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의정부 관내 5개의 우수 수요처를 대상으로 2024년 우수 수요처 인센티브 제공 및 현판 전달식을 실시하였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수요처 243곳 중 자원봉사 실적 관리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의 평가를 통해 총 5개(다온요양원, 의정부미술도서관, 의정부영어도서관, 의정부체력인증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솔빛터)의 수요처가 선정되었고 우수 수요처 현판과 수요처 소개 및 홍보용 거울을 함께 증정하였다. 이밖에도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수요처 관리자 역량강화교육, 수요처 관리자 간담회, 수요처 정기 모니터링 등을 진행하여 의정부시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많은 수요처를 지원하고 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 “의정부시의 자원봉사자들이 마음 편히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의정부 곳곳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수요처 관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도 수요처와 상호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설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8시50분 대책회의를 열어 제설 및 교통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버스 기사님들이 출근을 하지 못해서 마을버스, 시내버스, 광역버스가 제대로 운행되지 못하고 있고, 경전철도 서행운행을 하는데다 일부는 고장으로 제때 가동되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고, 도로는 밤샘 제설작업에도 불구하고 눈이 너무 많이 내리는 바람에 다 치우지 못한 곳들이 많아 시민들이 출근길에 큰 불편을 겪었다"며 "시민들께 매우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의 모든 공직자들이 제설과 교통상황 개선을 위해 매달리고 있고,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인력과 장비 운영에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오늘 우리가 온종일 전심전력을 다 기울여 낮과 퇴근 시간에는 도로와 교통 사정이 나아졌다는 것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이 시장은 "버스 운행이 속히 정상화할 수 있도록 행정 지도를 하고, 경전철 서행 상태도 속히 개선해서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케이엠뉴스) (재)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 예술단 제4회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차이코프스키 오디세이’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러시아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을 중심으로 그의 예술적 성과를 조명한다. 특히, 그의 작품을 대표하는 두 명곡, ‘피아노 협주곡 1번’과 ‘교향곡 5번’을 통해 그의 다채롭고 깊은 음악적 여정을 선보인다. ‘피아노 협주곡 1번’은 화려하고 인상적인 도입부와 감동적인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사랑받아온 명곡이다. 특히, 차이코프스키와 그의 스승 니콜라이 루빈슈타인 간의 일화로 유명한 이 곡은 작곡가의 예술적 자존심과 열정이 담긴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이어 연주되는 ‘교향곡 5번’은 어두운 시작에서 희망으로 나아가는 구조를 통해 내면의 갈등과 극복을 묘사한 작품이다. 각 악장을 관통하는 주제 선율은 곡 전체를 하나로 묶으며, 차이코프스키 특유의 서사적 음악성을 보여준다. (재)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이번 연주회는 차이코프스키의 시대와 삶, 그리고 그의 예술적 세계를 탐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 예술단의 정기연주회가
(케이엠뉴스) 가평군 상면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사업분과는 27일 조종면 현리에 위치한 민성사우나에서 ‘2024년 제4차 ‘행복목욕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목욕데이’는 상면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사업분과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목욕 봉사를 제공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상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회 위원 5명이 직접 봉사에 나서 정성을 더했다. 이창우 상면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봉사에 힘써주신 위원분들 덕분에 올해도 많은 어르신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었다”며 참여한 모든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왈준 상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의 건강과 상면의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지역 임산물이 세계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출사표를 던졌다. 가평군은 지난 26일 가평종합운동장에서 ‘가평군 임산물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역 임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이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첫 사례로, 지역 특산품의 세계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출 품목에는 가평잣을 포함해 잣을 원료로 한 엿‧한과‧간장‧된장 등 8종의 품목이 포함됐다. 이들 제품은 미국 동부에 위치한 대표적인 아시아 식료품 유통체인 ‘푸드 바자르 마켓(FOOD BAZAAR MARKET)’의 뉴욕과 뉴저지 지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푸드 바자르는 동남아와 동북아를 포함한 아시아 전역의 식료품을 취급하며 미국 동부 지역에만 약 45개의 매장을 보유한 대형 체인이다. 가평군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2~3개 매장에서 판촉 행사를 열어 지역 특산품의 홍보와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선적식에서 “가평군 임산물의 우수성이 이번 수출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인정받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세계 여러 나라로 확산되길 희망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 조종안중기인모임은 지난 26일 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조종안중기인모임 관계자는 “모임에서 모은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더 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겨울, 상면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남왈준 상면장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주신 조종안중기인모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상면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상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가평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에 이화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협력하여 ‘2024 주니어 창업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평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창업과 혁신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기업가정신 체험’을 주제로, 첨단 기술이 실제 창업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배우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AI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구체화하며 실질적인 프로토타입 제작까지 경험하게 된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새로운 진로 선택의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창의적 사고와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장 “창업은 기술과 아이디어가 결합해 문제를 해결하
(케이엠뉴스) 대한적십자사 개군면봉사회는 27일 개군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를 위한 라면 11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개군면 주민들이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 금액의 일부로 마련한 물품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를 통해 온기를 나누는 계기가 됐다. 대한적십자사 개군면봉사회는 읍면별 찾아가는 헌혈 캠페인 및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가리지 않고 솔선수범하는 참다운 봉사단체이자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위협받는 모든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송효숙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며 “이와 함께 헌혈을 독려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대한적십자사 개군면봉사회가 항상 지역 복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따뜻한 기부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질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을 기획·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10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초등학교 14교, 중학교 6교, 고등학교 1교에서 진행된다. 초등학생에게는 창暢엔터가 제작한 뮤지컬 ‘너의 목소리’가 상연된다. 이 작품은 SNS가 지닌 잔인성과 폭력성을 지적하며 올바른 친구 관계 형성을 돕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중·고등학생들에게는 극단 여인극장이 제작한 뮤지컬 ‘우린 친구잖아 -따로’가 공연된다. 이 작품은 집단 괴롭힘을 폭력성을 지적하며 진정한 친구 관계란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다룬다. 이번 학교폭력예방교육은 뮤지컬 공연이라는 흥미로운 매체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서로 존중하는 관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감 나며 재미있는 공연으로 학교폭력 심각성은 공감하게 되었으며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에게 손 내밀어 도와주는 진정한 친구가 되겠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케이엠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8개교를 대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에 맞춘 돌봄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26일 윤슬초등학교에서는 1~2학년 대상으로‘스쿨타악콘서트’를 진행했다. 선생님의 음악수업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에게 익숙한 디즈니 음악을 타악기의 경쾌한 연주로 듣고, 기본 박자를 배우는 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학생들은 이색적인 타악기 마림바, 비브라폰, 차임벨 등의 소리들을 들어보고, 무대에서 직접 악기를 배워가며 연주해 보기도 했으며 성악가 선생님께 직접 기본 발성법까지 배우는 등 알찬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엔 행진곡 연주와 함께 온몸으로 익히는 신체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예술적인 감각을 익히고 꿈과 끼를 마음껏 표현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