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재난 예방, 대응, 복구 등 임무를 수행할 고덕동 자율방재단을 구성하고 지난 22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고덕동장을 비롯해 단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진 선출과 방재단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선출된 김태훈 단장은 “내 지역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을 갖고 단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기상 이변으로 자연 재난 발생이 빈번해지는 상황에 지역 여건과 지리에 밝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방재단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재난 대비 활동에 적극 참여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발대식을 가진 고덕동 자율방재단은 다가오는 겨울철 각종 재난 발생 시 상습 결빙 지역 점검, 제설 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3일 관내 땡큐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과 함께 문화 체험 활동(냅킨꽂이 공예)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냅킨꽂이를 활용한 공예 문화 체험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창의성을 발휘해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고 감상하며 문화 체험을 하는 기회가 됐다. 윤미숙 위원장은 “뜻깊은 활동에 함께하게 돼 감사하며,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시간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은주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에게 문화 체험 활동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즐거운 추억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에 애써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용이동에 있는 시립 이편한2단지어린이집은 지난 25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깍두기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선생님들과 함께 준비한 것으로 이편한2단지어린이집은 매년 쌀 기부, 빵 기부 등 지역 나눔 행사를 올해로 4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깍두기는 용이동 기초수급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강미선 원장은 “아이들이 정성껏 만든 깍두기를 통해 이웃사랑의 소중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후원을 통해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경험하고 바른 정서를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신 시립 이편한2단지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 원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흥도로 404 일원의 무인 간이배수펌프장 증설공사 준공으로 우기 때 발생한 상습 침수 피해를 해결하고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 6월 1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사업비 990백만 원을 투입해 간이펌프장을 4대로 증설하고 흥도로 옆 유휴부지를 활용해 ‘쌈지공원’을 조성했다. 기존에는 낮은 도로변에 방재시설(간이펌프장)이 협소하게 있었으나, 도로 유휴부지를 찾아 이전 증설하면서 쌈지공원을 조성해, 친환경적 방재시설(간이펌프장)로 인식을 개선하고 편의를 더하는 체감형 행정을 추진했다. 쌈지공원은 흥도1통 별아산 마을의 쉼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 잔치를 추진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생활 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고 물과 녹지로 연결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다가오는 연말을 대비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을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중산2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안전보안관 등 직능단체 회원들과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원활한 활동을 위해 3개 조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해 안곡습지공원 일대를 돌면서 전단지,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박응상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마을 정화활동으로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기분 좋은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추운 날씨에도 귀한 시간을 내 마을 청소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중산2동 주민자치회는 매달 네 번째 토요일에 마을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2025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2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결과보고회에서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 최고의 영예인‘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여성가족부에서 3년 주기로 선정하는 평가에서 이뤄낸 성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종합적인 운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사업관리역량, 사업운영성과, 행정 참여도 등의 우수한 운영 실적을 통해 전국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내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왔으며, 이번 수상은 수련관의 성과와 입지에 더욱 큰 의미를 부여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이 미래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성장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결과”라며 “모든 실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현재 2025년 신입생(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모집 중이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이 25일 건설교통위원회 '2025년 예산안 심의'에서 지방채로 편성된 건설국예산에 우려를 표하며 재정 운용의 신중한 검토를 요청했다. 김영민 의원은 “경기도의 지방채 발행 총액이 약 4900억 원에 달하는데, 건설국의 지방채 차입금액은 약 3326억 원으로 68%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지방채는 갚아야할 빚이다. 불가피한 선택이었겠지만 재정건전성을 고려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방채 상환 조건에 따른 구체적인 상환계획과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한 논의가 부족하다”면서, “특히, 지방채 발행은 의회의 의결이 선행되어야 하는 사안인데 집행부와 의회 간의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졌는지 의문스럽다”이라며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2025년 경기도 국내차입 지방채 총액은 4962억원이며, 이중 건설국 지방채 차입금액은 약 3326억원이다. 지방채로 차입한 자금은 일정기간 후에 상환해야 하고 이러한 자금은 경기도의 재정건정성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사업추진에 있어 신중하게 관리되어야 한다. 또한, 김영민 의원은 “SOC사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25일 경기도 건설국에 대한 2025년 예산안 심의에서, 건설 현장의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건설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담당 부서의 적극적인 예산 확보 및 투입을 촉구했다. 먼저, 김동영 부위원장은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 시범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현재 경기도에서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 시범 사업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지만, 운영이 종료된 현장에 대한 후속 사업 평가 및 환류가 이루어지지 않아 사업에 대한 효과 분석이나 개선점 도출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현재 전자카드제 시범 사업을 수행한 6개 현장 중 4개 현장의 사업이 종료됐음에도 이에 대한 사업 효과성 평가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이 전혀 도출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 김 부위원장은, 속히 전자카드제 사업에 대한 평가 및 환류를 통해 임금 체불로부터 건설노동자를 더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건설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하도급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건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25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노동 정책 관련 예산 구조와 운영 방식의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도의 보다 책임 있는 정책 운영을 촉구했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의 노사민정 협력체계를 조율하고 지원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2025년 예산안에는 이를 위한 예산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라며, 노사민정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도 차원의 주도적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노동국장은 “예산이 세워진다면 적극 추진할 의지가 있다”라고 답했다. 또한, 북부 지역 노동단체 역량 강화 지원 사업에 매년 동일한 1.7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현실에 대해서도 “북부 지역 노동단체의 열악한 상황을 고려하면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며, 적절한 사업 평가가 이뤄진 후 산정한 예산인지 의구심이 든다”라며, “실질적으로 북부 지역의 노동단체를 지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만 한다”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이용호 부위원장은 경기도 공무직 노동자를 위
(케이엠뉴스)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센터 소속 진로·진학지원단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합 보고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발표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얻은 경험을 발표하고, 진로 목표를 확립해 나가는 과정에서 느낀 점을 공유했다. 또한 진로지원단의 진로담당 교사, 청소년국제교류단원, 직업인멘토 커리어지원단, 노동교육강사, 청소년국제교류단원 진학 동아리, 캠프 우수 참여자 등 광명시 청소년의 진로 및 성장·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 청소년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연합 보고회는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진로·진학지원단 간의 협력과 소통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청소년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진로진학지원센터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소하일로9) 3층에 있으며, 올해 ▲진학 설계 탐방 ▲진로박람회 ▲1:1 진학 상담 ▲현장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