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남양주시에서 운영하는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8일과 25일 학교 밖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초콜릿 만들기와 볼링 원데이클래스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정서적 만족감을 제공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화와 체육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체력 증진을 동시에 도모했다. 18일 진행된 생초콜릿 만들기 체험에서는 청소년들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주제로 초콜릿 작품을 완성하며 창의력과 협동심을 발휘했다. 25일 진행된 볼링 원데이클래스에서 청소년들은 기본적인 볼링 기술을 배우고 실전을 통해 점차 실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센터에서 마련해 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체력을 키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27일 바로처리 시민참여단과 남양주남부경찰서, KT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올해 민원 처리 사례를 공유하고, 2025년도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민원 처리 사례로는 △지방도 인도 지반 침하 해결 △도시가스 공사 구간 협력 △폐소방호스를 활용한 소음 저감 △경찰청 순찰로 위험 지역 해소 등 기관 협력 사례가 소개됐다. 이어, 2025년 바로처리 운영 방향 논의에서는 자주 발생하는 주정차 민원과 킥보드 관리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참석자들 간 활발한 토론이 이뤄지고, 남양주남부경찰서 관계자의 민원 사례별 설명이 진행됐다. 원경희 시민시장담당관은 “시민참여단과 관계기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경청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건의사항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바로처리 시민참여단은 읍·면·동의 현장을 잘 아는 시민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3월부터 비법정도로 내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모니터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남양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특화사업의 하나로 관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특화사업은 아동·청소년의 학습 환경 개선과 생활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겨울패딩 49세트(1,372만 원 상당)와 책상 4세트(120만 원 상당)가 지원될 예정이다. 후원품은 학업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이재균 지사협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키우며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에너지를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사협은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수거 사업 △‘돌봄데이’봉사 활동 △‘굿-케어 프로젝트’ 등 적극 맞춤 복지서비스를 추진하
(케이엠뉴스)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반찬 꾸러미 나눔을 진행했다.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사랑의 반찬 꾸러미 나눔은 원천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원천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했다. 이번 반찬 꾸러미 나눔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혼자 사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에 있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50가구를 위해 이루어졌으며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대비하여 따뜻한 삼계탕과 장아찌 등의 반찬을 구성하여 전달했다. 윤두원 주민자치회 회장은 “보다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원천동을 위하여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추워진 날씨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열심히 원천동을 위해 뛰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11월 27일 노동복지회관(둔야로 10) 3층 대교육장에서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장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 김연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기업인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노동복지회관 1층을 구조변경(리모델링)해 연면적 351㎡ 공간에 조성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는 직업상담사 및 담당직원 등 9명의 직원이 상주해 근무하게 된다. 내부는 중앙 라운지, 다목적실(강의실) 및 남녀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특히 기존의 시설 노후화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센터의 기능을 보완해 명실상부한 의정부시의 일자리 종합플랫폼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김동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장이전 개소는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자리 올인원(ALL-IN-ONE) 센터 구축’을 목표로 ▲양질의 취업지원 프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11월 25일 의정부미술도서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백영수 화백 특별전 ‘함께 그리다’의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김연균 시의회 의장, 박성남 부시장, 시의원, 백영수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는 백영수 화백의 다양한 작품과 더불어 함께 시간을 여행하는 느낌으로 구성됐다. 백영수 화백이 실제 작품 활동에 사용하던 소품들과 작품 속 공간을 현실로 재현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로 채워졌다. 김동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지역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는 미술과 문화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내년 3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 26일 엔팰리스컨벤션에서 개최한 ‘2024 평택시 투자유치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평생의 기업 파트너, 평택을 택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평택산업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하여 진행한 행사로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 관내·외 기업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환영사에서 평택시를 반도체 수도, 수소 1번지, 미래차 산업의 중심 도시로 소개하며 우수한 투자 환경과 지원 정책을 강조했다. 뒤이어 미래첨단산업과장의 투자 인센티브 및 기업지원 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어져 R&D 분야, 자금지원 분야 등 기업 지원사업이 필요한 실투자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브레인시티의 성공적 입주를 위해 평택시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 그리고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의 유망기업(시스템알앤디, 메카로, 선익시스템, 이큐테크플러스)과의 투자협약 체결이 이루어져 첨단산업 분야에서 평택시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평택 기업을 대표해 경동나비엔과 미코파워의 기업성공 사례 발표는 투자기업들에게 기업의 눈으로 본 평택과 시와
(케이엠뉴스) 강원의 농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시설원예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발의돼 관심이 모아진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11.27(수) 제333회 정례회 제6차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시설원예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권혁열 의원(국민의힘ㆍ강릉)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강원자치도 시설원예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강원의 시설원예 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입안됐다. 조례안은 이를 위해 시설원예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와 농업경영체 및 기관 등에 대한 재정 지원 사항을 담았다. 이와 함께, 강원자치도 시설원예 발전계획 수립과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권혁열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지난 2023년 기준, 강원의 농가소득은 전년대비 253만1천원 늘어난 5천290만6천원을 기록해 전국 3위를 차지했다”면서 “그러나 농가 소득 중 각종 보조금과 연금 등 이전소득이 여전히 1천800만원 이상을 차지하는 등 그 이면에는 풀어야할 숙제도 적지않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심오섭 의원(국민의힘, 강릉2)은 11월 27일 실시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서 25년 신규 편성된 ‘IB 프로그램의 정책화’와 ‘학교 및 직속기관 평가 내실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교육위원회 심 의원은 “도교육청에서 맛보기식으로 IB 프로그램을 사업비 15,000천원으로 예산 편성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며, “IB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고, 특히 우리 강원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심 의원은 “국내 동향을 살펴보면, 대구, 충북, 제주교육청에서는 도교육청 차원에서 해당 프로그램 운영을 정책 사업화하여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라며, “도교육청에서도 해당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검토하여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반 조성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심 의원은 “해당 사업을 정책사업으로 발굴해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하는 등, 도교육청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전담팀을 꾸려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추경을 통해 사업 예산을 확대 편성할 것을 권고한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진종호 의원(양양/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26일 실시된 해양수산국 예산안 심사를 통해 인공어초 조성 실태점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진종호 의원은 인공어초 조성 및 관리가 미흡하다는 어업 현장의 목소리가 높다고 밝히고, 현재 인공어초 조성 사업(별첨자료 1), 문어서식 산란장 조성 사업(별첨자료 2), 해조류 생육촉진 사업(별첨자료 3), 수산생물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별첨자료 4) 등 개별 사업마다 별도로 추진되는 어초 투하에 대한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공어초는 투하에 따라 해안 지형과 생태계가 변하는 것은 물론 투하 지역은 어업이 제한된다는 점에서 도내 어업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것으로, 투하 지역 지형 및 생태계 조사 결과와 같은 구체적인 데이터에 따라 총투하량 관리, 투하 위치 선정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진종호 의원의 의견이다. 이외에도 진종호 의원은 수산물 위판장 해수냉각기 지원, 형망어업 지원, 어구실명제 지원 등 현재 예산안에는 포함되지 못한 어업 시책들에 대해 추후 수요에 따른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