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충남도는 26일 내포신도시 충남공감마루 다목적회의실에서 복직한 도청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복직자 소통 공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중시하는 문화 조성, 조직 내 소통·협력 증진, 복직 직원의 조직 적응과 심리적 안정, 자신감 향상 등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한국소통리더십연구소 노유진 대표와 성영아 부원장이 △현재의 나! 워킹맘으로 살아가기 △환상의 화합을 부르는 ‘소통 리더십’ △일과 육아의 ‘마인드셋’ 등 3개 주제로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우리 도는 저출산고령화 위기에 대응해 아이를 낳으면 끝까지 책임지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추진 중으로, 이번 교육은 복직한 직원들이 휴직 전과 같이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과 육아 직원 배려·지원 문화가 직장 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수립·추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11월 26일 시청 2층 접견실에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가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해 1억 2,600만 원의 난방비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인천지역 저소득층 아동 315명에게 1인당 40만 원씩 지원된다. 이를 통해 아동과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초록우산 이서영 본부장은 “난방비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복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겨울철은 취약계층에게 더 큰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라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11월 26일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에서 인천 소재 5개 책임의료기관 및 인천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함께 지역완결형 필수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인천 책임의료기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책임의료기관 공동 심포지엄’은 인천시 필수의료 제공 체계를 공고히 하고, 공공의료 거버넌스를 강화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인천시 모든 중진료권에 책임의료기관 지정을 완료하며 5개 책임의료기관 모두가 함께하는 자리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필수의료 분야 중 중증·응급 부문에 초점을 맞춘 심뇌혈관·응급·외상 분야로, 거버넌스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책임의료기관의 사업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정부지정센터(심뇌혈관센터·응급의료센터·외상센터)의 국가정책 및 지역과제 소개와 현장 의료 전문가들의 인천 의료과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여러 필수의료 분야 중 우선 과제를 민·관이 함께 논의하며 선별했다”라며 “책임의료기관이 단순히 의료과제를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11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용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 군·구 공중위생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미용업소 영업자 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 내 미용업소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고객들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미용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미용업소의 경영 활성화와 위생적이고 친절한 운영을 지원함은 물론,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고객과의 소통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강의는 헤어디자이너 경력과 대기업 서비스 강의 경험이 풍부한 전혜리 강사가 맡아, 고객의 신뢰를 얻고 감동을 선사하는 소통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고객 응대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론을 제시해 교육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주관으로 응급처치 교육과 실습이 진행됐다.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 상황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대처 방법을 체계적으로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1월 26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관광·마이스기업 및 유관기관 네트워킹 행사인‘2024 인천관광기업 하반기 네트워킹데이, 한마음플러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들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노고에 감사하기 위한 하반기 ‘네트워킹데이, 한마음플러스+’에는 인천 소재 관광·마이스 기업을 포함해 유관기관 담당자와 타 지역 기업 및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인천 관광·마이스기업의 발굴·육성을 전담하는 인천관광기업지원 센터의 사업 운영 성과와 차년도 사업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센터지원 사업을 통해 성장한 우수기업들의 사업성과와 인천관광공사 사업 등을 소개하는 등 기업들의 차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전문가 특강에는 소비트렌드 및 경제 전문가인 날카로운상상력 연구소의 김용섭 소장을 초청해 차년도 라이프 트렌드와 경제 전망에 대해 들어보고, 관광업계에 일어날 변화를 예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하반기 한마음플러스에는 경북, 광주, 전북의 관광기업지원센터의 센터장 및 담당자와 영·호남지역 관광기업 22개 사도 참석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강화군 라르고빌리조트에서 2020년 이후 임용된 새내기 지적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적 온보딩(적응지원)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입 공무원들이 토지·공간정보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 9개 군·구의 새내기 지적직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 총 28명이 참여해 실무 노하우와 민원 대응 사례를 공유했다. 