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이담양평해장국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끼니 해결을 돕기 위해 해장국 20인분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안전하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낙원교회 측에서 이동봉사를 도왔다. 상패동장은 “매번 주변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이담양평해장국과 낙원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음이 따듯해지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이주연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을 제2대 기업호민관으로 재위촉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명예도민으로 선정하여 명예도민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주연 기업호민관은 이번 달 말에 임기가 종료되나, 임기 중 추진한 각종 기업 규제해소 성과를 인정받아 제2대 기업호민관으로 재위촉됐으며, 그간 기업호민관으로서 보여준 남다른 열정과 규제 해소를 통한 도내 기업 및 도정에 대한 공헌이 인정되어 강원특별자치도 명예도민으로 선정됐다. 이주연 기업호민관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아주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로 근무하면서 한국산업융합촉진협회 회장 등을 겸직하고 있다. 또한, 산업융합 전문가로서 올해 기업규제 분야 재능기부 활동을 인정받아 브랜드로레이 리더십상*을 수상하는 등 중소기업 발전에 헌신하고, 기업 애로사항과 규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전국 18개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기업호민관 제도를 실시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초대 기업호민관으로서 지난 2년여간 매월 2~3회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총 137건의 규제를 발굴하고, 중앙부처 및 도 유관부서,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90분씩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전했다. 이는 심뇌혈관 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질환자의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고혈압과 당뇨병을 주제로 번갈아가며 1기수당 2개월씩 연간 총 4기수 8개월 운영됐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1주 차에는 질환이론, 2주 차에는 영양이론, 3주 차에는 영양실습, 4주 차에는 운동 이론으로 구성됐다. 교육 이수에는 연인원 519명의 시민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27일(수), 4기 교육 수료생들과 함께 2024년 고혈압·당뇨 교실을 마무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 교실을 통해 정기적인 혈압과 혈당 측정 및 올바른 식습관 다지기, 꾸준한 운동하기 등 생활 습관 개선으로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탐색을 위한 직업인(출판 편집자)과의 만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10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6회기로 동두천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 진로 체험‘우리만의 잡지 만들기’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다. 특히 프로그램은 책공소 김형도 소장의 지도하에 학교 밖 청소년이 잡지를 직접 제작해 보는 직무 체험 활동으로 마련됐다. 이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완성된 잡지는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리만의 책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만들 때는 힘들었지만 우리 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또한 개선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재준 수원시장은 28일 오전 집무실에서 폭설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장비, 인력을 투입해 오늘(28일)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여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28일 밤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데, 오늘 골목길·이면도로 제설 작업을 완료하지 못하면 며칠간 빙판이 돼 통행이 어려워진다”며 “공무원을 총동원하고, 통장 등 주민들과 협력해 오늘 오후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골목길에서 집중적으로 제설 작업을 하라”고 당부했다. 28일 오전 9시 현재 수원시 적설량은 43.0㎝이고, 폭설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다. 수원시는 26일 오후 11시 비상근무를 시작했고, 제설 차량·굴삭기 등 제설 장비 150대, 공직자·용역사 직원 등을 투입해 수원시 전역에서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 모든 자동 염수분사장치, 열선이 작동하고 있고, 제설제를 지속해서 살포하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현재 1800t을 살포했다. 또 27일 오후부터 28일 오전까지 시민들에게 4차례 안전안내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28일 오전 7시 시청·구청·사업소 직원 1500여 명이 44개 동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25일부터 보산동 관광특구(도담도담전래놀이 공방 옆)에서 보산동에 위치한 공방들이 함께 ‘캠프 보산 스트리트 골목 공방 이야기’ 전시 공간이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지역 내 공방들이 협력해 보산동만의 독특한 매력을 알리고, 공방 문화를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전시에는 열한시작업실, 소예한복, 도담도담전래놀이연구소 등 11개의 공방이 참여했다. 또한 각 방에서는 공예품, 전통 한복, 전래 놀이 도구 등 창의성과 전통이 어우러진 공방 물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 부스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12월 2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광휴양과장 김우정 과장은 “이번 전시 공간 운영을 통해 보산동 지역 공방의 다양한 매력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 공방의 발전과 홍보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거점농장은 11월 28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2024년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강원권역 농촌돌봄서비스 사업의 1년 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 교육, 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를 나누기 위한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도 내 거점농장과 농촌돌봄농장 9개소,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 4개소의 대표와 활동가, 관련 네트워크 기관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각 단체의 공연과 시상식, 거점농장 및 네트워크 간 교류 협력 등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서로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권종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농업 활동이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들을 사회 안으로 끌어안는 중요한 실천이 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유엔해비타트와 협력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강원도형 생태도시 모형과 기술을 해외에 전파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아·태 지역의 개발도상국인 베트남, 스리랑카, 몽골, 인도, 필리핀, 방글라데시 등 6개국의 도시개발 분야 공무원 24명을 초청하여, '생태도시 개발과 지역자원 활용' 국제연수과정을 11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생태도시 계획과 모형, 스마트 기술,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녹색도시 이론 강의, 폐기물 처리 제도와 안전시스템 우수 기관 방문 등 연수생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하는 “광역기반 스마트강원 도시안전서비스 플랫폼” 등 도내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도내 기업들의 참여를 통해 실용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11월 28일 입교식에서 연수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의미와 비전, 도정 현황을 소개하며, “국제도시훈련센터(IUTC)는 세계 지방정부 유일의 유엔해비타트 공
(케이엠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7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올해 인천시 문화콘텐츠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인 ‘CONTENT BOOST UP, INCHEON 2024!’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인천 콘텐츠 기업 40개 사의 임직원을 비롯해 이주호 인천TP 원장, 조항용 인천시 문화콘텐츠팀장 등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해 문화콘텐츠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부터 3년간 총 120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지역특화콘텐츠 관련 신규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이 주로 이뤄졌다. 특히 신규사업 중 지역 콘텐츠 사업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제시하는 ‘글로벌 콘텐츠 브릿지, 인천’ 프로젝트가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도 △버츄얼 그룹 ‘리:레볼루션’ 축하공연 △참석자 간 네트워킹 △문화콘텐츠 기업 성과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콘텐츠 산업 관계자들 간의 협력과 교류의 장이 됐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의 문화콘텐츠 거점 기관으로서 유망 콘텐츠 기업의 발굴·육성, 창·제작
(케이엠뉴스) 예산군의회가 25일 군수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2024년 군정질문’를 실시하고 있다. 군정질문 셋째 날인 27일에는 환경과, 농정유통과, 축산과, 산림녹지과, 건설교통과, 건축과, 수도과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강선구 의원(가 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축산 및 내수면 정책과 관련하여 “예산군의 축산 및 내수면 정책이 군민을 위한 연속성과 안정성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의 축산 정책의 연속성이 없어 안타깝다”며 “실현가능한 대안들은 즉시 실행에 옮겨 군정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진 의원(라 선거구, 국민의힘)은 관내 LED 보안등 설치 현황에 대해 질문했다. LED보안등 교체 추진으로 전력소모 및 유지관리 용이성 향상을 주문했으며, 민원 등으로 인하여 소등된 보안등에 대한 대책 미비에 대해 지적했다. 이에 건설교통과장은 “향후 관련 사업 추진을 통해 LED보안등 점유율을 늘려나갈 것이며, 소등된 보안등에 대한 점검을 하는 등 효율적인 보안등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김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