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이찬용 위원장(국민의힘, 권선2·곡선동)은 26일 열린 제388회 정례회 도시정책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수원에 건립 예정인 덕산병원의 자금 확보 계획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찬용 위원장은 덕산병원의 운영 자금 조달 계획에 대해 "부대시설 임대수익과 의료재단 수익금으로 300억 원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하지만, 김천병원의 2022년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당기순손실이 16억 원에 달한다"며 "재정 상황을 고려할 때 계획의 현실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부대시설 임대수익이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추정됐으며, 지역 상권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수원시가 덕산병원의 운영 자금 확보 계획을 철저히 검토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PF대출 상환 계획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PF 대출 대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병원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대책이 마련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재단과 자리를 마련하여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이찬용 위원장은 "덕산병원은 서수원 주민들에게 필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22일 진행된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 문화청년체육국 문화예술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마을미디어 공모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자치회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을미디어 공모사업은 수원시 내 특정 동 단위나 지역 단위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마을공동체 미디어의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촉진하여,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기반 미디어 활동이다. 또한 해당 사업을 통해 콘텐츠 제작이나, 역량강화 교육,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장비 또는 공간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배지환 의원은 “'수원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5조(기능)에 따라 주민자치회는 마을신문이나 소식지 등을 발간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4개 동의 주민자치회에서 마을미디어 기능을 활성화하지 못하고 있다”며, “미디어센터는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사업을 확대하고, 주민자치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운영되고 있는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22일 진행된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 문화청년체육국 관광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관광 상품 지정에 관한 문제 제기와 컨벤션센터 일부 판매시설 문제 해결을 위한 팝업스토어 운영 및 문화행사 연계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배지환 의원은 수원시는 공식 마스코트인 ‘수원이’캐릭터를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에서 사용하고 있지만, 관광 기념품으로 공식 지정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수원이 캐릭터는 수원시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다양한 관광지와 이벤트에서 사용되고 있다”며, “관광 기념품으로 지정하면 수원시를 알리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수원FC와의 협업, 온라인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수원이 캐릭터의 상업적 가능성을 더욱더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관광 기념품 지정위원회의 엄격한 기준을 완화하거나, 수원이 캐릭터를 관광 상품으로 지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배지환 의원은 수원컨벤션센터 일부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 권선1동)은 26일 열린 제38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복지여성국 여성정책과와 어르신돌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이 추진하는 소통캠프 사업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프로그램 참여에 자녀 없는 부모도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뿐만 아니라 자녀가 없는 가족도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해, 모든 가족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가족 형태를 아우르며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같은 자리에서 김 의원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 관리 문제를 지적하며, “노후화된 시설물이나 집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 빠르게 점검하고 대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복지관 내부 시설뿐만 아니라 놀이터 벤치, 화단, 외부 화장실, 전지작업 등 복지관 주변 시설에 대해서도 관리 주체를 불문하고 철저한 안전 점검을 요구하며, “복지관과
(케이엠뉴스) 수원시의회 김경례 의원은 26일 진행된 환경국(기후에너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의 ‘2030 온실가스감축목표’의 현실성을 지적하며 탄소중립 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김경례 의원은 “부서에서 제출한 연간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보면, 감축목표가 2028년까지는 완만히 상승하다 2029년, 2030년에는 각 10퍼센트씩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면서, 계획 수립의 현실성과 실현 가능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수원시는 2030년까지 2018년의 온실가스 배출량의 40퍼센트 이상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담당부서에서는 2030 온실가스감축목표 40%는 국가목표에 맞춰진 부분으로, 목표 달성에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중앙부처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목표 달성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단순히 감축목표를 달성하는 것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을 시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건물·수송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확히 집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수원시가 공공부