지적업무는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하게 연관된 만큼 법률 및 규정 준수가 필수적이며, 토지 소유권 및 경계 분쟁과 관련된 복잡한 민원을 다룰 수 있는 전문 역량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교육은 ▲무작정 도면부터 시작하는 지적업무 ▲지적업무 수행 시 민원 대처법 ▲부동산의 모든 것 ▲드론을 활용한 공간정보 구축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국토교통부의 지적업무 담당자가 참여해 ‘국가 지적업무 정책 방향’ 강의를 진행하며 최신 동향을 공유했으며, 현직 선배 공무원들이 강사로 나서 실무 사례와 민원 대응 경험을 생생히 전달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옹진군 소속 한 교육생
(케이엠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미추홀푸르내는 26일 신한은행 인천금융센터점으로부터 김장 김치 50kg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미추홀푸르내는 심한 장애인 15명이 거주하는 생활시설이다. 푸르내는 이날 신한은행이 전달한 김장 김치를 시설 인근 주민과 상인들에게 전달하는 ‘이웃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푸르내는 지역사회에 시설을 알리고 거주 장애인들과 주민들이 소통하는 방법으로 매년 김장 김치를 이웃과 나누는 행사를 열고 있다. 신한은행 인천금융센터는 지난 9월 추석을 앞두고 후원금 300만 원을 푸르내에 전달한 데 이어 이번에는 김장 김치를 선물했다. 또 최근 인천사서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에 사무용 가구 140여 점을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지훈 신한은행 인천금융센터 지점장은 “미추홀푸르내를 포함해 미추홀구에 있는 다양한 사회복지시설과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한다”며 “지역의 중요한 금융기관인 만큼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지역사회에 늘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경희 미추홀푸르내 센터장은 “미추홀푸르내를 잊지 않고 늘 찾아주시는
(케이엠뉴스) 가평군체육회는 지난 24일, 가평볼링센터에서 볼링 동호인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4 생활체육동호회 볼링 리그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체육회에서 공모하는 생활체육동호회리그 사업에서 가평군체육회는 3년 연속 선정됐으며, 볼링 종목에서 3개 부별(남성부, 혼성부, 시니어부)로 많은 볼링 동호인들이 리그전에 참가했다. 6월부터 시작하여 매월 1회차씩 총 6회차에 걸쳐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실력 향상 및 화합의 장을 이루게 됐다. 최종 합산한 결과 각 부별 1위한 팀은 (남성부: 아지트A클럽, 혼성부: 행운클럽, 시니어부: 어울림클럽)으로 좋은 성과를 이뤘다. 가평군체육회 지영기 회장은 “올해 생활체육동호회리그가 호응도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도가 좋았고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과 댜양한 연령층이 참여할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혜원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양평2)은 2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양평군 용문중학교 1학년 학생 25명과 함께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 의회 교실은 능동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지방자치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모의회의, OX 퀴즈, 의회 체험, 이혜원 의원과의 만남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혜원 의원은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의회 민주주의의 중요성과 경기도의원의 의정활동 사례를 설명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용문중 학생들은 이혜원 의원에게 ‘경기도의원의 역할’, ‘경기도의원으로서 힘든 점’ 등 질문을 통해 경기도의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혜원 의원은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해 폭넓게 학습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양평군 용문중학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뜻깊다.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양평을 대표하는 멋진 리더로 성장하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이 26일 건설교통위원회의 교통국 '2025년 예산안 심의'에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환경개선, 그리고 버스 지원금 예산 집행방식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저상버스 도입 사업에 대해 “장애인과 노약자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저상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관계부처간 협력 부족으로 인해 예산이 삭감된 점을 지적하며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위해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국비 확보함은 물론 도비 증액으로 시군의 부담도 줄여서 교통약자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농촌 및 산간벽지 주민들의 이동권과 관련해 공공형 택시, 농촌형 교통모델, 경기복지택시의 세 정책이 복합적으로 얽혀 오히려 도민에게 혼란을 준다며 역할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복지택시 사업이 주민이 편리한 방향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여러 부처에서 쏟아지는 택시 사업을 정리하고 도가 지원하는 택시사업을 특색있는 정책으로 만들어 지자체가 도입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현행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