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충남도의회 ‘충남 청년수산인 정착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27일 도의회에서 3차 회의를 열고, 경남도 청년어업인연합회 현장 방문 결과 보고와 연구모임 최종 결과보고회 등 청년 수산인 정책과 수산업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연구모임에는 대표를 맡고 있는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과 간사 충남수산자원연구소 조병희 인력육성팀장이 참석했다. 또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유재영 수산자원과장, 수산자원연구소 윤종각 귀어학교팀장, 유광열 기술보급팀장, 김남희(당진)‧김덕주(서산)‧김태훈(태안)‧최태석(홍성)‧이태우(보령)·박세인(보령)‧조종원(서천) 청년수산인과 신경식 씨푸드월드 대표, 박현규 서산 중왕어촌계장 등 총 10여 명이 자리했다. 신영호 의원은 “충남은 해양수산자원이 풍부함에도 어촌의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경남의 사례처럼 충남 또한 어촌 발전과 청년수산인의 정착 확대를 위한 조직화가 필요하다. 기반 마련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민수 의원은 “연구모임을 통한 청년 수산인들과 행정의 노력이 앞으로 충남 해양수산
(케이엠뉴스) 충남도의회가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을 위한 지원 강화에 나섰다. 도의회는 28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제1차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현재 장애인의 의사소통 권리가 사회구성원으로서 매우 중요한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장애유형별, 개개인별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이번 조례안은 장애인들의 의사소통 지원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장애인의 의사소통 권리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을 위한 ▲기본계획 5년마다 수립·시행 ▲인식개선 홍보 및 교육 시행 ▲권리증진 센터 설치‧운영 ▲관계 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권리증진 활성화를 위한 사항이 포함돼 있다. 방 의원은 “조례를 통해 장애인의 의사소통권이 보장되고,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또한 일상생활은 물론 교육, 근로, 문화활동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의사소통의 장벽이 낮아지는 데 보탬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엠뉴스) 예산군의회가 25일 군수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2024년 군정질문’를 실시하고 있다. 군정질문 셋째 날인 27일에는 환경과, 농정유통과, 축산과, 산림녹지과, 건설교통과, 건축과, 수도과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강선구 의원(가 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축산 및 내수면 정책과 관련하여 “예산군의 축산 및 내수면 정책이 군민을 위한 연속성과 안정성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의 축산 정책의 연속성이 없어 안타깝다”며 “실현가능한 대안들은 즉시 실행에 옮겨 군정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진 의원(라 선거구, 국민의힘)은 관내 LED 보안등 설치 현황에 대해 질문했다. LED보안등 교체 추진으로 전력소모 및 유지관리 용이성 향상을 주문했으며, 민원 등으로 인하여 소등된 보안등에 대한 대책 미비에 대해 지적했다. 이에 건설교통과장은 “향후 관련 사업 추진을 통해 LED보안등 점유율을 늘려나갈 것이며, 소등된 보안등에 대한 점검을 하는 등 효율적인 보안등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김태
(케이엠뉴스) 인천항만공사는 28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인천광역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53)에서 국가정보원 지부와 함께 인천지역 국가·공공분야 사이버 안보협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인천지역 사이버보안협의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사이버보안협의회는 인천항만공사, 해양경찰청, 재외동포청, 인천광역시청,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인천대학교 등 인천 소재 주요 국가·공공기관 26곳의 사이버위협 대응 역량 및 공동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사이버보안 업무 담당자들은 이번 협의회의 슬로건 ‘안전한 사이버 공간, 함께 만드는 인천’을 토대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으며, 대한민국 안보에서 지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인천의 사이버보안 발전을 위해 정보 교류 및 강연 등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별강의는 ▴클라우드 보안위협 기술동향(국가보안기술연구소)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우수사례 ▴해킹사고 사례 및 대응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후 기관별 담당자 간 업무 교류 및 간담회가 이어졌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안전한 사이버 공간을 만
(케이엠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경원재 엠버서더 인천에서 ‘K-바이오랩허브 송도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한인석 K-바이오랩허브 사업추진단장과 의약·바이오분야 입주기업과 스타트업, 국내외 벤처캐피탈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경제청과 행사를 공동개최한 K-바이오랩허브 사업추진단은 송도국제도시에 건립 예정인 K-바이오랩허브의 운영을 위해 올해 초 출범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내 조직이다. 추진단은 인천경제청과 함께 K-바이오랩허브 구축 및 시범사업 운영,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생태계 활성화 전반에 상호 협력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K-바이오랩허브 사업소개와 2025년 추진 예정인 시범사업에 대한 소개를 비롯하여 송도 입주기업·스타트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전략 발표, 국내 벤처캐피탈의 바이오 생태계 투자 방향 소개, 참석자 네트워킹 등이 이루어졌다. K-바이오랩허브는 글로벌 의약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관련분야 창업기업의 사무공간, 시험장비·시설, 지원 프로그램, 멘토링 등을
