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올해 총예산을 4조2350억3700만원으로 하는 내용의 제4회 추가경정 수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앞선 11월 4일 98억6000만원의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한 데 이어 이날(27일) 분당 수서 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 공사비 등의 긴급 현안 사업비 766억원을 추가한 추경 수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수정예산안이 성남시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11.20~12.17) 심의를 통과하면 올해 성남시 예산은 기존 4조1485억7700만원에서 864억6000만원(2.1%) 증액된다. 증액한 예산에 포함된 분당 수서 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 공사비는 150억원이 편성됐다. 시민 교통 편의를 위한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 사업비(69억원), 대중교통비 환급지원 사업인 더(THE) 경기패스(66억원),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 부담금(43억6000만원), 경기도 광역버스 7개 노선 119대 운영 지원금(18억원)도 반영됐다. 이 외에도 영유아보육료 지원금(76억원), 성남시가족센터 리모델링 공사
(케이엠뉴스) 성남시의 시스템반도체 설계(팹리스) 인재양성사업이 ‘2024년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성남시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글로벌 K-팹리스 산업육성, 지역이 대학과 함께, 팹리스 리더 발굴로 미래 첨단산업 리드!’라는 주제로 경제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생산성 관점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내부 행정역량을 측정하는 제도이다. 국내 팹리스 기업 중 40%가 소재한 성남시는 지역 여건을 기반으로 지역대학 및 국내 유수 대학과 산업계가 협력하는 산·학·연·관 인재육성 성장 경로를 개발하고,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반도체 설계 교육과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지원까지 연계한 원스톱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한 정책으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는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경제, 환경, 문화, 복지 4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공모 결과 전국 139개 지자체에
(케이엠뉴스) 성남시는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는 판교 제2·3테크노밸리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전담(TF)팀을 구성하고 중장기 대책을 수립했다. 단기대책으로는 ▲교통신호 체계 개선방안 ▲판교 인근 시흥사거리 교통 흐름 개선방안 ▲개별 차량 이용 저감을 위한 버스노선체계 개편과 중기대책으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추진하는 제2경인고속도·서판교 연결로 신설, EX허브(고속도로 대중교통 환승시설) 설치 ▲주요 교차로의 기하구조개선 ▲외부 연결도로 신설 등을 검토하기로 협의했다. 최근 판교 제2테크노밸리 대부분의 기업이 입주를 완료했고, 현재 진행 중인 제3테크노밸리 조성사업으로 인해 공사 차량 및 작업자의 불법 주차 문제, 입주사 직원의 차량 증가, 통근버스들의 불법 주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판교 제2·3테크노밸리는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1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주변 고속도로로 둘러싸여 있으며, 내부 도로는 2~4차로로 제한되어 있다. 외부로 나갈 수 있는 경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왕판교TG와 대왕판교로에 집중되어 대부분의 교통량이 대왕판교로로 몰리고 있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2024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추진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가운데 △군민체감도 △중요·난이도 △적극성 △창의·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기준으로 1차 실무심사와 군민투표,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반기마다 선발하고 있다. 최우수 공무원에는 예산상설시장 영업 중단 위기에 처한 상인 이주대책 마련을 위해 ‘예산군 건축 조례’ 개정으로 지역민의 애로사항 해소에 기여한 문화관광과 인창우 주무관(시설8급)이 선정됐다. ‘예산군 건축 조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우수 적극조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우수 공무원에는 마을상수도 수질악화 민원 해소 및 지방상수도 보급률 향상에 기여한 수도과 신중엽 주무관(공업7급)이 선정됐다. 장려 공무원으로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사)한국전통주연구소를 군으로 이전시켜 전통주의 메카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데 기여한 기획실 정의철 주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간판개선 사업은 노후화되거나 무질서하게 난립해 도심 경관을 해치는 간판을 지역 특성과 업소 개성을 살린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에서 제출한 47개의 공모 신청에 대해 지난 9월부터 서면 심사 등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쳤으며, 군 신청 사업을 포함한 총 23건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예산군 삽교읍 중앙로 일원이며, 군은 공모 선정에 따라 약 100개 업소의 간판을 개선하는데 총 5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옥외광고물 전문가 및 지역 주민 등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노후화되고 무질서한 간판을 철거하는 한편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특색있는 간판을 설치해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고 상권을 활성화하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간판개선사업으로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서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더 안전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주민이 생활할 수 있도록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대책 기간에 앞서 군은 2024∼2025년 겨울철 대설, 한파 사전 대비를 위해 안전관리과를 중심으로 사전 대비 전담반을 구성하고 관내 도로, 건설, 농·축산, 수도, 사회복지 등 유관부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철저한 사전 대비 태세를 확립했다. 