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2024년 제27회 김포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 자원봉사로 통(通)하는 행복도시 우리김포’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기념식에서는 97명의 자원봉사자와 4개 단체에 표창과 인증패, 감사패를 전수하여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신현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기념사에서 “김포시 자원봉사자분들이 자존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권익을 위해 앞장서며, 자원봉사자가 자원봉사자를 위한 자원봉사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에서 “우리 김포의 빛과 소금이 되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고, 늘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가족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으며, 자원봉사자의 전문역량 강화와 자긍심을 높이는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을 개설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우리동네 홈키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7월 두 차례 시민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7명을 위촉했으며, 더욱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우리동네 홈키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차 선정대상자 10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우리동네 홈키퍼는 일상생활 속 성별 불균형 요소·불편사항 모니터링,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한 각종 캠페인 실시, 시민 안심시설의 효율적인 관리 및 모니터링 실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진혜경 복지국장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배려하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정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매년 운영하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2024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년 고촌 인향근린공원 내 새롭게 조성된 맹꽁이 유아숲체험원을 포함하여 8곳의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아이들이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체험을 하고 유아숲지도사를 통해 숲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했다. 평일 정기 프로그램은 관내 유아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주말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의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작년 대비 운영 기간을 확대하여 운영했다. 또한 문수산 산림욕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으로 진행하며 문수산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명상, 발 마사지, 족욕, 산책 등 참여 대상자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건강 증진과 신체의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이에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고, 매년 참여하는 시민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박태일 공원녹지과장은 “유아숲체험 프로그램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안전하게 숲을 즐기고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시민들이 가
(케이엠뉴스) 김포성문교회는 11월 23일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관내 취약 계층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싶다며 김포복지재단에 성금 천오백만원을 기탁하고 자원봉사까지 진행 했다. 이번 기탁식은 김포시 내 취약 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김포성문교회 성도들이 직접 방문하며 물품을 전달했다. 김포성문교회 전재호 담임목사는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 계층에게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하여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조금이나마 풍족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임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선희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에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좋은 마음으로 활동을 진행해주시는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한층 더 따뜻이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기후위기 시대 충남도 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대한 맞춤형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인권센터는 28일 도청 소희의실에서 ‘충남도 기후위기와 주거권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주거환경이 취약한 5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사)한국도시연구소가 △주거 실태와 주거 소요 △기후위기 인식 및 경험 △기후위기와 재난 피해 △가구원과 가구 4개 부문 44개 문항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500가구 중 고령자(65세 이상)와 1인가구가 각각 372가구(74.4%), 209가구(41.8%)로 비율이 높았으며, 주거의 종류는 단독주택(82.3%), 현 주거에서 살고 있는 기간은 평균 34.2년이었다. 재난 발생 시 자력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가구는 100가구(20.0%)로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월평균 에너지사용료는 겨울철 26.8만원, 여름철 10만원이었고, 가구소득이 낮을수록 실내온도가 적절하게 유지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의 위험 요소로는 낮은
(케이엠뉴스)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청양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면암 최익현 선생 재조명 학술대회가 오는 2024년 12월 5일 13시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면암 최익현과 청양 모덕사’를 주제로, 면암 최익현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모덕사 소장 유물 기록화와 연구를 통한 학술적 성과를 공유하고 재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학술대회에서는 김상기 충남대 명예교수의 기조 강연이 진행되며, 이어 원광대 박민영 책임연구원, 한밭대 김헌주 교수, 건양대 김문준 교수, 충남대 박경목 교수,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이상현 선임연구원과 정영우 위촉연구원이 주제 발표를 맡는다. 발표 주제는 모덕사 소장유물의 현황과 특징, 면암 최익현의 학문과 사상, 항일투쟁, 국제정세 인식 등을 아우른다. 또한 유물의 기록화와 활용방안을 제시하며 학술적 의의를 더할 예정이다. 학술대회 후반에는 토론도 진행된다. 홍영기 한국학호남진흥원장이 토론 좌장을 맡고, 김도형 월간『순국』편집위원, 김항기 독립기념관 연구위원, 최정묵 충남대 교수, 임성수 평택대 교수, 한준호 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학예연구부장 등 다양한 분야의
(케이엠뉴스) 충남경제진흥원 산하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에서 충청남도 내 16개 기업‧관의 여성 중간관리자 23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여성 커리어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 중간관리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하여 경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고, 여성 친화적인 직장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충남지역 내 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를 정착시키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더욱 확대할 기반으로 다질 계획이다. 통계청의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충남 여성의 경력단절 주요 사유로 육아와 가족 돌봄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반면, 결혼과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은 감소하는 추세다. 이러한 변화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체계적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광역새일센터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커리어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워크숍을 기획했다.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참석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스트레스 해소와 리더십 강
(케이엠뉴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월 26일 호주휠체어럭비협회와 호주휠체어럭비협회 사무국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는 양 기관 소속 휠체어럭비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정기 교류전에 합의하고, 이와 함께 합동훈련, 각국 지역대회 참가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호주휠체어럭비팀은 패럴림픽 2회(2012, 2016) 연속 우승 및 2024 파리패럴림픽 3위 등 세계 최강의 실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팀이다. 충청남도휠체어럭비실업팀은 2024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우승, 2024 국내리그 우승, 2024 전국대회(구미컵, 경남컵) 우승을 한 국내 최강팀이다. 이제는 충청남도휠체어럭비실업팀이 국내를 넘어 국제 무대에서의 도전을 시작한다. 호주휠체어럭비협회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강한 충청남도 휠체어럭비팀과 MOU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며, 국제교류를 통한 양 기관 선수들의 상생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은 “이번 MOU를 통해 충청남도 휠체어럭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호주에 충청남도 장애인체육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
(케이엠뉴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6일 ‘2024학년도 2학기 동부 중등교육과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인천은송중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안) 자문 및 운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원청 관계자, 관내 교육과정 전문가, 교원, 학부모가 참여하여 학교의 교육철학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편성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신설학교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과정 TF팀을 편성하여 인천은송초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2월 14일 인천시민을 위한 송년음악회 ‘The Gift of Love’을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는 회관 상주단체인 아보비태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소프라노 김신영, Duetto 유슬기와 백인태, 첼리스트 이경준 등 국내 정상급 음악가들이 출연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Grande amore’, ‘지금 이 순간’, ‘You raise me up’등 바로크 음악부터 뮤지컬, 가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2024년을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