(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CGV 동두천점에서 28일(목),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에 라면 10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CGV 동두천점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 어르신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김성보 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후원해 주신 라면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CGV 동두천점은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다.
(케이엠뉴스) 김성제 의왕시장이 28일 폭설로 천장 그늘막이 무너진 의왕도깨비시장을 찾아 현장 점검과 피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 28일 새벽 2시경, 부곡동에 위치한 의왕도깨비시장 내 천장 그늘막 약 100m 가량이 폭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시와 경찰, 상인회가 붕괴 전에 현장을 통제해서 인명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 김 시장은 이날 사고 현장을 신속히 방문, 시민 안전을 위해 무너진 지붕구조물을 즉시 철거하도록 하고, 피해 복구 작업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장을 찾아 김 시장과 사고현장을 점검하고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상인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라며 “추가적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27일부터 내린 폭설에 대비해 재난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제설작업을 위해 전 직원을 각 동 현장에 투입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 소속 유승걸 소방위가 11월 28일 서울에서 열린 ‘2024 올해의 소방영웅’ 시상식에서 영웅소방관 8명 중 최고의 영예인 ‘최고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되며 국민과 동료들의 찬사를 받았다. ‘영웅소방관 시상식’은 소방청과 에쓰오일(S-OIL) 그리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재난 현장에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며 모범을 보인 소방관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유승걸 소방위는 21년 9개월의 소방 경력과 함께 화재 진압과 구조 현장에서 보여준 탁월한 리더십, 헌신적인 활동, 그리고 동료들과의 협력으로 ‘최고 영웅소방관’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승걸 소방위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147건의 출동 기록을 세우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특히 남양주 일대에서 발생한 화재와 산악 사고 등 복잡한 구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통해 귀중한 생명을 구하고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는 재난 대응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북부 산악구조 역량 강화 TF에 참여해 구조 효율성을 높이는 기준을 정립했고,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에서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28일,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과 조손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삼육재단은 삼육두유와 김, 각 1,004박스(총 3,000만 원 상당)를 전달했으며, 후원품은 남양주시 사회복지관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조손가정 지원 업무협약은 시와 삼육재단이 협력해 조손가정의 돌봄과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 대상자를 추천하고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삼육재단은 연간 계획 수립과 체계적인 지원 활동 및 지속적인 결연을 통해 조손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단순한 협력을 넘어, 지속 가능한 상생과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가 복지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순기 삼육재단 이사장은 “남양주시 내 조손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여하게
(케이엠뉴스) 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고양시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2024 고양 어린이집 원장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미래 영유아학교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방향’이라는 주제로 중부대 유아교육과 김경희 교수가 강의하는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유아교육 환경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보통합 시대를 맞이하여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오늘 연수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더욱 행복한 도시, 고양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한 원장은 “유보통합 시대에 어떻게 아이들을 가르쳐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연수 기회가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고양시 유아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