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문화재단과 고양문화재단이 협력하여 진행한 '2024 경기 시각예술 성과발표전 생생화화 : 生生化化 - 궤적을 연결하는 점들' 전시를 2024년 11월 27일부터 2025년 1월 26일까지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에서 선보인다. '2024 경기 시각예술 성과발표전 생생화화 : 生生化化'는 작가들의 독창적 시선으로 현대 사회와 예술의 접점을 탐구하며 동시대 예술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전시로 강상우, 김대환, 김민정, 김진기, 김현주&조광희, 서성협, 이세준, 이희경, 전보경, 최윤지가 참여한다. ‘성과발표전 생생화화’는 경기도 지역에서 거주·활동중인 지역 작가들에게 작품 활동의 기회를 증진하고, 작가들과의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문화예술이 발전하도록 진행하는 전시이다. 경기문화재단의 시각예술 분야 지원 사업에서 선정된 각 작가들이 평론가들과 1:1 매칭을 통해 각자의 작업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 작업의 결과를 발표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를 토대로 세계적으로 성장해나갈 주요 작가들의 신작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되는 전시이다. 작가들의 창작 과정을 통해 보여준 실험적 궤적과 발전
(케이엠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 행신청소년자유공간은 6회기에 걸쳐 진행된‘2024년 문화활동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신청소년자유공간에서 운영한 문화활동지원은 청소년이 일상적으로 경험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활동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등 정서적 성장을 위한 활동이다. 2024년 문화활동지원 프로그램은 고양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문화적 특색에 맞춰 예술 활동뿐만 아니라 기관과 함께 꾸며나가는 다양한 활동들을 즐길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서 진행된 문화활동은 △4월 와그작 화단 꾸미기 △5월 가정의 달 꽃꽂이 체험 △6월 태극기 케이크 만들기 △9월 보름달 소원 캐처 만들기 △10월 순우리말 떡케이크 만들기 △11월 행그작 깍두기 담기로, 각 회기당 15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총 6회기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일상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문화활동을 행신청소년자유공간에서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내년에는 더 풍족하고 색다른 문화활동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라고 소
(케이엠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수련관 2층 강당에서 청소년 밴드 동아리 콘서트‘어쩌다 보니 천생 밴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험공유지원 프로젝트인 ‘어쩌다 보니 천생 밴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행사로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행사였다. 총 3시간 동안 진행된 무대에서 각 밴드는 4~6곡의 노래로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총 24명의 밴드부원이 참여했으며, 약 70명의 관객이 참여해 공연을 즐겼다. 콘서트에는 ▲도래울중학교 1학년 밴드부 ‘뉴스타트’ ▲향동중학교 대표 밴드부 ‘스텔라’ ▲정발중학교 소속 자체 밴드부 ‘빈츠’ 등 3개의 청소년 밴드가 참여해 그들만의 음악을 관객에게 전달했다. 이날 공연은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밴드의 멤버들이 직접 진행한 토크쇼 형식도 더해져 관객들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MC 역할을 맡으며 본인들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나눈 점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콘서트에서 공연을 펼친 청소년들은 “콘서트뿐만 아니라
(케이엠뉴스)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2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결과보고회에서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 최고의 영예인‘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여성가족부에서 3년 주기로 선정하는 평가에서 이뤄낸 성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종합적인 운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사업관리역량, 사업운영성과, 행정 참여도 등의 우수한 운영 실적을 통해 전국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내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왔으며, 이번 수상은 수련관의 성과와 입지에 더욱 큰 의미를 부여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이 미래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성장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결과”라며 “모든 실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현재 2025년 신입생(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모집 중이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이 25일 건설교통위원회 '2025년 예산안 심의'에서 지방채로 편성된 건설국예산에 우려를 표하며 재정 운용의 신중한 검토를 요청했다. 김영민 의원은 “경기도의 지방채 발행 총액이 약 4900억 원에 달하는데, 건설국의 지방채 차입금액은 약 3326억 원으로 68%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지방채는 갚아야할 빚이다. 불가피한 선택이었겠지만 재정건전성을 고려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방채 상환 조건에 따른 구체적인 상환계획과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한 논의가 부족하다”면서, “특히, 지방채 발행은 의회의 의결이 선행되어야 하는 사안인데 집행부와 의회 간의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졌는지 의문스럽다”이라며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2025년 경기도 국내차입 지방채 총액은 4962억원이며, 이중 건설국 지방채 차입금액은 약 3326억원이다. 지방채로 차입한 자금은 일정기간 후에 상환해야 하고 이러한 자금은 경기도의 재정건정성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사업추진에 있어 신중하게 관리되어야 한다. 또한, 김영민 의원은 “SOC사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25일 경기도 건설국에 대한 2025년 예산안 심의에서, 건설 현장의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건설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담당 부서의 적극적인 예산 확보 및 투입을 촉구했다. 