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 의료기기 분야 규제혁신을 위한 공동 간담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과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이 11월 27일(수), 도내 기업 2곳에서 기업의 핵심 현안 규제를 청취하고 집중 논의하는 찾아가는 규제 개선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의 “찾아가는 옴부즈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임명된 한무경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의 첫 강원특별자치도 방문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이주연 도 기업호민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기업의 규제 해소를 위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의료기기 및 바이오 관련 다각도 규제 해소방안 논의 이날 현장 간담회는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이 사전에 규제 해소를 위해 방문하기를 희망한 도내 의료기기 및 바이오 기업 2곳을 선정하여 진행됐다. 오전에는 ㈜레메디를 방문해 "휴대용 진단 방사선 장비 취급 범위 확대"와 관련한 기업의 애로사항 및 규제 해소 건의를 청취했고, 오후에는 ㈜엔비아이티를 방문해 "애완동물 유기 문제 해결을 위한 반려견 유전자 등록"과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11월 28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공익직불금은 중소농 소득 안정을 위해 농지 면적 0.5헥타르(ha) 이하의 소농에게 농가당 130만 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농지 면적에 따라 정해진 단가(100~205만 원/헥타르(ha))로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이 있다 도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8만 3천 농가·농업인에게 총 1,430억 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이 중 소농직불금은 3만 2천 농가에게 430억 원을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5만 1천 농업인에게 1천억 원을 지급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과 광역협의회를 개최하여 부정수급 방지 및 실무자 교육을 진행했으며, 2~5월에는 공익직불금 신청을 접수했다. 6~10월에는 경작사실 확인서 미제출자, 장기요양등급자 등 정보를 분석하여 선정된 5,623명의 점검 대상자의 실경작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여 부정수급을 사전에 방지했다. 또한, 농지의 형상과 기능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원장 정영미) 핵심리더과정 교육생들이 교육원 직원들과 함께 춘천의 취약계층에 연탄을 배달했다.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은 11월 27일, 춘천 근화동 일원에서 제21기 핵심리더과정 교육생 81명과 교육원 직원들이 함께 춘천시 취약계층 15가구에 연탄 3,000장을 배달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에서 운영 중인 핵심리더과정은 도와 시군 6급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기 교육과정으로, 2014년부터 시작됐으며, 지역발전을 선도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핵심리더과정 교육생들은 매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3월 춘천 관내 포도와 사과농가를 방문해 과실수 껍질 벗기기 및 가지치기, 6월 춘천 하중도 주변 가시박 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 9월에는 각 시군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에는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가구에 연탄 3,000장을 구입해 전달했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이웃들이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들이 추운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화천군, 강릉원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1월 29일 14시,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2024년 제3회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의 주제는 ‘강원특별자치도 자치입법권 강화 방안’으로, 도의원과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자치입법권 강화를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첫 번째 발표는 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강원특별자치도와 지방자치입법권의 강화’를 주제로 진행하며, 이어서 김성호 사단법인 자치법연구원 부원장이 ‘특별자치도의 법적 지위에 부합되는 자치법률제정권 도입 모색’을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를 바탕으로 안성호 대전대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김왕규 도의회 접경지역개발촉진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조용호 사단법인 변혁법제정책연구소 소장, 이공주 상지대 법률행정학과 교수가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박유식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은 “이번 아카데미는 다양한 자치입법 수요와 증가하는 주민 입법참여 요구에 대응하여, 도민의 자치입법권에 대한 이해 및 역량 강화에 도
(케이엠뉴스) 내년도 정부예산안 증액 최종 심사단계인 국회 예산결산 조정소위 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12일 국회 방문에 이어 27일 기재부 주요 관계자들과 면담을 추진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김 지사는 서울에서 기획재정부 김동일 예산실장, 유병서 예산총괄심의관, 황희정 예산기준과장 등 관계자들에게 강원특별자치도 핵심 사업들의 국비 반영을 위해 사업별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오찬도 함께했다. 핵심 사업은 SOC, 미래산업, 폐광 등 3개 분야 10개 사업, 754억 원으로 수도권 강원 시대의 교통망 구축과 미래산업 글로벌도시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사업들이다. 