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길선 의원(원주1/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26일 실시된 해양수산국 예산안 심사를 통해 수산물 가공ㆍ유통기반시설 및 판로개척 지원 사업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수산물 가공ㆍ유통기반시설 및 판로개척 지원 사업’(별첨자료 1)이란 수산물 방사능 검사 지원, 수매비 지원, 지역 수산물 축제 지원, 각종 시설ㆍ환경 개선 지원 등 수산물 가공ㆍ유통 인프라 구축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시책이다. 박길선 의원은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2차ㆍ3차 산업인 수산물 가공ㆍ유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강원특별자치도 수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케이엠뉴스) 중국 선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페이레이 부주임 등 9명의 대표단이 27일 인천광역시의회를 방문해 이선옥 부의장(국·남동구2)을 예방하고, 양 도시 우호협력 관계 강화와 상호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의회운영위원회 임춘원 위원장(국·남동구1)과 건설교통위원회 김대중 위원장(국·미추홀구2), 문화복지위원회 장성숙 의원(민·비례) 등도 함께 참석해 다양한 정책 교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중국 선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대표단은 인천시의 응급 관리, 양로 서비스 분야의 입법·감독·관리모델 시찰 등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인천에 머문다. 이번 선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방문을 통해 인천시의회는 선전시와 우호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선전시 인민대표대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응급 관리, 양로 서비스 분야 등에 대해서도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선옥 부의장은 “중국 선전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인천시 응급 관리 및 양로 서비스 분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케이엠뉴스) 앞으로 인천에서 각종 재난 사건·사고가 발생할 경우, 자체적으로 조사 및 문제점 분석, 재방 방지책 마련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소속 김재동 의원(국·미추홀구1)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재난 사고조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최근 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인천 지역에서 각종 화재를 비롯한 사고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인천시에서 혹시 모를 재난 사건·사고가 발생할 시 자체적으로 재난 사고조사위원회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김재동 의원은 “이미 서울과 부산, 경기도 등에서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자체적으로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재난에 대한 조사, 문제점 분석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효과적인 재난 예방 및 대응력 제고를 위해 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다음 달 13일 ‘인천시의회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11월 27일 오전 상임위 소관 출연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를 방문하여 주요사업 업무보고를 받고, 유비트론 등 입주기업을 시찰했다. 이어서, 한림대 산학협력관에 위치한 양자 오픈팹(Open FAB)에 방문하여 양자정보기술 사업 및 양자 E-BL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기술혁신의 허브역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애로사항 해결’, ‘양자정보기술 육성을 통한 도 특화산업혁신 촉진’ 등 여러 사항들을 양 기관에 주문했다. 박찬흥 경제산업 위원장은 “이번 현지시찰을 통해 출연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의 현안사업 및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양자기술 추진현황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 불편해소 및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이관우)는 2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이관우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명숙·이윤하·김순이·최재영 의원 및 향토문화연구가 손창완 연구회 회원 등과 평택시 문화예술과장, 문화유산관광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문화동행과 한국 국가유산 지킴이연합회 김희태 이사로부터 정책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보고 받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연구회는 평택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국가유산을 탐방하고 시정에 접목하여 평택시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방안 등을 연구하고자 지난 5월 착수하여 추진되어왔다. 해당 연구용역은 ▲평택 국가유산 현황 ▲지정 필요성이 있는 비지정 유산의 문화유산 지정 제안 ▲평택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 제안 ▲1,2차 벤치마킹 및 워크숍 결과 ▲최종 연구결과 및 제안 등 그동안의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관우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평택지역 내 국가유산 자원에 대한 관리 및 보존 방안 등을 연구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나아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평택시의
