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가 제20회 생활원예·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국민 정서 순화 및 삶의 질 향상과 치유농업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대국민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추진하는 대회이다. 올해 2월 농촌진흥사업 평가 농산자원분야(치유농업) 경기도 우수상 수상에 이은 연속 수상으로 고양시 치유농업 부문이 대외적으로 다시 한 번 인정을 받게 됐다. 고양시는 치유농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이라는 민선 8기 공약으로 선정해 다양한 도시 농업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심리적 안정 및 신체 건강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의료기관과 협업해 여러 대상자를 발굴함과 동시에 치유농업의 과학적인 데이터 도출로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실적을 가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이은 수상은 고양시가 그동안 펼쳐온 치유농업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유농업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책놀이 프로그램‘아빠~ 나랑 놀아요!'를 오는 12월 7일, 14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책놀이를 통해 상호작용함으로써 자녀와 애착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18~2019년생 자녀와 아빠 8팀이 참여해 다양한 책놀이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1회차는 12월 7일에 진행되며, 주제 도서로는 세계적인 성악가 파바로티의 도전과 성공 이야기를 담은《파바로티》를 다룬다. 참여자들은 함께 책을 읽고 무대와 스탠딩 마이크를 만들어보며, 음악에 몸을 실어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자기 표현력을 키워볼 수 있다. 2회차는 12월 14일에 진행되며, 헬렌 켈러의 감동적인 생애를 담은 《헬렌켈러》를 주제로 책을 읽고 활동한다. 아이와 아빠가 협력하는 놀이와 긍정적인 사고를 기르는 그림 짝 맞추기 게임 등을 통해 아이들이 협동심과 긍정적인 태도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023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신청한 북한산성 등을 포함한‘한양의 수도성곽’(Capital Fortifications of Hanyang)에 대한‘세계유산 예비평가’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예비평가(Preliminary Assessment)’는 세계유산에 등재될 가능성을 높이고자 2021년 유네스코에서 새롭게 도입한 제도로, 각 국가가 세계유산의 등재 신청 준비 초기단계부터 자문기구와의 사전 논의를 통해 고품질의 등재신청서를 마련하고 있다. 고양특례시와 서울시ㆍ경기도는 2023년 9월‘한양의 수도성곽’(북한산성-한양도성-탕춘대성)의 예비평가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으며,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이코모스, ICOMOS)의 1년여 간의 서류심사를 거쳐 이번에 그 결과를 통보받았다. 문화유산은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자연유산은 국제자연보존연맹(아이유씨엔, IUCN)에서 예비평가를 하며, 현장실사 없이 1년여 간의 서류심사로 평가가 진행된다.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는 평가 결과에 ‘한양의 수도성곽이 등재기준(ⅲ)에 근거해 탁월한 보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2024년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도시 부문에서는 고양시가 단일 선정됐으며, 중소도시 부문의 의정부시와 더불어 경기북부 최초로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게 됐다. 혁신성, 거버넌스·제도, 서비스 기술·인프라 등 3개 분야 53개의 세부 평가지표에서 고양특례시는 2,000점 만점에 1,400점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아 고양 스마트도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시는 지난 10월 2024년 스마트도시인증 공모를 신청, 11월 인증 현장 실사를 통해 이를 검증받았다. 특히 실시간 이상 상황 감지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영상관제 시스템 운영으로 기술 융·복합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리빙랩 기반 시민 주도 사회문제 해결,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생적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은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을 토대로 시는 지난해 5월 국토부에서 주관한 2023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 선정 사업과 연계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스마트 기술·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리빙랩 방식의 거버넌스 운영을 통한 도시문제 발굴 및 해결,