김동일 예산실장은 “강원특별자치도 현안 사업들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공감한다”며 “말씀하신 주요 사업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으며,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2년간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산업의 지도를 완전히 새롭게 그리며,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요청드린 사업들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에 가속을 붙여줄 사업들”이라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반영을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7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2024년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회의는 2024년 새시대위원회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새시대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위원회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식, 정책건의 및 도정현안 토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정 정책 발굴 등에 기여한 공로로 최삼규 위원장을 비롯한 각 분과위원장과 ‘봉쥬르 봉사단’ 활동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힘쓰고 있는 이봉주 위원(마라토너)에게 감사패를 수여할 계획이며, ‘도내 의료 취약지역 의료서비스 개선방안’과 ‘도내 문화·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한 자문위원들의 정책제안 발표도 진행된다. 출범 1년을 맞은 ‘새시대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설립한 도정자문기구로서 5개 분과위원회(△행정교육, △사회문화, △경제산업, △농림수산, △안전건설), 111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도정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 제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케이엠뉴스) 한국건강관리협회가 11월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건협에서는 김인원 회장과 이은희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김인원 회장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협 본부 및 중앙검사본부, 그리고 17개 시·도지부 임직원은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협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 이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국가생명윤리정책원과 굿네이버스가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나눔하는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캠페인, 수질개선을 위한 노랑꽃창포 식재 및 EM훍공던지기 캠페인, 개인의 건강증진 뿐 아니라 CO₂발
(케이엠뉴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1월 25일, 본회 4층 추담홀에서 ‘메디오픈랩데이’를 개최했다. ‘2024 메디오픈랩데이‘는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가, 바이오 분야 초기 및 예비 창업자 등 업계 관계자들을 위해 스파크바이오가 주관한 행사로, 메디오픈랩 참여기관의 올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실증사업 사례와 최신 업계 트렌드 및 인사이트를 나누며 참여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4 메디오픈랩데이‘에는 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김충기 교수,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조인성 교수, 강남세브란스 암병원 조재용 병원장,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 한인석 사업단장, 사업 관계자,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동연구 및 실증사업 성과 발표, 공동연구 가이드라인, 펀드 투자 계획 순으로진행됐으며, 메디오픈랩 입주기업인 엑스큐브 임재관 대표, 시스멕스코리아 배경은 이사, 피플바이오 강성민 대표를 포함한 7개 기업이 발표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메디오픈랩을 통해 많은 헬스케어와 바이오업들이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표준화하여 세계 시장에서 영
(케이엠뉴스) 인천시가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인천광역시는 11월 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지역 기업 100개 사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3차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계획된 400개 기업 대상 총 3차례의 교육을 모두 마쳤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탄소국경조정제도의 본격 시행에 앞서 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물론 무역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기업들이 탄소중립을 준비할 수 있는 정보 및 대응 방안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탄소국경제도(CBAM·탄소국경세)란 유럽연합(EU)으로 수입되는 6개 품목(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력, 수소)에 대해 부과하는 일종의 무역 관세로 2026년부터 탄소국경세가 본격 시행되는 만큼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 기업들의 어려움이 예상되며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인천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시행해 왔으며 올해는 ▲탄소중립 현황 및 향후 대응 방안 ▲중소 사업장 공정 저탄소화 사례 ▲ 사업장 맞춤형 탄소중립 방안 등을 주제로 3차
(케이엠뉴스) 삼척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오후 3시부터 삼척교육지원청 영재교육연구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16명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력을 이끄는 교실 속 학습코칭 실전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앞서 실시했던 ‘2024학년도 중등 학부모 및 교원 대상 학습코칭 연수’의 심화 과정으로, 교사들이 그동안 궁금해했던 학습코칭의 실제 사례와 방법을 안내함에 따라 학교 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학습이란 무엇인가를 고민해 보고, 학생들의 성장을 도울 방법을 모색할 수 있었다”라며 “학교 현장에서 더 나은 학습코칭을 실현해 나갈 의지와 역량을 다지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순금 교육장은 “교사의 역량이 지식을 가르치는 ‘티칭’에서 학생의 자기 주도성 향상을 지원하는 ‘학습코칭’으로 그 범위가 확대되길 바라고, 이러한 변화가 공교육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