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특수교육은 학생 개인의 문제를 넘어 그 가족, 우리 사회 공동체가 함께 풀어야 할 공동의 과제”라면서 “어떻게 하면 특수교육 학생들이 교육으로 성장하고 궁극적으로 자기의 삶을 보람있게 실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차원에서 경기특수교육 3개년 계획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2024년 첫 시행에 따른 이행 결과를 안내하고 2025년 추진계획을 공개했다.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이하 3개년 계획)’은 특수교육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교육 전환을 위해 마련한 경기 특수교육 발전 방안이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약 5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4개 분야, 11개 과제와 14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이행 상황 점검 결과 당초 계획했던 연차별 추진 목표를 100%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3개년 계획을 통한 ‘핀셋 지원’으로 특수교육 현장의 시급한 현안을 집중 해결하고, 미래교육 전환을 위해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다. 도교육청은 3개년 계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를 앞두고 수원컨벤션센터 내․외부 경비와 재난 대응, 참가자 경호 및 응급상황 대비 등 안전한 포럼 운영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하 ‘유네스코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유네스코 회원국 장관급 인사, 국제기구 인사, 국내‧외 교육전문가, 연구자, 교사 등 90여 개국 1,800여 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유네스코 국제포럼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안전 계획 수립 ▲유관기관과 안전사고 예방, 긴급상황 대응 방안 논의 ▲수원컨벤션센터 내 합동상황실 설치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유네스코 국제포럼이 진행되는 3일 동안 경기남부경찰청과 수원남부경찰서 협조로 합동상황실에 경찰 인력이 상주한다. 행사장 인근 교통통제, 주요 인사 경호, 행사장 내․외 혼잡상황에 대비하는 등 질서유지를 확보한다. 인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주․야간 순찰, 합동상황실의 소방인력 상주, 비상연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 인증으로 국제적 수준의 질 높은 공교육을 본격화한다. 2023년 IB 교육 운영 2년 차에 이룬 성과다. 도교육청은 군서미래국제학교(시흥), 만선초등학교(광주), 개산초등학교(안성)가 공립학교 최초‘월드스쿨’로 공식 인증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세 학교 모두 2023년 3월 ‘관심학교’에서 시작해 올해 11월 ‘월드스쿨’로 인증되기까지 학교의 성장과 교육의 변화를 위해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달려왔다. 관심학교 단계에서는 학교의 특화된 교육적 경험을 토대로 국제 바칼로레아(IB)를 학교 맥락과 연계, 적용하는 방법을 탐색하고 연구했다. 이를 바탕으로 후보학교 단계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철학을 중심으로 학교 조직과 문화를 재구조화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신장하는 최적의 교수학습 환경 구축에 전념했다. 그 결과 후보학교 운영 1년 4개월여 만에 국제적인 교육 기준을 충족하는 ‘월드스쿨’로 자리매김했다. 세 학교는 학교의 성장에 대해 함께 고민을 나누는 후보학교가 있었기에 ‘월드스쿨’ 인증이 더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2024년 하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간을 맞아 11월 한 달 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화전동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두 차례 진행했다. 관내 금융기관, 식당, 편의점 등 생활업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견 시 동으로 제보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11월에 총 3번 운영했다. 지난 7일 고양 향동 LH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향동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13일과 25일에는 각각 화전1경로당 및 덕은3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화전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거리가 멀어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것이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건강을 확인하고 복지상담을 해주니 편하게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옥님 화전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풍산동은 통장협의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복지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풍산동은 2024년 복지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8월 14일(수) 백석업무빌딩에서 '풍산동 통장협의회 복지특화사업 Action Plan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통장들은 고양시의 전반적인 복지정책과 풍산동에서 진행하는 복지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요구를 분석하며 올해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제안했다. 이날 제안된 사업은 ‣고독사 예방 야쿠르트 배달 사업 ‣계절김치 지원 사업 ‣안부 전화 드리기 사업 ‣독거 어르신 집 청소 서비스 ‣ 프리마켓 바자회 등이다. 이후 8월 28일 열린 통장회의에서는 제안된 사업에 대한 실행 가능성, 참여율, 지속가능성, 수요자 만족도 등 평가기준을 통해 3개의 시범사업(‣독거 어르신 집 청소 서비스 ‣어르신 나들이 지원 ‣프리마켓 바자회)을 선정했다. 또한 풍산동 통장협의회는 복지특화사업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10월 두 차례에 걸쳐 바자회를
(케이엠뉴스) 고양연구원은 지난 26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는 시민연구자를 비롯해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5기 위원과 김현호 고양연구원장, 고양연구원 연구심의평가위원회 위원, 연구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은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총 3건 (▲블록체인과 고양특례시의 미래서비스 모델 연구 ▲고양형 생활문화예술의 확장과 확산 ▲고양시 청년공간 활용방안 연구)의 시민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이후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 개최를 개최해 연구수행 방향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연구결과 도출을 위한 자문이 이루어졌다. 26일 중간보고회에서는 시민 연구과제 3건에 대한 중간보고가 진행됐으며 연구방법과 향후 연구 진행 방향성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 중간보고회를 통해 연구자의 관점에서 벗어나 고양시민의 폭 넓은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향후 시민 연구과제가 고양시 정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26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덕이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로 이웃사랑 실천해요!’슬로건으로 해 봉사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또한 겨울철 폭설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발대식 후에는 제설제와 제설 삽, 넉가래 등의 제설 장비를 함께 점검하고, 강설 시 주요 위험지역·취약 구역·집중 제설 구역 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한, 도농복합 도시인 덕이동의 특성에 따라 트랙터 제설봉사단을 조직해 제설차가 진입하기 힘든 농로와 마을의 이면도로를 제설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매년 함께 해주시는 제설봉사대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제설 작업 시 안전하게 활동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6일,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향동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음식점 등 청소년들의 접근이 쉬운 곳들을 중심으로 방문해 청소년 보호 내용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주류·담배 판매행위와 유해업소 출입·고용을 차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예방 점검 활동을 펼쳤다. 김병규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화전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6일 고양 용인대 덕양태권도장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700봉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라면 700봉지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양 용인대 덕양태권도장 황민수 대표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기 위해 지도진과 학생들이 힘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함께 사는 건강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에 참여해 주신 지도진과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연구원(GCI)이 지난 26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김유열)와 고양시 교육 발전을 위한 미래교육 모델 연구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양시 미래형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미디어 컨텐츠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양시 맞춤형 미래교육 모델 구축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고양시 교육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학술행사 공동개최 등 고양시 교육 및 미디어 분야 발전을 위하여 양 기관의 협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유열 EBS 사장은 “EBS는 교육 콘텐츠 개발에 있어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의 교육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과 협력하여 미래 교육의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현호 GCI 원장은 “고양연구원은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연결된 연구를 통해 고양시의 발전을 지원해 왔다. EBS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