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가평군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5등급 노후경유차 운행 제한 단속을 12월부터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강화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이 기간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평군을 포함한 수도권(서울·경기·인천)과 주요 광역시(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세종시에서 운행 제한이 적용된다. 매연저감장치를 설치하지 않고 5등급 노후 경유차 운행으로 적발 시 하루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가평군은 매년 노후경유차에 대해 매연저감장치 부착 및 조기폐차를 지원하며, 관련 문의는 군청 환경정책과로 하면 된다. 또한, 5등급 노후 경유차에 해당하는 지 여부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오는 12월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됨에 따라 매연저감장치를 설치하지 않은 차량 소유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운행 제한 대상 차량 소유자들은 과태료 부과를 피하기 위해 조속히 매연저감장치 설치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
(케이엠뉴스) 구리문화재단 '꿈의 무용단'이 23일 구리아트홀 소극장에서 결과발표회를 가졌다. '꿈의 무용단'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대상 예술 교육 사업으로, 구리문화재단은 올 초 공모에 선정되어 1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하고 지난 6월부터 활발히 운영해 왔다. 이날 발표회는 지난 6개월여의 배움의 시간과 성장한 모습을 친구들과 부모님께 보여주고 무용이란 장르를 통해 어린이 스스로에게 얼마만큼의 긍정적 효과가 있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몸짓으로만 표현하는 무용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은 아이들의 또 다른 소통의 수단으로 소리로 전할 수 없는 내면의 무한함과 꿈들을 전달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리의 청소년들이 문화와 예술로 행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오늘의 무대는 아이들의 꿈이 현실로 다가가는 첫걸음으로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24일 오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가을철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통장협의회,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매탄1동 관내 대로변에 낙엽을 정리했다. 참여자들은 빗물받이와 배수로 인근을 중심으로 낙엽을 치우며 낙엽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썼다. 또한 이번 청소에는 낙엽정리뿐 아니라 길거리 쓰레기 청소 및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하며 쾌적한 매탄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추운 날씨에도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매탄1동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재)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은 예비 작가 발굴을 위한 2024 창작시 공모전 '어느 푸른 저녁'을 진행하여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11월 23일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2024 창작시 공모전‘어느 푸른 저녁’은 전국 미등단 청년(만 19세~34세)을 대상으로 기형도 시의 주제를 모티브로 한 창작시를 공모하였으며 9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121명이 신청, 예심을 거쳐 11월 9일 본심 백일장에 52명이 참여하였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복도의 복도’김지은, ▲금상‘어느 구토 전문가의 추억’ 유신(LIU CHEN) , ▲은상‘시계의 유언은 먼지’최정윤, ▲동상 ‘당신의 사라진 이웃을 위하여’김서진,‘샤워’이은수가 선정되었다. 시상 규모는 총 850만 원으로 대상 1명(상금 300만 원), 금상 1명(상금 200만 원), 은상 1명(상금 150만 원), 동상 2명(상금 100만 원)이다. 특히 대상 수상작은 문학 계간지 '파란' 2024년 겨울호에 게재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7일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아침에 예정된 간부회의까지 취소하고 이른 아침부터 현장으로 달려가 민선8기 3安 행정을 몸소 실천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내곡동의 제설전진기지를 방문하여 제설장비 투입상황을 점검하고, 많은 시민이 지나다니는 화정역 광장으로 달려가 직원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27일 00시30분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재난대책본부 상황실 운영과 함께 재난대응담당관, 도로관리과, 구청 안전건설과 등 주요 제설부서를 비롯해 동행정복지센터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이후 적설량이 많아지자 제설차량이 닿지 않는 이면도로, 보행로, 육교 등에서 시민불편이 예상되어 출퇴근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06시부터는 비상근무를 전 부서로 확대 실시하여 직원들의 50% 이상을 각 동 현장에 투입했다. 