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가평군체육회는 지난 24일, 가평볼링센터에서 볼링 동호인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4 생활체육동호회 볼링 리그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체육회에서 공모하는 생활체육동호회리그 사업에서 가평군체육회는 3년 연속 선정됐으며, 볼링 종목에서 3개 부별(남성부, 혼성부, 시니어부)로 많은 볼링 동호인들이 리그전에 참가했다. 6월부터 시작하여 매월 1회차씩 총 6회차에 걸쳐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실력 향상 및 화합의 장을 이루게 됐다. 최종 합산한 결과 각 부별 1위한 팀은 (남성부: 아지트A클럽, 혼성부: 행운클럽, 시니어부: 어울림클럽)으로 좋은 성과를 이뤘다. 가평군체육회 지영기 회장은 “올해 생활체육동호회리그가 호응도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도가 좋았고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과 댜양한 연령층이 참여할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26일 2025년 경기도 인권담당관 본예산 심사에서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예산 증액을 환영하면서도,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지 않은 예산 배정과 경기도의 실질적 지원 역할 부족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2025년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지원금이 기존 2천만 원에서 4천만 원으로 증액된 점은 긍정적이나, 센터별 예산 배정 방식이 지역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센터가 위치한 지역별 피해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내 10개의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각각 다른 여건과 피해자 구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획일적인 기준으로 예산을 배정하면 특정 센터의 운영이 어려워질 수 있다”며 “범죄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합리적 배분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 의원은 “인권담당관실은 단순히 지원금을 배정하는 데 그치지 말고, 피해자 지원 체계의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센터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될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강태형의원, 안산5)은 11월 26일 2025년 경기도교육청 본예산(안) 심사 방향과 향후 계획에 대한 경기도의회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道교육청 예결특위 강태형 위원장은 “자체수입이 거의 없고 이전수입에 대한 의존도가 큰 교육청 예산 특성상 인건비 등 경직성 경비 상승 부담 등 교육 재정 분야에서 풀어내야 할 현안사항이 다수 있다.” 고 말하며, “이번 심사 방향은 교육청의 예산이 필요한 곳에 정확하게 쓰여지는지 검토하고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학교현장에서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 예산정책에 대한 조정을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출입기자단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출입기자단과 道교육청 예결특위 대변인(이영주의원, 양주1)이 함께 참여했으며,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예산(안)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등 미래 교육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올해보다 약 1조 원 늘어난 23조 540억 원의 예산을 도의회에 제출했고 상임위와 예결특위 심사를 거쳐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6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 경기보육인대회’에 참석해 보육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보육인 여러분의 손길 하나하나가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며 “보육현장의 모든 과정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보육인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보육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날 보육인 대회는 보육 현장에서 근무하는 보육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개회식과 공모전 시상식, 표창 전수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의회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1),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안양3) 등 도의원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및 보육관계자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케이엠뉴스) 이혜원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양평2)은 2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양평군 용문중학교 1학년 학생 25명과 함께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 의회 교실은 능동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지방자치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모의회의, OX 퀴즈, 의회 체험, 이혜원 의원과의 만남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혜원 의원은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의회 민주주의의 중요성과 경기도의원의 의정활동 사례를 설명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용문중 학생들은 이혜원 의원에게 ‘경기도의원의 역할’, ‘경기도의원으로서 힘든 점’ 등 질문을 통해 경기도의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혜원 의원은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해 폭넓게 학습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양평군 용문중학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뜻깊다.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양평을 대표하는 멋진 리더로 성장하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이 26일 건설교통위원회의 교통국 '2025년 예산안 심의'에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환경개선, 그리고 버스 지원금 예산 집행방식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저상버스 도입 사업에 대해 “장애인과 노약자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저상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관계부처간 협력 부족으로 인해 예산이 삭감된 점을 지적하며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위해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국비 확보함은 물론 도비 증액으로 시군의 부담도 줄여서 교통약자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농촌 및 산간벽지 주민들의 이동권과 관련해 공공형 택시, 농촌형 교통모델, 경기복지택시의 세 정책이 복합적으로 얽혀 오히려 도민에게 혼란을 준다며 역할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복지택시 사업이 주민이 편리한 방향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여러 부처에서 쏟아지는 택시 사업을 정리하고 도가 지원하는 택시사업을 특색있는 정책으로 만들어 지자체가 도입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현행과 같
(케이엠뉴스)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2024년 제2차 정례회 예산안 및 조례안 심의에 대비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 김용석 한국산업기술원 좋은정책연구소 소장을 초빙하여 진행됐다. 첫째 날 교육의 주요 내용은 예산심사 기법 교육으로 구성됐다. 둘째 날 교육은 예산분석 실무 교육으로 진행되어 2025년 본예산안 심의를 위한 실무적인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은 2024년 제2차 정례회를 내실 있게 준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내년 한해 시 살림을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밀도있는 심의를 진행하고, 지방재정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은 연말을 맞아 급여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자 ‘급여특강’ 연수를 운영한다. 이달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모두 2기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일반직 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8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연수는 한 번에 여러 과목을 다루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핵심 주제를 하루 한 과목씩만 다루는 ‘1과목 집중형’으로 설계했다. 주요 강좌는 ▲연차 및 퇴직금 ▲세금 및 보험료 ▲연말정산 ▲근속수당 및 처우개선비 등이며 각 과목당 3시간씩 심도 있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마련했다. 특히 실무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직자들이 강사로 나서 이론과 실제 사례를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교육한다. 특강은 비대면 화상회의를 활용한 온라인 재택연수로 운영해 장소의 제약 없이 참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천상봉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이번 특강은 급여업무 담당자들의 고충 해소 차원에서 업무에 필요한 실무 지식과 문제 해결 역량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추가 개설한 것”이라며 “급여특강이 바쁜 연말 일정 속에서도 업무와 배움을 동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25일 이천 빌라드아모르 컨벤션홀에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과 각 종목 출전 선수단, 가맹체육단체 회장 및 관계자, 읍면동체육회장, 이천시체육회 임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이천시는 테니스, 게이트볼, 족구, 야구 총 4개 종목에서 종합우승, 태권도에서 종합준우승, 그리고 체조와 육상 2종목에서 종합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시범종목에서도 그라운드골프 1위, 당구와 자전거에서는 3위를 달성했다. 이에 종목별 우승상배 봉납 및 체육진흥 유공자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여 이천시를 빛내주신 선수단 여러분들과 이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애쓰신 체육회 임직원 및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천시 체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25일 열린 여성가족국(김미성 국장)에 대한 2025년 예산안 심사에서 ‘보호대상 국외입양인’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이인애 의원은 “'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입양의 모든 제도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지는 입양 체계가 구축되어 입양의 모든 과정을 총괄하여 책임지게 된다”며, “해외 입양 후 국적을 취득하지 못하고 다시 국내로 돌아온 ‘보호대상 국외입양인’이 경기도에도 많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에 대한 관심도 가져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인애 의원은 “보호대상 국외입양인이라는 단어조차도 생소한 느낌이 들지만, 입양 업무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 이관이 되면 1950년 입양 업무가 진행됐을 때부터 모든 자료를 국가가 다 가져오게 된다”며, “그때 이후 입양됐던 분들이 입양된 국가에서 국적도 취득 못하고 뿌리를 찾아 한국으로 온 분들이 있으며, 그런 분들이 얼마나 있는지에 대한 실태 추계도 없는 실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이런 부분에 대하여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