안성시의회는 지난 26일 안성시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안성시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이하 연구단체)’는 정천식, 안정열, 최호섭, 박근배, 이중섭 의원으로 구성돼, ‘안성시 문화·체육 발전 방향 제시’를 주제로 지난 1월부터 11개월간 활동해왔다. 이날 운영심사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진구 의회 사무과장 등 위원 5명이 전원 참석해 안성시 문화·체육 발전 방향 수립 연구 활동 최종 결과보고서를 심사 후 열띤 논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원안을 가결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날 질의응답에서 현황 분석을 토대로 한 발전 방향 제시가 합리적으로 이루어진 것 같다. 고 평가하면서도 안성 지역 내 균형적인 문화·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도 필요할 것 같다. 고 덧붙였다. 의원 연구단체 대표 정천식 의원은 “안성시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배경이 안성시가 가진 문화 잠재력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번 연구 결과가 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연구단체는 활동을 마무리하고 결과보고서를 담은 책자를 발간하여 관계기관에 배부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라고 의원 연구단체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1월 26일 제379회 정례회 중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도 보건건강국 예산안 심사에서 마약중독자 치료 정책의 부재와 경기도의료원의 지속적인 경영난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2025년 예산안에도 도 내 마약중독자 치료를 담당할 기관은 사실상 경기도립정신병원뿐이며, 이는 급증하는 마약중독자 현실에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관련 법률과 조례에 따라 경기도는 명확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신속히 예산을 확보하고 실효성 있는 치료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의 만성적인 경영난과 공공의료 기능 약화 문제를 강하게 질타했다. 그는 “경기도의료원은 도내 보건의료정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할 기관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공공의료 기능 약화와 함께 우수 인재 유출을 초래해 도민들에게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윤 의원은 “신임 의료원장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은 제379회 정례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 사회혁신경제국 2025년 본예산 심의에서 효율적인 예산 운영과 실질적 효과를 강조하며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이기환 의원은 임팩트 프랜차이즈 사업의 2025년 예산이 전년도 대비 40% 증가한 11억 원으로 편성된 점에 대해, “지난 행정사무감사와 언론에서 지적 받은 경기도 예산이 도 외부 활동에 집중되는 문제를 시급히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서 “수혜 기업이 경기도에 본사를 두고, 실제 도내에서 주 영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규정을 보완하고, 공고에도 이를 명시해달라”고 당부하며 2025년 사업계획이 확정되면 의회에 보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신규로 편성된 아이가치 돌봄 픽업 서비스 예산 3억 원에 대해,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의 등하교를 돕는 사업으로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구체적인 사업개요와 추진 방안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기환 의원은 “사업의 범위, 대상자 수, 세부 예산의 산출 근거 등을 명확히 해서 도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료를 작성해달라”고 요구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11월 26일 열린 2025년도 본예산 심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경기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성화 사업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국제인증 지원 관련 예산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효과적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먼저 이병숙 의원은 ESG 활성화 지원 조례에 수반되는 정책들이 체계적으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ESG 선도대학 지원사업 예산과 기업 ESG 경영 도입 기반 예산에 주목하며 “예산 증액은 긍정적이나, 현재 ESG 팀이 총괄해야 할 도민의 인식개선과 전문가 양성, 국제 인증 지원 등 핵심 과제가 체계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ESG 경영은 단순히 선언적 정책이 아니라 기업과 공공기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활동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전문가 양성과 국제 인증 획득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병숙 의원은 사회적경제 기업과 중소기업의 국제 인증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 의원은 “국제 인증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요건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경기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이 26일 수자원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의무적으로 완충저류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산업단지가 있음에도 여전히 설치되지 않고 있는 현실과 경기도의 미온적인 태도”를 강하게 질타했다. 완충저류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산업단지 내에서 배출되는 오수, 폐수 등을 일시적으로 담아둘 수 있는 시설로 하천 등의 수생태계 보전을 위하여 2015년부터 일정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박명수 의원은 지난 13일 수자원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완충저류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할 산업단지가 34곳이나 실제 추진 중인 곳은 3곳에 불과하며, 2015년 이후 설치된 곳은 전무해 경기도의 탁상행정을 지적한 바 있다. 이어 박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당시 지적했던 ‘완충저류시설 설치 가시화’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게 있는지” 질의하자 윤덕희 수자원본부장은 “검토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박명수 의원은 “언론보도만 봐도 시군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며 “설치 주체는 시군이라고 할지라도 도민의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