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택1동통장협의회은 밝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매주 금요일 자체 클린구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클린구리 활동은 구리시에서 매월 첫째 주 금요일마다 추진하는 마을 청소 활동으로, 수택1동통장협의회는 자체적으로 3개조로 편성하여 매주 금요일 아침마다 마을 곳곳을 누비며 주택 밀집 지역과 전통시장, 돌다리 일대 등 환경정비에 취약한 장소를 구석구석 청소하고 있다. 이현자 수택1동통장협의회장은 “자체 클린구리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일뿐 아니라 통장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아침 운동의 효과로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여러모로 효과적인 자원봉사라 더욱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밝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동참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전곡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 부자가족을 방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이상훈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등 18명이 참여했으며 주거내·외부 위생청결 개선, 생활용품 지원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했다.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 복지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및 다양한 특화사업 등을 통해 나눔공동체 조성과 사회보장 증진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또한 민‧관이 연계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협의체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은 미래의 성실납세자인 어린이에게 세금의 개념과 역할에 대한 교육을 통한 납세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세정 시책 사업이다. 군은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희망 수요조사를 받아 4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첫 강연은 지난 26일 상리초등학교에서 열렸다. 교육 강사는 일선에서 세무 업무를 직접 맡고 있는 임재훈 세정팀장과 주무관들이 직접 제작한 교육자료를 활용해 세금의 종류와 군에서 세금으로 어떤 일들을 하는지를 설명하면서 성실 납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OㆍX 퀴즈와 도전! 상리초 골든벨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더욱 흥미로운 수업을 이끌어냈다. 상리초 강연에 이어 오는 12월 2일에는 백학초, 3일에는 대광초, 5일에는 은대초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상리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반응이 무척 좋았다, 앞으로 진행할 예정인 3개 학교에서도 재미있는 교육을 진행해 미래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2020~2023년 사이 공익직불 부적정 지급에 대한 환수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환수 대상은 총 31명 2100만원으로 주업요건 부적정 지급이 3명 400만, 농지전용 지급 제외 면적 부적정 지급이 28명 1700만원이다. 쌀직불금 시행 과정 중(`08~`09년도) 도시에 거주하면서 일정 소득이 있는 취미 또는 겸업농 등의 직불금 수령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로 도시거주자의 경우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자’의 요건을 충족하도록 제도가 개선됐다. 도시거주자는 같은 시·군·구에 소재하는 1만㎡ 이상의 농지를 경작하거나 연간 농산물 판매금액이 900만원 이상 도는 지급대상자 등록신청 연도의 직전1년 이상 주소를 해당 시구에 두고 해당 시·구에 소재한 1천㎡ 이상의 농지를 직전1년 이상 경작하여야만 한다. 또한, 「농업농촌공익직불법」 제8조 및 제9조에 따라 기본직불금은 지급대상 농지 및 대상자의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지급되며, 지급대상 농지에서 해당연도의 9월 30일까지 자격을 유지하여야 한다. 단, 신청 자격이 되어 신청을 했더라도 「농지법」 제34조, 제35조
(케이엠뉴스) 연천군이 ‘세계평화정원 조성사업’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27일 연천군에 따르면 산림청은 중면 삼곶리 일원 군남홍수조절지 내 홍수터 약 30만㎡ 대해 정원 조성예정지 지정을 승인했다. 이는 경기북부 최초의 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승인이다. 세계평화정원은 접경지역인 비무장지대(DMZ)의 긴장 완화와 평화를 기원하며, 생물권보전지역인 임진강을 중심으로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생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정원 조성예정지 지정은 세계평화정원 조성사업의 첫단계이며, 2025년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및 지방정원 조성계획 승인과 정원 조성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향후 행정절차에 따른 관련 부처 협의 및 군민·전문가 자문단 의견 수렴으로 다양한 내용을 담아 내실 있고 연천만의 색깔이 살아 있는 창의적인 정원 조성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케이엠뉴스) '홀로 경제활동을 하며 살던 62세 A씨는 한 달 전까지 일을 하다 몸이 급격히 나빠져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다. 회사 기숙사에서 살다 병가까지 모두 쓰고 이제 회사에서 퇴사해서 다른 거처를 알아봐야 하고 설상가상 병원도 매일 가야 하는데 하나밖에 없는 형제는 먼 곳에 살아 매번 병원에 동행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함께 직장을 다니던 지인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 전화하여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안내받았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로 병원 동행을 함께 한 A씨는 돌봄이 필요한 상황을 지원받고 현재는 가족들의 근처로 가서 가족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 3월 누구나 돌봄을 받은 62세 A씨의 사례이다. 연천군은 갑자기 어려운 질병이나 기타 사유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할 때 연천군민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였다. 긴급돌봄이 필요하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긴급돌봄이 필요한 사유를 요청하여 읍면 누구나 돌봄 담당자가 대상자 상담 및 현장 확인을 통해 소득재산 기준을 확인 후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를 최대 15일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경기