먼저, 김동영 부위원장은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 시범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현재 경기도에서 건설노동자 전자카드제 시범 사업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지만, 운영이 종료된 현장에 대한 후속 사업 평가 및 환류가 이루어지지 않아 사업에 대한 효과 분석이나 개선점 도출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현재 전자카드제 시범 사업을 수행한 6개 현장 중 4개 현장의 사업이 종료됐음에도 이에 대한 사업 효과성 평가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이 전혀 도출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 김 부위원장은, 속히 전자카드제 사업에 대한 평가 및 환류를 통해 임금 체불로부터 건설노동자를 더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건설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하도급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건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25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노동 정책 관련 예산 구조와 운영 방식의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도의 보다 책임 있는 정책 운영을 촉구했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의 노사민정 협력체계를 조율하고 지원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2025년 예산안에는 이를 위한 예산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라며, 노사민정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도 차원의 주도적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노동국장은 “예산이 세워진다면 적극 추진할 의지가 있다”라고 답했다. 또한, 북부 지역 노동단체 역량 강화 지원 사업에 매년 동일한 1.7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현실에 대해서도 “북부 지역 노동단체의 열악한 상황을 고려하면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며, 적절한 사업 평가가 이뤄진 후 산정한 예산인지 의구심이 든다”라며, “실질적으로 북부 지역의 노동단체를 지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만 한다”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이용호 부위원장은 경기도 공무직 노동자를 위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송포라이온스클럽에서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김장 김치 10박스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송포라이온스클럽은 나눔 활동을 위해‘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으며, 클럽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김치를 직접 담가 가좌동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김장 김치 10박스는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전달됐다. 이재석 송포라이온스클럽 회장은“가좌동 어르신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원형 가좌동장은“추운 겨울철,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을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해주신 송포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라며, “가좌동 주민들이 건강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베트남 하이즈엉성 노동단체(노동조합총연맹) 대표단이 26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노동정책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와 하이즈엉성은 2013년 우호도시 정기교류 협정 체결을 시작으로 격년 양국을 번갈아 방문하며, 노동단체 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잠정 중단됐다가 5년 만에 하이즈엉성 노동단체가 수원시를 방문하면서 교류·협력을 재개하게 됐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응우옌 티 란 안 하이즈엉성 노총 부회장 등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정인서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사무처장, 김연호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정원기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수원시지부 사무국장, 최호진 수원특례시청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양 도시의 노동정책 등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수원시는 노동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동정책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상호 간의 경험을 공유해 협력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25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정담회를 열고,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에 필요한 도비 확보와 시·군 간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사업’은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2단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공모사업’에 의정부시와 파주시가 선정되면서 국비 240억 원을 확보한 사업이다. 올해 6월에는 행정안전부에 기본계획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영봉 의원은 “파주시는 부지 선정을 완료하고 2028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라며, 의정부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추진도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비 150억 원과 의정부시 부담금 150억 원도 함께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도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도의회와 의정부시의회, 의정부시가 긴밀히 협력해 남은 행정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경기도 안전기획과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