹이다. 클래식한 아카펠라를 벗어나 동요, 재즈, 팝, 트로트, 힙합, 댄스, K-POP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틀을 깬 대중적인 아카펠라 공연에 앞장서 왔으며, 나아가 쇼와 코미디를 접목시킨 ‘쇼콜라’라는 공연 브랜드로 아카펠라의 매력을 다각도로 선보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다이아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아카펠라 1세대로서 악기 없이 오직 목소리만으로 모든 장르를 뛰어넘는 새로운 장르의 아카펠라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공연 특성에 맞게 겨울 대표곡과 유명 팝송 등을 메들리로 만나보며,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된 것 같은 신나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올 한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 24㎍/㎥을 목표로 주민 건강보호, 산업, 수송, 공공, 정보제공·협력강화 등 5대분야 20개 이행과제를 추진한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대기오염원 발생 저감, 자동차 공회전 및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행정·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대기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대기질 개선 도모로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발령 및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여 공공사업장, 공사장 가동 시간 단축, 가동률 조정으로 위기에 대응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외출 전 미세먼지 농도 확인을 하고, 고농도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등으로 안전한 생활 환경 만들기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깨끗하고 안정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올 10월부터 시작한 통합정수장 배수지 및 공업용수도 정수지의 청소와 소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연천군은 통합정수장 외 상수도 시설물에 대해 청소 및 소독을 연간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하절기에 발생한 소형생물에 대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은 연천 군민의 건강 및 보건을 위해 최우선으로 추진되어야 하는 사항이므로 철저한 청소와 소독이 필요하다”라며 “최고 수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