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시는 CGV 동두천점에서 28일(목),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에 라면 10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CGV 동두천점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 어르신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김성보 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후원해 주신 라면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CGV 동두천점은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오랜 숙원 사업인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의 건설사가 확정되어, 경기 북부의 바이오헬스 거점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출자자로 참여한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SPC)이 추진하는 파주시 역점사업으로, 서패동 432번지 일원 약 13.6만 평 부지에 종합의료시설, 혁신의료연구단지(국립암센터 미래혁신센터 등), 바이오융복합단지 등 메디컬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은 2022년 하반기부터 이어지는 공사비·자재비, 금리 상승에 따른 사업성 악화와 함께 미분양 등 각종 리스크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급속히 감소했으나,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도 건설사가 참여함에 따라 본 사업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시는 12월 사업시행승인(실시계획인가)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토지 확보를 완료하여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하고 종합병원을 유치하기 위한 병원 공모를 본격적으로 준비하여 내년 말까지 종합병원 유치를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암센터 미래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뭘해두 되는 모임’의 성과공유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뭘해Do 되는 모임’은 청년들이 스스로 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지난 7월 선발된 청년 캡틴 19명이 173명의 청년 크루와 함께 약 3개월 동안 △운동 △학습 △취미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모임을 이끌며 지역 청년들의 연결과 성장을 이끌었다. 성과공유 행사는 3개의 우수모임 발표와 참여자들의 성과물을 전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열정과 노력을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 주도의 모임이 가진 잠재력과 지속가능성도 조명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청년은 “바쁜 일상 속 만날 기회가 없는 같은 지역 청년들과 공통의 관심사로 연결되는 특별한 3개월의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이러한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 소속 유승걸 소방위가 11월 28일 서울에서 열린 ‘2024 올해의 소방영웅’ 시상식에서 영웅소방관 8명 중 최고의 영예인 ‘최고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되며 국민과 동료들의 찬사를 받았다. ‘영웅소방관 시상식’은 소방청과 에쓰오일(S-OIL) 그리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재난 현장에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며 모범을 보인 소방관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유승걸 소방위는 21년 9개월의 소방 경력과 함께 화재 진압과 구조 현장에서 보여준 탁월한 리더십, 헌신적인 활동, 그리고 동료들과의 협력으로 ‘최고 영웅소방관’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승걸 소방위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147건의 출동 기록을 세우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특히 남양주 일대에서 발생한 화재와 산악 사고 등 복잡한 구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통해 귀중한 생명을 구하고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는 재난 대응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북부 산악구조 역량 강화 TF에 참여해 구조 효율성을 높이는 기준을 정립했고,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에서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2025년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예산안 심사에서 민간전문강사 안전교육과 의용소방대 활동 지원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은미 의원은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 양성 사업에서 민간전문강사의 구성과 강의 요청 절차를 상세히 점검했다. 민간전문강사는 주로 퇴직 소방공무원, 관련 공무원 및 군인, 구급 자격증 소지자로 구성되며, 강의는 소방서가 요청을 받아 강사와 매칭해 실적을 관리한 뒤 본부에서 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 의원은 강사 매칭 과정이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며, “민간 교육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무자격 업체의 개입을 차단하고, 소방서가 공식적인 홍보를 통해 선제적으로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의용소방대 활동지원 예산의 부족도 지적하며, “의용소방대는 지역 봉사활동과 홍보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지만, 그에 걸맞은 지원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예산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활동의 불편함을 해소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선호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지난 27일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제23회 과천시 장애인 한마음 증진대회’를 개최했다. 과천시 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재활의식을 높이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단체장, 장애인과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 행사로 과천시 공무원과 장애인이 함께 준비한 우쿨렐레 합주 공연과 2005년에 창단돼 40여 차례 공연을 가진바 있는 ‘과천시 장애인합창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계용 시장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의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과천시 중앙동 통장단이 27일과 28일 이틀간 ‘이웃사랑 팥죽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중앙동 통장단은 취약계층 및 고령의 어르신, 추운 날씨에도 지역 환경정비에 힘쓰는 환경미화원 등 70여 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팥죽을 전달했다. ‘이웃사랑 팥죽 나눔 행사’는 3년째 이어지는 중앙동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따뜻한 팥죽으로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팥죽은 통장단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준비했다. 통장단은 만든 팥죽을 직접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고충을 듣는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이명숙 중앙동 통장단 대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팥죽을 드시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윤희 과천시 중앙동장은 “항상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통장단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세심히 살피고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에서 28일 이틀 간 와부읍 주민자치센터 1층 와부갤러리에서 ‘제2회 와부 환경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시민들의 기부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고 자원 순환의 가치를 공유하며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사전 기부 물품 접수 시스템과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간편하고 투명한 기부 절차가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물품 판매 부스와 에코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구촌20(의류·잡화 약 300만 원 상당) △The통백화점(유리병 30박스) △코스모스제과(과자 선물 세트 50상자) △남양주점프벼룩협회(보드게임·도서) △남양주신문 등 단체와 개인 기부자들은 약 2,500여 점의 물품을 후원해 행사 성공에 기여했다. 김장재 와부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자원 순환을 활성화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역사회 복지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던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의 이전 계획이 전면 백지화됐다. 이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민주, 고양1)과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민주, 시흥1),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민주, 파주3) 등 경기도의원들의 힘을 합쳐 이뤄낸 성과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직원 연수 여건 개선과 학생 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직속기관 이전 재배치’를 추진해 왔다. 그 일환으로 파주시 법원읍에 위치한 율곡연수원을 안양시 구 미래교육연수원으로 이전하고, 기존 부지에는 대안학교를 설립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율곡연수원 부지를 기증한 덕수 이씨 종중은 기부 당시의 취지와 달리 부지가 활용되는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종손 이천용 씨는 “기증 부지의 원래 취지 이행을 촉구한다”라는 입장문을 발표했으며, 종중은 행정소송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놓았다. 변재석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에서 율곡연수원 이전 추진 과정에서의 절차적 문제와 투명성 부족을 지적하며, 종중과의 충분한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이전을 추진한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안광률 교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이 27일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2025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셜디자인 사업’ 예산 1억 5천만 원을 추가적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경기도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셜디자인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영유아 동반자 등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도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5년도 사업대상지로 5개 시군을 선정했으나 예산이 감액되면서 안양시를 제외된 4개 시군에서 추진될 예정이었다. 유 부위원장은 “선정된 시군을 사업예산 규모에 따라 제외하는 것은 정책의 일관성과 지역간 형평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제외된 안양시 역시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성 확보와 환경개선이 시급하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건의했고, 그 결과 감액됐던 예산 1억 5천만 원을 증액하여 안양시를 포함할 수 있게 됐다. 유 부위원장은 “도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사업은 예산이 감액되거나 일몰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며 “노약자와 영유아들이 불편없이 생활하고 이동할 수 있는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