(케이엠뉴스) 양주시는 시장 주재로 김정민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개통한 지방도375호선(은현~봉암) 도로 확포장 공사 건설현장사무소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경기북부 대개조 관련 양주시 도로분야 사업 중 하나인 지방도375호선(은현~봉암) 도로 확포장 공사에 대해 보고를 받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지방도375호선(은현~봉암) 확포장 공사는 총사업비 308억 원을 투입하여 은현면 선암리에서 봉암리까지 총 3.88km 도로 구간을 확장하고 선형을 개량하는 공사로 2020년에 착공하여 지난 22일 개통했다. 강수현 시장은 “경기북부 대개발 프로젝트 발표 후, 당초 목표대로 적기에 개통하게 되었고, 확포장 공사를 통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경기 북부지역 발전 및 안전한 도로 이용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2024년 제17회 고양특례시장배 장애인 탁구대회가 지난 23일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양특례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2개 시군에서 15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탁구에 대한 열정을 선보였다. 이날 경기는 남성 개인단식, 여성 개인단식 그리고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대회를 주관한 고양시장애인탁구협회 신진선 회장은 “고양시장배 대회 참가 선수 중에는 매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다수 있어 대회 수준이 높다” 며 “고양특례시장배 장애인 탁구대회가 일반시민들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장애인 탁구대회가 되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대회에 참석한 김종구 교육문화국장은“이번 탁구대회는 구기 종목 중 가장 가벼운 공으로 경기하는 대회이지만 참가 선수들의 탁구를 향한 열정의 무게는 그 어떤 종목과 비교해도 가볍지 않을 것”이라며“고양특례시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 개소 2주년을 맞이해 인쇄기업들의 사기진작과 기업인들 간 단합과 교류를 위한 ‘2024 고양 인쇄인의 날’행사를 지난 25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는 2022년 9월에 개소, 인쇄로 꽃피우는 장항동 인쇄 집적지에 위치해 그간 기업을 이어주고 함께 성장하는 고양시 거점센터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고양특례시의원 및 (재)경기테크노파크 본부장과 유관기관, 인쇄문화출판 기업인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인쇄인의 날 행사장에서는 인쇄·출판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 소개, 종이 특강과 함께 인쇄기술경진대회 시상, 그 수상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유례없는 경사로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쇄 기업인들이 큰 힘을 얻고, 인쇄 문화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며 "“인쇄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양시가 다양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
(케이엠뉴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서울도시가스 SCG한마음 봉사단과 함께 지난 23일 이용 청소년 중 취약계층을 선정해 노후된 가스레인지를 교체하는 ‘가스레인지 체인지 업’ 사업을 실시했다. ‘가스레인지 체인지 업'은 대상자 가정 내의 가스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도시가스 SCG한마음 봉사단은 노후된 가스시설을 가진 취약계층 가정의 가스 안전점검 및 가스렌지 교체 사업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서울도시가스 SCG한마음 봉사단 박삼석 회장은 “청소년이 무엇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로 청소년 가정의 주거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이 가스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지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및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케이엠뉴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성인발달장애인의 잠재적 예술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문 예술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 ‘아르떼아카데미’가 11월 29일까지 개최된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gallery 비상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올 한 해 동안 상상미술, 디지털드로잉, 도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해 제작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성인발달장애인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예술적 재능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들의 순수하고 독특한 개성들이 빛나는 이번 작품들의 전시회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라며, 전시회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누리집 또는 발달장애인자립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다문화가족 학령기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다문화가족 진로설계지원사업 ‘꿈꾸는 별, 꿈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꿈별’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적성을 발견하며 미래 직업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진로 적성 검사, 상담, 직업 체험, 진로박람회, 대학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직업 체험을 중심으로 다양한 직업군을 접하며 관심을 키울 수 있었다. 지난 23일 미니진로박람회와 해단식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직업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우수 참여자에게 수료증과 선물이 전달됐고, 참여 소감을 나누었다. “꿈이 있다는 건 중요한 것 같아요. 꿈이 있어야 행복한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대학교에 다녀온 게 기억에 남아요. 그렇게 큰 학교에서 공부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서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졌어요.”라고 전하며 대학 탐방을 통해 새로운 동기부여를 받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