(케이엠뉴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23일(토) 갈매동복합청사 6층 대강당에서 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사람의 목소리로만 연주하는 아카펠라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청소년 힐링음악회-아카펠라 공연’은 유쾌한 5인조 아카펠라 팀 ‘스프링클럽’의 공연으로 총 12곡을 선보였다. 유아·청소년 관람객을 위한 ‘NewJeans 메들리’, 학부모 관람객을 위한 ‘트로트 메들리’, 온 가족 따뜻한 연말을 위한 ‘캐롤 메들리’등 다양한 구성으로 공연을 진행하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 관람객은 “연말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라며, “올 한 해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의 다채로운 행사에 많이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가 65세 이상 어르신의 자율적 건강동아리 ‘또바기’와 특별한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모두가 꽃이야, 언제나 한결같이’란 주제로 열리며 전문예술인이 아닌 그동안 살면서 예술 활동과는 거리가 멀었던 어르신들이 투박한 손으로 만들어낸 첫 창작 작품이라는 의미가 있다. 전시는 시청 2층 로비에서 오는 29일까지 열리며 연필과 색연필만으로 그려낸 꽃 그림 21점과 살아온 인생 역경과 추억을 녹여 만든 인생 달력 8점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또바기 어르신들처럼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생활실천을 홍보하는 배너 설치 및 리플릿도 배부하고 있다.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한 한 어르신은 “양쪽 무릎을 수술 후 우울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왔는데 작품을 만들며 힐링이 되는 느낌을 받았고 그런 위로의 마음이 작품에 반영된 것 같아 정말 뿌듯하다”며 “살아생전 그림을 배운다는 것은 상상을 못했는 데 새로운 취미를 갖게 열심히 가르쳐 주신 유혜숙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어르신들의 지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6일 화현보건지소에서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서울아산병원과 포천시의 협약에 따라 올해 세 번째 실시된 의료봉사로, 화현면 주민에게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화현면 어르신 60여 명이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은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며, 기초 건강 체크, X-ray 촬영, 맞춤형 의료 상담 및 약 처방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봉사는 지난 10월 개소한 화현보건지소에서 처음 진행된 의료봉사로, 화현면 주민들에게 보건지소의 기능을 알리고 활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 화현보건지소는 앞으로 주민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내년에도 서울아산병원과 협력해 선정된 관내 의료취약지역 3~4곳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진철 포천시보건소장 직무대리는 “포천시보건소와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화현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의료봉사와 건강증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지난 26일 ‘여성 폭력추방 주간(11.25.~12.1.)’을 맞아 광주시 노인복지관 일원에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성단체협의회, 경찰서,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시설(2개소), 불법 촬영 감시단, 여성 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 폭력 없는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함께 했다. 여성 폭력추방 주간은 폭력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UN이 정한 주간으로 우리나라는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근거해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을 통합해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과 여성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피해자 지원시설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물 배부를 통해 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대처법, 피해자 지원시설에 대한 정보를 적극 홍보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여성 폭력 예방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여성 1인 가구 안심 패키지 사업, 행복 보듬길 조성 사업 추진, 불법 촬영 시민 감시단 운영 등 다양한 예방 사업 등을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 도시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