이동환 시장은 “올 겨울 첫 눈부터 적설량이 많아 시민불편이 우려되어 현장부터 달려가게 됐다”면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고양특례시는 겨울철 강설로 인해 시민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경기도 주관 2024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오른 2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로 나누어 국정 및 도정 주요 시책지표 104개를 기반으로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실시한다. 이는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공식 지표로, 안전, 환경, 일자리, 복지 등 행정 전반을 아우른다. 가평군은 지난해 3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평가에서 104개 지표 중 103개에서 S등급(99.04%)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 점수인 101.32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보다 2.51점 상승한 성과다. 특히 부군수를 평가지표 총괄책임관으로 지정하고, 평가지표 책임관제 운영 및 추진 상황 보고회를 통해 체계적인 실적 관리를 이어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주요인으로 평가된다. 서태원 군수는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모든 공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군민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미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가칭)미사5중 학교 설립 사업이 26일 안전기원제를 갖고 본격적인 공사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공사인 세화종합건설(주) 주최로 열린 이날 안전기원제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수 의원, 오지훈 의원,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하남 미사지구 초, 중, 고 교장 등 주요 내빈들을 비롯해 150여 명이 참석해 (가칭)미사5중학교 신축공사 착공을 축하하며 안전을 기원하였다. 특히, 김용만 국회의원도 안전기원제 자리에 참석해 (가칭)미사5중학교의 착공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하남시 풍산동 537-1번지에 신설되는 (가칭)미사5중학교 설립은 하남미사지구 내 주민들이 입주 시부터 수년간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민원으로 그동안 하남미사지구 학교부지 확보 곤란에 의해 추진되지 못했다. 그러나 2022년 2월에 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할 수 있었다. 이후 설계과정을 거쳐 마침내 11월 26일 (가칭)미사5중학교의 첫 삽을 뜨는 뜻깊은 날을 맞이하게
(케이엠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5일, ‘화서2동 꽃뫼환경 대전환단’과 함께 관내 낙엽 정비 취약지역 대해 청소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서2동 꽃뫼환경 대전환단’은 관내 지역 안전관리와 환경정비를 위해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다. 이날 청소작업에는 봉사단원과 환경관리원 등 25명이 참석하였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을 시작으로 화서역 대로변을 집중적으로 정비하였다. 대전환단은 대로변 양쪽 인도에 있는 낙엽 600kg 가량 수거하였으며, 특히 사람들의 이용이 많은 정류장과 배수구 주변 집중적으로 정비하였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화서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앞으로도 큰 관심으로 화서2동 꽃뫼환경 대전환단을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성 민원인이 불만을 품고 목소리를 높이며 폭언을 퍼부었다. 담당 직원은 정상적인 상담을 위해 폭언을 중지해달라고 요청하였고, 행정민원팀장도 다시 한번 내용을 확인하고 도와드리겠다고 진정을 부탁하였지만 민원인의 폭언은 지속되었다. 지속적인 폭언으로 위협을 느낀 직원은 상담을 위해 민원인에게 사전 공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녹음 및 웨어러블 캠을 통한 촬영을 시작하였지만 흥분한 민원인은 좀처럼 진정하지 않았고, 민원대와 유리창을 주먹으로 치는 등 더욱 더 심한 난동을 부렸다. 이에 안전요원이 피해공무원을 가해 민원인으로부터 격리시켰고,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방문 민원인들을 민원실 밖으로 신속히 대피시켰으며, 가해 민원인은 결국 경찰에 인계되면서 사건은 마무리되었다. 이는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상황으로, 폭언·폭행 등의 악성 민원에 대응하고자 창룡문 지구대와 협력하여 진행한 합동훈련이었다. 공직자가 가해 민원인을 실감나게 연기하였고 다른 직원들은 대응 지침에 따라
(케이엠뉴스) 부천시와 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상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생활지원사) 약 4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돌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치매센터 황향임 팀장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치매 예방관리 등을 설명하며,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치매 돌봄 노하우를 공유해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일이 막막했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는지 등 자세한 돌봄 방법을 배우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관련 기관 돌봄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환자 가족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무료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및 조호 물품 지원 ▲치매 증상별 맞춤 프로그램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