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26일 “2024 경기도 우수 자원봉사 수요처”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우수 수요처 현판을 전달받았다. 이번 경기도 우수 수요처 평가는 1365 자원봉사포털 활용,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연계, 자원봉사자 관리 등 3가지 항목이었으며, 금곡동은 칠보산지킴이 환경정화 활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울림마당 축제 개최, 취약계층 도시락 및 반찬 나눔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 인정받았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한 해 동안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뜻깊었고 금곡동이 우수 수요처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적극 행정을 펼쳐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 금곡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26일 가을이 지나가고 초겨울이 찾아오는 날씨에, 수원시 권선구 훈장골(대표 이정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대접 준비로 분주했다. 이번 어르신 오찬 대접은 박두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지점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사업장으로 이날 행사는 꾸준히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매월 식사를 제공하는 ‘훈장골 수원점’ 만의 특화 사업이다. 특히, 거리가 멀어 찾아오시기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차량까지 지원하며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정관 훈장골 대표는 “비록 한 끼 식사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음식을 매월 대접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까지 건강해지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외식물가 상승에 주머니가 가벼워지는 요즘 어르신들께 푸짐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훈장골 대표님의 따뜻한 온정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깊이 살피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서부로타리클럽은 지난 26일 금곡동 취약계층 가구의 훼손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을 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아침부터 서부로타리클럽 회원 10명이 참여하여 집안 내 찢긴 도배, 장판을 걷어내고 새 벽지를 바르고 폐가구 정리 등 대상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대상 가구는 사례관리대상자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장애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가정이며, 장애아동의 행동장애로 집안 내 벽지, 장판, 가구 등이 모두 찢기거나 훼손되어 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오현태 회장은 “우리 로타리클럽은 2001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기부를 해오고 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을 통해 해당 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를 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복지관 강당에서 ‘2024년 김장김치 나눔 사업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비더에이치씨(BtheHC) 황원경 대표(국가대표 황희찬 선수의 부친), 서울시 한약사회 권세남 회장,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했으며, 총 1,385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후원금에는 국가대표 황희찬 선수가 비더에이치씨를 통해 기부한 500만원이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약110여개의 재가장애인가정에 김장김치가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시 한약사회는 250만원을 기부하여 약54가정에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그 외 여러 기관에서도 총 635만원을 후원하여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이번 2024년 김장김치 나눔 사업은 후원금과 후원품을 포함하여 총 423가구의 재가장애인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효민 관장은 “김장김치 나눔 사업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며 “많은 분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25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노동복지기금의 안정적 운영과 조성 방식의 문제를 지적하며, 기금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노동국은 2025년 예산안에 노동복지기금 전입금으로 20억 원이 편성됐지만,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턱 없이 부족한 수준이다”라고 지적했다. 나아가, “최근 10년간 노동복지기금의 연도말 조성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2025년 말에는 잔액이 4억 7천3백만 원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용호 부위원장은 노동복지기금은 경기도 노동자 및 노동단체의 복지증진과 미래지향적인 노동정책 개발을 위해 설립된 중요한 재원임을 강조하며 “노동복지기금이 노동자와 노동단체의 복지를 넘어서 도정의 미래지향적 정책 개발을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용호 부위원장은 “노동복지기금의 안정성 확보와 더불어 본래 목적에 맞는 정책 개발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라며, “경기도는 노동
(케이엠뉴스)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6일, 미관광장에서 열린 부천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1개 단체 100여명이 참여하여 여러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일손을 보탰다. 지난 10월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소·나·기(소중한 것을 나누는 기쁨)물품판매 행사의 수입금과 경기도센터 보조금으로 행사를 준비했고, 담근 김장은 59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전 의장은 “ 추운 날씨에 많은 분들이 정성과 마음이 담긴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여러 이웃들이 큰 감동을 받을 것 같다”며 “올 겨울이 상당히 추울것으로 예상되는데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부천시의회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26일 2025년도 사회혁신경제국 예산심의에서 사회혁신경제국 소관 사업을 검토하며, 해당 국의 목적과 부합하지 않는 다수의 사업을 지적하고 효율적인 사업 재배치를 촉구했다. 남경순 의원은 “사회혁신경제국이 담당하는 일부 사업은 소관 부서와 맞지 않아 효율성과 효과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사업별 목적에 맞는 부서로 이관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사회혁신경제국 소관 사업 중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운영 △베이비부머 마음돌봄 전화상담 지원 △시·군 5060 역량 강화 지원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급 및 운영 △청정계곡 복원지역 유지관리 등 최소 10개 사업이 해당 국과의 연계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와 ‘마음돌봄 전화상담 지원’ 사업은 복지나 정신건강과 더 밀접한 관련이 있어 복지국이나 보건건강국 같은 부서에서 추진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밝혔다. 또한, ‘청정계곡 복원지역 유지관리’ 사업은 기후환경에너지국에서 관리할 때 더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성과를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의회 장예선 의원이 26일 진행된 제290회 고양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장애인도 근로자로 시작한 경험을 토대로 공직사회까지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 시스템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예선 의원은 같은 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장애인고용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이 2021년에는 3.4%, 2022~2023년에는 3.6%, 그리고 올해 이후에는 3.8%로 증가했다”며 “고양시도 부담금을 납부하지 않기 위해선 공무원·근로자 채용 비율을 높여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 의원은 “그러나 고양시의 경우에는 공무원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이행으로 2022년에는 4,681만원, 2023년에는 2.7배에 가까운 약 1억 2,527만원, 올해는 작년과 비교해 2배에 가까운 약 2억 4,987만원을 납부 예정에 있다”며 “3년간 납부했거나 납부할 예상 금액을 합하면 4.2억이 넘는 상황으로, 올해 장애인자립생활주택 운영 예산이 4개소 기준 1억 6,880만원이라는 걸 비교해보면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이라고 개선의 필요성을
(케이엠뉴스) 26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저소득층 만성질환 검진 지원 예산에 대한 확대 편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 의원은 , “저소득층 만성질환 검진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도민의 질병 발생을 미리 파악해서 질병이 발생했을 경우 지출될 의료 비용을 사전에 절감하는 효과적인 정책”이라며, “질병이 발생할 경우, 의료비 감당이 힘들 수 있는 저소득층 도민에게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지만, 그전까지 거의 20년 가까이 도에서 지원했던 내용”이라고 설명하고, “이제 다시 도에서 적극 나서야 할 부분”이라고 강변했다. 박기영 의원은 “사업 참여 시ㆍ군이 7곳으로 아직 많이 부족하다”며, “도 주도로 저소득층 만성질환 검진 사업을 확대 편성할 필요성이 매우 크다”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26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유보통합 대비 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것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원미희 의원(국민의 힘, 비례)은 이날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격차 해소를 위한 예산 편성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지적했다. 특히, 지난 행감 과정에서 원 의원이 직접 어린이집 만 3-5세 유아에 대한 보육료 급식비 지원이 교육부 적극행정위원회가 제시한 적극행정 대상이라는 공문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강원교육청의 유보통합에 대한 예산 편성 방향은 적극행정과는 거리가 아주 먼 것이라고 말하고, 교육부의 적극행정위원회 심의 결과에 대해 교육청 주무부서에서 사실 확인이 안되고 있는 것은 몰론이고 의회차원의 유보통합 대응 주문에도 불구하고 사후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안일한 대응을 보여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원의원은 일선에서 체감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교육청의 대응과 준비에 큰 문제가 있다고 말하고 예산안 편성을 비롯해 유보통합에 대해 교육청이 적극성을 가져줄 것을 주문하며 질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