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지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수난구호활동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6일 소관 상임위(농림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수난사고에 대해 보다 조직적이고 전문화된 민간 구조활동을 추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보조금 지원 및 지원대상 △지원범위 및 지급기준 △지원금 신청 및 지급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이지영 의원은 “도내 해난사고는 매년 30여건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수난구호 참여자들의 보조금 지원체계를 명확히 하여 구호 활동 독려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한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12월14일 제333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홍 의원(국민의힘, 원주3)은 11월 26일 실시된 복지보건국 소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통해 도내 육아, 양육, 저출산 문제 해소 등을 위해 돌봄 서비스 예산 편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기홍 의원은 복지보건부 소관 제2차 추경 심사에서 지원 아동 감소에 따라 감액 편성된 ‘육아기본수당 지원’ 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해당 사업이 육아, 양육, 돌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는지 나아가 도내 인구 감소, 출산율 문제 해소에 효과가 있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복지보건국은 타시도에 비해 인구감소 폭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2년마다 성과평가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장기적으로 육아와 양육을 위해‘돌봄’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내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 사업 추진과 체계적인 예산 편성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1월 26 ,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 존중에 기반한 체벌 없는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엄성규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장을 지목했다. 김시성 의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이의 권리를 존중하고, 긍정적인 양육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도 아동보호와 권리 증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국민의힘, 속초1)은 2024년 11월 26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3회 정례회 제5차 농림수산위원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해양환경 보전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원안가결로 통과됐다. 동해바다와 접하고 있는 도내 6개 시군별 해안선 길이는 삼척시 125 km, 고성군 103 km, 강릉시 76 km, 양양군 65 km, 동해시 49 km, 속초시 30 km이다. 광역자치단체 중 바다를 접하고 있는 인천, 경기, 충남,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에서는 이미 해양환경 보전 및 활용 또는 해양생태계 보전 및 관리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의 해안선 통계에 따르면, 2024년 5월 31일 기준, 우리나라 해안선 길이는 15,241 km이고, 이중 우리 강원자치도는 447 km로 약 2.9%를 차지하고 있다. 강정호 도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 해양환경 보전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발의자 농림수산위원회 엄윤순 위원장, 권혁열ㆍ김정수ㆍ이지영ㆍ진종호 의원을 포함하여 대표발의했다. 본 조례안을 통해 우리 도에서
(케이엠뉴스) 박찬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춘천7)은 2024년 11월 26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3회 정례회 제6차 경제산업위원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소재ㆍ부품ㆍ장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원안가결로 통과됐다. 우리 도의 소재ㆍ부품ㆍ장비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향후 소재ㆍ부품ㆍ장비산업의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에너지산업과에서는 2020년부터 소재ㆍ부품ㆍ장비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24년도 사업비는 4억 150만원, 2025년도 사업비는 3억 8천 150만원이다. - 이 사업의 목적은 도내 소재ㆍ부품ㆍ장비 산업의 원천기술 확보 및 국산화를 통해 대외 의존도를 낮추고,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술 자립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며, - 주요 사업 내용은 기술개발을 완료한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의 시제품 제작과 시험ㆍ분석ㆍ인증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부산, 대구, 광주 등 11개
(케이엠뉴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임민택 과장이 지난 25일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제48회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백봉사상은 공무원들에게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청렴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직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임민택 과장은 지역 농업인 학습단체 육성 및 농촌을 위한 다양한 선행으로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배우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신념 아래 농업인들을 위한 장단기, 야간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그의 꾸준한 교육 노력은 딸기, 왕대추 등 홍성군의 주요 소득작물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용록 군수는 “임민택 과장의 청백리상 수상은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과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동료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공무원에게 가장 영예로운 상인 만큼, 이번 수상이 홍성군 공직사회에 긍정적인 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만택 과장은 “홍성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농업인과 직장동료들 덕분에 청백봉사상을 수상하게 됐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에서 충남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혁신적인 창의성을 전국에 알릴 ‘2024 컬처임팩트콘 in 홍성’이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역량을 발굴하고 지역 문화 생태계를 혁신적으로 재구성하기 위한 전략적 플랫폼으로 기획되어 충남의 70여 명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지역의 창의적 잠재력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참가 크리에이터들의 혁신적인 콘텐츠와 제품 전시, 지역성을 주제로 한 심도 있는 토론, 대만 크리에이터들과의 국제 교류를 통해 글로벌 문화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특히 크리에이터들의 활동 내용을 정리한 ‘충남 로컬 크리에이터 디렉토리 북’을 제작하여 향후 지역 크리에이터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성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활용될 전망이다. 행사 첫날은 축하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충남의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한데 모여 지역의 가치를 탐구하는 강연과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개막 강연은 서울시립대 정석 교수가 ‘행복@로컬’을 주제로 지역에서의 삶을 통해 행복을 재발견하는 방법과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역할을
(케이엠뉴스) 강설 및 도로 위의 살얼음으로부터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경기도 내 도로의 융설시스템(열선) 설치가 계속 추진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25일 경기도 건설국에 대한 2025년 예산안 심의에서, 도로 융설시스템 구축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였다. 최근 ’23~’24년 겨울철 적설 일수가 30일에 달하는 등 적설일수 및 적설량 증가로 제설 대책 또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염화칼슘 살포로 인한 환경오염 우려가 커지면서 제설제를 살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융설시스템, 자동 염수 분사장치 설치 등 제설 대책 역시 자동화·첨단화의 길을 걷고 있다. 경기도 또한 이러한 흐름에 맞춰 2024년부터 신규사업으로 ‘도로 융설시스템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과학적인 제설 체계를 추진하고 있다. 김성수 의원은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으로 그동안 제설제를 살포하거나 제설차를 동원하는 방식이 많이 쓰였지만, 도로를 시스템으로 관리하기 시작하면서 제설 대책 또한 첨단화되고 있다”면서 과학적 제설대응의 중
(케이엠뉴스)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이 25일 열린 제37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예산 심의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벤처·스타트업 지원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사업의 전문성 부족과 역할 분담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전석훈 의원은 GH가 벤처·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것이 GH의 설립 목적과 맞지 않으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전문 기관과의 업무 중복 문제를 야기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GH가 자체적으로 벤처기업들을 미국 실리콘밸리에 진출시키는 사업까지 추진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전석훈 의원은 "GH는 토지 개발 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기관"이라며, "벤처·스타트업 지원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같은 전문성 있는 기관이 담당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GH가 특정 지역에 벤처 관련 시설을 건설하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운영까지 직접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성호 미래성장산업국장은 "GH의 벤처·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라며 전석훈 의원의 지적에 공감을 표했다. 전석훈 의원은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 비례)은 25일 도시주택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햇살하우징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김옥순 의원은 “‘햇살하우징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지만 국가사업인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의 목적과 대상이 유사해 사업의 중복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두 사업의 중복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예산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옥순 의원은 “2013년부터 2023년까지 3,434호를 지원했으나 23년부터 지원대상 가구수가 정체된 상태”라며,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동일하게 편성되어 지원대상 가구 수가 감소하여 사업의 실효성과 운영상 안정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옥순 의원은 “‘햇살하우징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