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 교통국의 `25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수도권 환승할인 지원예산은 금년도 2,600억 원에서 200억 원 감액된 2,400억 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수도권 환승할인 지원은 수도권 통합 환승요금제의 시행으로 발생된 운임손실에 대해 일부 지원하는 사업인데, 손실보전율을 보면 전철 경우 경기버스로 인한 환승할인액의 46%이고, 버스의 경우 환승할인 실적 기준으로 환승할인액의 일부를 지원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문제는 버스에 대한 손실보전율이 매년 다르다는 것이다. 이홍근 의원은 “환승할인 지원금의 산정기준이 매년 달라지는 것 같다. `22년에는 36.2%였다가 `23년에는 42.3%로 올라갔다. `25년도 예산안 산출내역을 보면, `24년의 산정기준에 대한 상세내역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대중교통의 중심인 버스에 대한 예산 지원은 원칙적으로 찬성한다. 그러나 경기도는 세수부족으로 인해 지방채를 발행하는 등 예산사정이 여유롭지 않은데, 구체적 산정기준 없이 환승할인 지원금을 책정하는 것은 문제가 심각한 것이다. 버스관련 지원예산은 고무줄 예산인가?”라고 질타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26일 가을이 지나가고 초겨울이 찾아오는 날씨에, 수원시 권선구 훈장골(대표 이정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대접 준비로 분주했다. 이번 어르신 오찬 대접은 박두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지점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사업장으로 이날 행사는 꾸준히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매월 식사를 제공하는 ‘훈장골 수원점’ 만의 특화 사업이다. 특히, 거리가 멀어 찾아오시기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차량까지 지원하며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정관 훈장골 대표는 “비록 한 끼 식사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음식을 매월 대접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까지 건강해지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외식물가 상승에 주머니가 가벼워지는 요즘 어르신들께 푸짐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훈장골 대표님의 따뜻한 온정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깊이 살피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아동, 청소년 가정을 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팝콘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지사협은 사회적 지지체계와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가구 30명을 초대해 CGV 화도점에서 영화(위키드) 관람을 지원했다. 관람자들은 왕복 교통비를 지원받아 영화관으로 자유롭게 이동했으며, 가족과 함께 햄버거와 팝콘, 음료 즐기며 영화를 감상했다. 한 참여자는 “아이들과 함께 영화를 보러 올 시간과 비용이 부담돼 아이들과 함께 영화관을 찾은 적이 없었는데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우리 가족이 모두 함께 영화를 본 소중한 추억이 생겼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정양호 위원장은 “바쁜 일상 속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아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취약계층의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10월 중장년 나들이에 이어 청소년 영화관람까지 다양한 지원에 감사하다.”라며 “영화관까지의 이동 수단 편의까지 세심히 준비해
(케이엠뉴스) 남양주 진관산업단지에 소재한 서일전자(주)는 지난 25일 겨울철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000만 원의 기부금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서일전자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윤도식 부사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서일전자가 지난 몇 년간 꾸준히 보여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기부금은 이번 겨울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부품 전문 제조업체인 서일전자(주)는 2013년부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케이엠뉴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서부로타리클럽은 지난 26일 금곡동 취약계층 가구의 훼손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을 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아침부터 서부로타리클럽 회원 10명이 참여하여 집안 내 찢긴 도배, 장판을 걷어내고 새 벽지를 바르고 폐가구 정리 등 대상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대상 가구는 사례관리대상자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장애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가정이며, 장애아동의 행동장애로 집안 내 벽지, 장판, 가구 등이 모두 찢기거나 훼손되어 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오현태 회장은 “우리 로타리클럽은 2001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기부를 해오고 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을 통해 해당 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를 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 맞춤형 정책발굴을 함께할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30명을 다음 달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협의체는 청년참여기구로, ▲사회참여 ▲경제자립 ▲문화향유 ▲역량개발 등 4개의 분과로 나뉘어 청년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되며, 임기는 다음 달 15일부터 2026년 12월 14일까지 2년이다. 지원 자격은 남양주시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내부 서류심사를 통해 12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지난해 청년정책과 신설 이래로 많은 청년 인재와 함께해 청년 사업이 점차 다양해지고 확대되고 있다.”라며 “남양주시만의 청년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갈 참신하고 적극적인 청년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5일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 54명을 대상으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다목적 공연장에서 올해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종무식은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한 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사진 이벤트 △우수참여자 시상식 △직무수행 영상상영 △참여자 및 배치기관의 소감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남양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복지일자리 직무 중 하나인 차량 청결 관리 직무에서 근면 성실함을 인정받아 센터 운전원으로 취업에 성공한 참여자의 사례가 소개되며, 다른 참여자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 종무식의 한 참여자는 “무료한 나의 일상이 일자리 사업을 통해 활기를 되찾고, 경제활동을 하며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을 느낀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와 더욱 가까워졌고, 앞으로도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관장은 “올해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열심히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장애인 일터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직
(케이엠뉴스)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26일 “2024 경기도 우수 자원봉사 수요처”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우수 수요처 현판을 전달받았다. 이번 경기도 우수 수요처 평가는 1365 자원봉사포털 활용,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연계, 자원봉사자 관리 등 3가지 항목이었으며, 금곡동은 칠보산지킴이 환경정화 활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울림마당 축제 개최, 취약계층 도시락 및 반찬 나눔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 인정받았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한 해 동안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뜻깊었고 금곡동이 우수 수요처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적극 행정을 펼쳐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 금곡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0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 문화예술 한마당 ‘얼쑤’를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 문화예술 한마당 ‘얼쑤’는 우리문화 바로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문화원과 연계하여 양질의 공연과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전통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는 대취타, 현대무용 공연, 음악난타와 대취타 악기 체험으로 진행되며 ▲한국 전통 음악의 웅장한 소리 ▲궁중 연희 무용 ▲신나는 우리 리듬을 배우며 즐기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 대취타 공연을 처음으로 직접보았고 의상과 악기가 멋져서 다음에 다시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체험을 하고 나니 직접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학교중심 지역 문화예술 교육에서 지역기관자원의 연계 협력을 통한 문화예술 교육으로 학생 수요 및 지역 여건에 맞는 놀이·체험 위주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미래교육을 위한 인재양성과 학생 성장을 고려한 프로그램 지원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6일, 미관광장에서 열린 부천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1개 단체 100여명이 참여하여 여러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일손을 보탰다. 지난 10월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소·나·기(소중한 것을 나누는 기쁨)물품판매 행사의 수입금과 경기도센터 보조금으로 행사를 준비했고, 담근 김장은 59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전 의장은 “ 추운 날씨에 많은 분들이 정성과 마음이 담긴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여러 이웃들이 큰 감동을 받을 것 같다”며 “올 겨울이 상당히 추울것으로 예상되는데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부천시의회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