군은 겨울철 대책 기간 중 대설 특보 발효 시 12개 협업기능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효율적인 도로 제설을 위한 인력과 장비, 자재 확보를 통한 제설 전담팀 가동, 민관군 협업체계 구축 등 단계별 대응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기상특보 시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 유지 △효율적인 도로 제설을 위한 인력과 장비, 자재 확보를 통한 제설 전담팀 가동 △수도 동파 대비 긴급복구반 편성·운영 △한파 대비 전담반 구성으로 취약계층 보호 및 한파 쉼터 운영 △겨울철 대설 피해복구 재난관리시스템 훈련 실시 등을 통해 신속한 상황 대응에 중점을 두고 관리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광시국민체육센터 준공으로 인한 수요자 증가에 따른 주차난 해소를 위한주차장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준공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광시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하는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원활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총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1244㎡(30면) 규모의 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해 광시국민체육센터 개관 이후 주차난을 해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주차장 조성사업은 올해 4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해 5월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9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11월 모든 공정을 완료했다. 공사 완료로 광시국민체육센터 인근에는 총 30면의 주차 공간이 새롭게 마련돼 체육센터를 이용하는 군민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주차장 조성으로 지역민과 방문객이 더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예산군보건소는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관내 초등 저학년(1∼3학년) 아동 및 부모 40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5일부터 총 2회에 걸쳐 ‘우리아이 골고루 비대면 영양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영양교실은 현재 초등학교 학기 운영 중으로 바쁜 대상층을 배려해 기존 실시간(화상) 비대면이 아닌 요리 강의 영상을 제작해 교육 및 레시피(조리방법)를 제공하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건소는 아동 편식 개선 및 비만 예방을 위한 ‘식습관 바르게 가져요’와 ‘덜 달게 먹어요’ 등 교육을 진행했으며, 아이들에게 낯선 참나물과 해산물을 이용한 한입 쏙쏙 참 미트볼, 두부면 해물 파스타 등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 실습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가 가정에 신선한 요리 재료 꾸러미를 배송해 부모와 함께 아이들이 직접 식재료를 이용해 요리에 참여하면서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친근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참가자는 “잘 먹지 않던 채소를 아이가 직접 요리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며 “어렵다고 생각했던 음식을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즐거운 시
(케이엠뉴스)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예산해봄센터 실내공간에서 지속관리체계구축사업 주민활동팀 축제(페스티벌)를 개최했다. 농촌지역개발사업 지속관리체계구축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으로 발굴하고 양성된 주민활동팀이 지역사회에 공적 활동을 자립적으로 운영하고 자생할 수 있도록 군이 지원하고 행복마을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자체 사업이다. 2024년 주민활동팀 축제 ‘다함께 해봄’은 해봄센터 실내공간을 활용한 첫 번째 사례이며, 주민활동팀이 지역사회에서 공적 활동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축제는 예산해봄센터의 실내공간 특성을 활용해 △체험부스 △전시부스 △공연부스 △스튜디오 △먹거리(케이터링) △어린이 놀이시설로 나눠 진행했으며, 체험부스는 예산공예협회, 꿈꾸는 작은도서관, 새끼손가락, 예이음 협동조합, 터미, 예당다담길 협동조합 등이 참여했다. 전시부스에는 예산사람들, 따뜻한인터뷰 협동조합, 예산환경지킴이, 귀농귀촌협의회, 달팽이팀이 참여했고 공연부스는 무지개인형극단 협동조합, 예산마을영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섬발전지원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지속가능한 섬 발전을 위한'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인천 섬의 인구소멸 대응 및 해양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균형 발전과 섬 마을 활력 제고를 목표로 기획됐다. 올해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곽대영)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기관 및 단체가 인천 섬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센터는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인천 섬에서 ESG경영을 실천할 기업을 모집했으며, 그 결과 ㈜얀센백신, 서울시설공단,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KT·G 상상유니브 인천운영사무국(상상프렌즈 및 대학생 봉사자), 인천가톨릭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의 임직원 및 대학생 약 212명이 인천 섬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캠프는 덕적도, 자월도, 소청도, 신시모도 등 6개 섬에서 진행됐으며, 기관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과 각 섬에서 필요로 하는 요구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