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송도국제업무단지에 바이오 분야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거점이 조성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인천시청에서 ‘스파크플렉스(SPARKPLEX)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 윤원석 청장과 김호민 ㈜스파크랩 대표이사, 박철호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와 협약이 진행됐다. 스파크플렉스 개발사업은 송도국제업무단지 F3-3블록(송도동 37-2번지)에 35층 규모의 건물 2동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약 5천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스파크플렉스는 바이오․의약 분야 기업들이 협업과 공유를 통해 성장하고 상생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공간으로 방향을 수립했다. 최신 연구장비가 구비된 공유 실험실, 정밀의료센터 등을 입주기업에게 제공하는 메디오픈랩 플랫폼을 운영하여 바이오 스타트업은 물론 대․중견기업, 기업과 기관 간 협업과 혁신 성장을 적극 도모할 방침이다. 입주하는 바이오 스타트업을 위해 각종 최신 장비 지원뿐만 아니라 입주기업 간 교류 확대를 위한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월 GP 미래지식포럼’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AI 이코노미 시대 김포시 제조업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AI 자율제조 기술을 활용한 김포 선도산업 육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센터장이자 산업통상자원부 AI 자율제조 간사인 송병훈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AI 이코노미 시대 제조업의 위기 극복 방안 및 AI 기술 성숙도에 따른 제조업의 다양한 미래 가능성, 김포시 산업 동향에 따른 제조업 육성 방안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송병훈 센터장은 “AI 시대 제조업의 위기라고 볼 수 있는 상황이지만 오히려 AI를 통한 다양한 분야에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디지털 제조업으로의 전환 필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김포시는 중소·강소 제조업체들이 많고 이러한 산업 동향에 따라 발전 가능성을 가진 도시”이고 앞으로 기업들과의 꾸준한 접촉과 협의를 통한 발전 방향 모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AI 자율 제조에 대한 이해와 AI와 로봇을 활용한 기술개발
(케이엠뉴스) (재)충남테크노파크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2024년도 기업지원 성과 확산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도, 충북도, 천안시, 청주시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행사로 충청권 이차전지 산업 발전을 위해 약 70여 명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 기업들의 성과와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26일에는 충남대학교 김종훈 교수가 ‘배터리 안전성 진단을 위한 EIS 평가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김범종 센터장의 ‘국내외 이차전지 시장 및 응용기술 동향’, 니바코퍼레이션 백창근 대표의 ‘리튬메탈 배터리 소재 개발 동향’ 발표를 통해 이차전지 산업의 최신 기술 트랜드를 소개했다. 이어 충남TP 배터리화학센터 문기현 센터장이 충청권에서 추진 중인 이차전지 산업 지원사업의 현황을 발표했으며, ㈜쉐메카, ㈜휴네이트, ㈜씨엔티솔루션이 각 사의 성공 사례와 성장 스토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조용남 수석연구원이 ‘이차전지
(케이엠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7일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아침에 예정된 간부회의까지 취소하고 이른 아침부터 현장으로 달려가 민선8기 3安 행정을 몸소 실천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내곡동의 제설전진기지를 방문하여 제설장비 투입상황을 점검하고, 많은 시민이 지나다니는 화정역 광장으로 달려가 직원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27일 00시30분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재난대책본부 상황실 운영과 함께 재난대응담당관, 도로관리과, 구청 안전건설과 등 주요 제설부서를 비롯해 동행정복지센터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이후 적설량이 많아지자 제설차량이 닿지 않는 이면도로, 보행로, 육교 등에서 시민불편이 예상되어 출퇴근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06시부터는 비상근무를 전 부서로 확대 실시하여 직원들의 50% 이상을 각 동 현장에 투입했다. 이동환 시장은 “올 겨울 첫 눈부터 적설량이 많아 시민불편이 우려되어 현장부터 달려가게 됐다”면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고양특례시는 겨울철 강설로 인해 시민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경기도 주관 2024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오른 2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로 나누어 국정 및 도정 주요 시책지표 104개를 기반으로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실시한다. 이는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공식 지표로, 안전, 환경, 일자리, 복지 등 행정 전반을 아우른다. 가평군은 지난해 3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평가에서 104개 지표 중 103개에서 S등급(99.04%)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 점수인 101.32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보다 2.51점 상승한 성과다. 특히 부군수를 평가지표 총괄책임관으로 지정하고, 평가지표 책임관제 운영 및 추진 상황 보고회를 통해 체계적인 실적 관리를 이어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주요인으로 평가된다. 서태원 군수는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모든 공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군민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 가평읍에 위치한 꼬끼옥닭갈비는 25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50포대(10kg들이)를 기부했다. 윤성식 대표는 “가평읍에서 자영업을 하며 받은 이웃들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작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올해도 기부를 이어간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밥 한 끼를 통해 이웃의 정을 느끼며 추운 겨울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며 나눔을 실천하는 윤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한 성품을 소외이웃에게 전달할 때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하겠다”고 화답했다.
(케이엠뉴스) (재)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은 예비 작가 발굴을 위한 2024 창작시 공모전 '어느 푸른 저녁'을 진행하여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11월 23일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2024 창작시 공모전‘어느 푸른 저녁’은 전국 미등단 청년(만 19세~34세)을 대상으로 기형도 시의 주제를 모티브로 한 창작시를 공모하였으며 9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121명이 신청, 예심을 거쳐 11월 9일 본심 백일장에 52명이 참여하였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복도의 복도’김지은, ▲금상‘어느 구토 전문가의 추억’ 유신(LIU CHEN) , ▲은상‘시계의 유언은 먼지’최정윤, ▲동상 ‘당신의 사라진 이웃을 위하여’김서진,‘샤워’이은수가 선정되었다. 시상 규모는 총 850만 원으로 대상 1명(상금 300만 원), 금상 1명(상금 200만 원), 은상 1명(상금 150만 원), 동상 2명(상금 100만 원)이다. 특히 대상 수상작은 문학 계간지 '파란' 2024년 겨울호에 게재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26일 GS칼텍스에서 관내 소외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군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 사회적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GS칼텍스 박재영 인재개발원장은 “지속되는 물가상승과 경기불황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포도 농가를 돕고 저소득층 가정에 포도즙을 제공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활동을 올해도 잊지 않고 가평군에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포도즙을 구입해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지난 26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구 의원의 요청에 따라 광교2동 청사의 누수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광교2동 청사에서는 지하 1층과 지상 4층에서 물고임 현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는 상황을 확인하고자 박 구청장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상태를 세밀히 살폈다. 이날 점검에서 박 구청장은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누수 발생 지점을 꼼꼼히 확인하며 방수층 재시공, 배수로 개선, 지하층 배수 시스템 점검 및 교체 등 추가적인 보완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 구청장은 “청사는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공공시설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보완 공사에서는 방수 시공의 품질을 철저히 확인하고,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면밀히 검토하며, 체계적인 유지보수 계획을 마련해 유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통구는 주민 생활의 편의를 주요 과제로 삼아, 쾌적하고 안전한 공공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
(케이엠뉴스) 가평 조종안중기인모임은 26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대호 회장은 “다가오는 겨울에 대비해 조종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함께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번 기탁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안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꾸준히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조종안중기인모임은 매년 조종면에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