(케이엠뉴스) 수원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김미경 의원은 26일 환경국(환경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어린이놀이터 바닥재에서 유해물질 검출된 사항과 관련해 담당부서의 신속한 조치를 주문했다. 김미경 의원은 지난 7월, 어린이놀이터 합성고무바닥재에서 발암물질로 알려진 PAHs(다핵방향족탄화수소) 등이 검출되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됐다면서, 이후 8월에 수원시가 발표한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검사’ 결과에 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수원시에서 놀이터 합성고무바닥재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상인 57개소 모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면서 “시에서는 관내 놀이터가 안전하다는 보도자료까지 대대적으로 배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지난 9월 경기도교육청에서 진행한 유해성 검사 결과, 대부분 샘플에서 발암물질인 PAHs 등이 검출됐다고 나왔는데, 그렇다면 둘 중 하나의 검사 결과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라며 부서를 질책했다. 담당부서에서는 수원시 검사의 경우 표층만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으나, 어린이놀이터 바닥재는 부식, 파손, 노후화 등으로 얼
(케이엠뉴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학교전담경찰관(SPO)·학대예방경찰관(APO)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과 아동학대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실무 및 강의기법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학교전담경찰관(School Police Officer)은 지난 2012년 도입된 학교폭력 및 청소년 선도업무전담경찰관이며, 학대예방경찰관(Anti-Abuse Police Officer)는 아동·노인 학대를 포함한 가정폭력 등의 사건을 전담하는 경찰관으로 2016년 도입됐다. 교육은 학교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딥페이크 성범죄와 불법 도박, 청소년 마약 예방 및 아동학대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SPO·APO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 서초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수사팀장 신하영 경감이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실무교육과 함께 학교전담경찰관 및 학대예방경찰관이 학교현장에서 효율적으로 교육하고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서 충남 홍성의료원 직업환경의학전공 김형철 전문의가 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 관리 방법과 재해 보상 제도를 소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최근 ‘2014인천아시안게임’ 레거시(legacy, 유산)을 보전·전수하는 기본사업과 인천 스포츠 융합 발전 방안 연구 등의 확대 사업을 수행하는 전담 기구 설립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문화복지위원회 박판순 의원(국·비례), 인천대 관계자, 인천시체육회 및 인천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센터 설립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센터 설립에 대해서 박판순 의원은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직접 준비해 본 입장에서 그때의 함성을 잊을 수 없다”며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이미 많은 시설·인적 인프라가 구축돼 있고, 이에 맞춰 체육분야 방향과 목표 및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전담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미 인천대학교와 인하대학교를 포함 체육 관련 학과가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는 인천글로벌체육연구센터 설립에 대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묻는 순서로 진행됐다. 인천대학교 관계자는“국제적인 이벤트였던 아시안게임을 유·무형의 무언가를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의회 의원연구단체‘경계선지능인 지원 정책연구회’는 오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회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자립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현채, 김태은, 김현주 의원이 구성한 연구단체로 경계선지능인 자립 지원 사례분석과 현황조사를 통해 경계선지능인의 교육, 취업,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지원 방안을 연구해왔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의정부시 경계선지능인 자립지원 방향으로 의정부시청년센터 공감터 사업과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청소년기 자립훈련방안을 모색하고 경계선지능인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경계선지능인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제시했다. 김현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경계선지능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26일 정자동 킨스타워에서 개최된 성균관대 팹리스·AI 혁신연구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성남시는 시스템반도체 및 AI 첨단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 R&D 활성화와 전문 인재 역량개발 기반 구축을 위해 첨단산업 연구기관인 성균관대 팹리스·AI 혁신연구센터를 유치했다. 해당 센터에서는 성균관대 소속 교수, 학생과 연구원이 상주해 관내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시스템반도체 및 AI 기반 디지털 신기술 교육과정 운영과 기술 자문을 통한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R&D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개소식이 4차산업 시대 성남의 미래산업으로 유망한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흐름을 파악하고 통찰을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4차산업 특별도시로서 성남시의 위상이 앞으로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