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양시는 27일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로 총 3개 구역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된 단지는 A-17(꿈마을 금호아파트 등・1,750호), A-19(샘마을 임광아파트 등・2,334호), A-18(꿈마을 우성아파트 등・1,376호) 등 3개 구역이며, 총 5,460세대 규모다. 시는 지난 6월 공고한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에 접수된 동의서 등 서류를 검토하고, 선정위원회의 심사,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공고문 상의 ‘선도시구 선정 공모 평가 기준’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구역을 선정했다. 선정된 단지에 대해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및 국토부의 패스트트랙(Fast Track) 등에 따라 지구지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단지들에 대해서도 공모방식 대신 법령에 따른 주민제안 방식으로 추진해 연차별 정비물량 내에서 구역별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을 지정해 순차적으로 정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선정된 선도지구에 대해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으로 사업이 신속하게 이뤄질
(케이엠뉴스) (재)충남테크노파크는 27일 아산시 소재 모나밸리에서 충청남도의 차세대 디스플레이산업에 대한 혁신과 미래 비전 논의를 위해 ‘디스플레이 CEO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이윤용 회장, 충남도 및 충남TP 관계자, 디스플레이 산업 기업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디스플레이 산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의 최신 동향과 이슈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충청남도에서 선정한 충남 디스플레이 산업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한 후, 세종대학교 김경원 교수가 ‘한중일 경제 삼국지’라는 주제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경쟁력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것이 의미있다”며, “충남이 디스플레이 산업의 허브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를 통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는 12월
(케이엠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7일 관내 삼성1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어르신께 따뜻한 국수를 대접하고 식사 후에 어르신과 함께하는 Art 미술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Art 미술 수업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미술강사) 재능기부로 ‘하바리움 전구’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임경숙 매탄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경로당과 1:1 결연을 맺어 미술 수업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경로당 어르신께 맛있고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보람된 하루였다. 내년에는 더 좋은 프로그램을 구성해서 어르신께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항상 재능기부로 질 좋은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시고 국수 점심 봉사활동까지 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은 지난 27일 매탄3동 주공그린빌5단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발마사지와 네일아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 10여 명은 정성스러운 손길로 어르신들의 발과 다리를 마사지하고 지압하며 겨울철 건강관리법부터 일상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은 2009년 발대하여 매월 1회 관내 경로당이나 요양원 등 사회복지기관으로 찾아가는 발마사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여러 기관에서 꾸준히 진행된 발마사지 봉사활동은 전문성을 살린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 박광진 회장은 “봉사단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발마사지를 하는 것은 큰 행복.”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경로당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에도 지역사회 나눔을 전파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영통구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27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동화구연지도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열었다. 동화구연지도사 양성과정은 영통구 새마을문고 특성화 프로그램으로서 전문 강사의 지도와 함께 동화구연 기초 이론과 말하기 표현 기법 그리고 실제 독서 지도 과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지난 9월 첫 수업을 시작으로 총 10주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됐고 교육대상자 20명 중 17명이 양성과정을 성실히 수료했다. 수료자 전원은 지난 13일에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여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도 취득했다. 김낙영 영통2동 새마을문고회장은 “뜻 깊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교육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향후 지역 독서 문화 보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양성과정을 수료하신 문고 지도자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응원을 보낸다. 앞으로 전문 동화구연지도사로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여 영통구의 독서문화를 선도할 지도자로 거듭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반찬 꾸러미 나눔을 진행했다.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사랑의 반찬 꾸러미 나눔은 원천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원천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했다. 이번 반찬 꾸러미 나눔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혼자 사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에 있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50가구를 위해 이루어졌으며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대비하여 따뜻한 삼계탕과 장아찌 등의 반찬을 구성하여 전달했다. 윤두원 주민자치회 회장은 “보다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원천동을 위하여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추워진 날씨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열심히 원천동을 위해 뛰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26일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이화여대 장한업 교수를 모시고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및 거주 외국인 등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 다양성과 상호문화 역량’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장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한국의 인구 문제와 한국 다문화 사회 현실을 파악하고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상호문화 역량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강연 주제와 관련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강연을 마무리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문화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이해는 미래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재단에서는 지속적으로 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문화 다양성 이해를 기반으로 상호문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세계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2025년에도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평택시민과 거주 외국인의 상호문화 역량 강화와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2025년도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를 정기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평생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운영된다. 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242개의 강좌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직업역량 강화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2025년에는 76개 과정을 개설하고, 64명의 강사를 선발해 더욱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사 모집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과 다산서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강사 공개모집을 통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평생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다. 특히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생애 재설계 지원과 맞춤 교육을 운영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역량 있는 강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최근 설문조사와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반영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학습 참여 기회를 넓힐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11월 25일 의정부미술도서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백영수 화백 특별전 ‘함께 그리다’의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김연균 시의회 의장, 박성남 부시장, 시의원, 백영수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는 백영수 화백의 다양한 작품과 더불어 함께 시간을 여행하는 느낌으로 구성됐다. 백영수 화백이 실제 작품 활동에 사용하던 소품들과 작품 속 공간을 현실로 재현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로 채워졌다. 김동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지역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는 미술과 문화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내년 3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14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시상식에서 복지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단체의 생산성 제고를 위해 생산성 측정과 분야별 우수사례 등 2개 부문에서 이뤄졌다. 분야별 우수사례 부문은 △경제 △환경 △문화 △복지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국 139개 지자체가 제출한 359건의 사례 중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복지 분야에서 ‘남양주의 새로운 기부 패러다임’으로 우수사례에 선정돼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모범 도시로 주목받았다. ‘남양주의 새로운 기부패러다임’은 시민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원하는 시기와 방식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다. 공공기관 중심의 복지 한계를 넘어 민간 부문과 시민사회를 연결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촘촘한 복지망을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남양주형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