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왕시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7일 마벨리에 평촌점에서 소속 활동지원사 약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활동지원사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활동지원사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영위와 자립을 위한 가사 및 사회활동 서비스 등 일대일 돌봄 서비스인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를 말한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소속 활동지원사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우수 및 장기근속 활동지원사 표창, 활동 영상 시청, 연회,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의왕시장 표창을 수여받은 허영옥 활동지원사는 “의왕시와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만큼 내년에도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최선을 다해 근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해룡 복지문화국장은 “활동지원사분들의 사랑과 나눔, 실천이 우리 지역사회를 희망의 빛으로 가득차게 한다”며 “한 해 동안 한결같이 지역 장애인을 위해 동행해 준 활동지원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광주문화원 원장단은 지난 11월 27일 남한산성내 유일한 정원유적지 옥천정(玉泉亭)을 탐방했다. 2014년 6월22일 남한산성이 대한민국 11번째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금년10주년을 맞이하여 제29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학술 심포지엄도 광주문화원 주관으로 개최한바 있다. 광주시 남한산성내 국가지정문화재를 비롯한 경기도 지정문화재,광주시지정 문화재등 20여곳 이상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의외로 역사적 자료로만 전해져 오는 의미있는 자료임에도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는 문화유적을 탐방하기로 했다. 오전에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을 방문후 광주시 문화관광해설사 안내로 옥천정을 찾았다. 남한산성 행궁의 종묘 좌전을 돌아 조금 올라가면 두실상공의 옥천정시가 새겨진 작은 암벽이 문화원 식구들을 반겼다. 옥천정 일대는 남한산성 행궁내에 존재했던 관설 정자터이지만이 못지않게 조선후기 경화세족의 정원문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이곳은 행궁 후원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심상규에 의해 반공적인 정원으로 조성되고 운영되었는데,이곳을 찾거나 시를 읊은 명사들이
(케이엠뉴스) 경기도는 폭설로 인해 28일 오후 3시 개최 예정이었던 ‘경기 RE100 포럼’을 온라인 생중계로 전환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심현보 전력거래소 본부장이 ‘한국의 전력계통현황과 수도권의 역할’을 발표하고,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이 ‘경기 RE100 특구와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특구 조성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한다. 온라인 생중계는 경기도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뤄지며, 포럼의 주제 발표 및 토론 내용은 당초 계획대로 진행된다. 도민 누구나 채널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폭설로 인해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오히려 더 많은 도민들이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이번 포럼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가 이틀간에 걸쳐 내린 폭설에 따른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도 28일 오전 폭설이 내린 현장 곳곳을 점검, 직접 제설작업에 나서며 진두지휘에 나섰다. 안산시는 28일 새벽 이민근 시장 주재로 안산시청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대설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국장단 회의를 겸한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 27일 오후부터 대설경보가 발효된 상태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발령해 유지하고 있다. 이에 이틀간 계속해 가용인력의 절반을 투입, 총 1,665명이 도로와 보도 등 제설작업과 각종 민원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제설 차량 55대를 가동해 제설제 1천941톤을 살포하는 한편 굴삭기 13대 등 민간 건설장비까지 모든 장비를 총동원, 시민 불편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최대한으로 집중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이날 오전 이재민 구호시설과 주요 시설물 등 현장을 방문하며 밤새 작업에 나선 근무자들을 위한 격려한 뒤 폭설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관내 안전 취약계층
(케이엠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습 멘토와 청소년이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경기도지사상과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7일 경기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24년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보고대회’에서 경기도 내 32개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멘토, 지도자 부문 수상자 이민주 멘토는 학교밖청소년이었던 자신의 성장 경험을 바탕으로 재능 나눔을 실천,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며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도운 공로를 인정받았다. 청소년 부문 수상자 이소진 청소년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여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재능을 발견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모범을 보여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민주 멘토는 “제 경험과 재능을 조금 나눴을 뿐인데 상까지 받게 돼 무척 기쁘고, 청소년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시청 전산 교육장에서 공직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생성형AI 챗GPT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에 따라 AI가 일상과 산업 전반에 적용되면서 AI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챗GPT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원들이 현장에서 쓸 수 있는 챗GPT 실습 위주로 진행했으며 AI가 대중화됨에 따라 윤리적 문제와 책임감 있는 기술 사용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챗GPT에 대한 이해를 높여 효율적인 업무 추진과 AI 기술의 책임감 있는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AI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윤리적 책임감을 위해 추후 간부급 공무원들을 위한 챗GPT 교육을 별도로 실시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7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열린 ‘과천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과천 기업인 60여 명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렸으며,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인협의회 정병률 회장(서현기술단 대표이사)을 포함해 코오롱, 광동제약, 금강공업 등 60여 개 기업 관계자가 참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 시정 운영 성과를 소개하며,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주암지구, 과천지구 등 3기 신도시 개발을 통해 첨단기업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기업인들과 이를 공유하며 협력을 강조했다. 신 시장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관련 산업 유치와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입주 기업들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과천정보타운역 신설,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개통, GTX-C노선과 과천위례선 연계를 통해 최적의 교통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들은 교통 불편
(케이엠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8일 광교 GH 본사에서 김세용 GH 사장, 서태원 가평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가평군과 '가평군 산업인프라 확충을 위한 가평군-GH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기반시설 부담 및 기업 유치 용지매각 지원, GH는 신규 투자사업 참여 절차 이행, 인·허가 업무를 수행하며 양 기관의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가평군 등 경기도 동북부 일원은 수도권정비계획과 팔당호 수질보전 관련 규제 등으로 개발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많아 해당 지역 주민들은 생활 기반시설 및 일자리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1999년 목동 일반산업단지 이후 산업단지가 없었던 가평군에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기반 확충에 큰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시승격 50주년 기념 단행본과 시정 소식지로 2관왕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올해로 34회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비즈니스 저널리즘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기자협회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이날 부천시가 제작한 단행본 '부천 50년, 50개의 역사적 순간들 ‘THE SCENE 50’'은 기획·디자인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50년의 부천의 역사와 문화, 부천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다가올 희망적인 미래를 그린 책자는 문헌을 근거로 한 사실적인 이야기와 다양한 사진을 독특한 시각으로 엮어내 호평을 얻었다. 단행본은 부천시 관내 도서관과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전자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인쇄사보 공공 부문에서 ‘외부유관단체상’을 수상한 시정 소식지 ‘복사골부천’은 여러 분야의 시정 정보 전달은 물론 참신한 기획과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부천의 도시브랜드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노인 등 세대별 특
(케이엠뉴스) 광주체력인증센터의 ‘찾아가는 체력 측정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광주체력인증센터(동원대학교 내)는 역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력 측정 서비스’를 진행했다.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유소년기 체력 측정은 ▲체성분 검사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력 등 7가지 체력 요소를 측정하고 결과 등급에 따른 체력 인증서와 평가지를 제공한다. 국민체력100 광주체력인증센터는 국가공인 건강운동관리사와 체력측정사로 구성, 시민들에게 과학적인 체력 측정 및 운동처방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체력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양상진 광주체력인증센터장은 “체력 측정을 통해 객관적인 체력 수준을 확인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단순히 시민들의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해 진정한 체육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