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행정 분야 종합평가 결과, 강릉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횡성군이 우수 기관, 속초시와 평창군이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강릉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과 민원 서류 간소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공감콘서트에서 교통과가 우수상을, 정보통신과가 공감상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18개 시군은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 민원인의 위법 행위 예방, 공정한 업무처리 등에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평창군과 동해시는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재)인증을 획득했으며, 도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민원처리 우수사례 34건을 발굴했다. 또한, 도내 시군의 민원처리 신속도는 최근 2년간 1.01%포인트 향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평가 결과와 시군의 의견을 반영하여 2025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기관(4개 시군)과 민원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케이엠뉴스) 강원디자인진흥원(원장 최인숙)은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강원디자인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 폐광지역 로컬브랜드 응용상품 사업화 지원 사업'의 우수한 성과물을 홍보하고 선보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의 특화 브랜드를 활용하여, 해당 지역의 기업들이 고유의 특산물과 자원을 활용한 관광기념품 및 상품을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본 사업은 기업 선정 후 약 4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진행됐으며, 그 과정에서 디자인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멘토링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각 기업은 우수한 품질의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사업에 선정된 제품은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의 특화브랜드 ‘감탄로드’*를 적용한 4개 지역(태백, 삼척, 영월, 정선)의 총 8개 기업에서 개발한 상품들로, 주요 제품은 다음과 같다. △태백시는 문곡역에서 판매하는 고기패키지, 옥수수크림을 넣은 도라지 정과 △삼척시는 발효콩(청국장을)활용한 단백질 음료, 운모를 활용한 미네랄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동해안 3개 시군 3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해삼 24만 마리를 무상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되는 해삼은 금년 6월 동해안 앞바다에서 우량 어미를 확보하여 채란 및 수정 후 약 6개월 동안 사육한 1.5g 이상의 우량종자이다. 해삼은 ‘바다의 인삼’이라 불리며, 사포닌이 풍부해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고, 특히 강원도산 해삼은 서·남해안산에 비해 돌기가 많고 식감이 좋아 소매가격이 kg당 약 3~5만 원 정도의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또한, 정착성 고부가가치 품종으로 방류 후 2~3년간 성장하면 상품 크기로 재포획할 수 있어 어업인에게 선호되는 품종이다. 도는 "이번 해삼 방류를 통해 해삼 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강릉시 탑스텐호텔에서 ‘2024 늘봄학교 연계 돌봄․배움터 조성을 위한 더나은교육지구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늘봄학교 연계 지구별 돌봄․배움터 조성 방안과 개선 방안을 협의하고, 지구별 민간 교육활동 단체와의 만남을 통해 2025년 실천 방향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관계자, 18개 더나은교육지구의 시·군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지구별 민간 교육활동 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배움자리는 △더나은교육지구 발전 방향 제언(공주교대 교수 전제상) △더나은교육지구 지역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 △지구별 자체 협의(늘봄학교 연계 돌봄․배움터 조성 방안 △지구별 교육활동 단체와의 만남 △횡성 더나은교육지구 돌봄․배움터 운영 사례(횡성 온정마을학교 이사장 최현식)로 진행됐다. 특히, 횡성 더나은교육지구 온정마을학교 운영 사례를 통해 2025년도부터 2학년으로 확대되는 늘봄학교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실천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양희 늘봄학교팀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지원)청, 지자체, 민간교육활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처음 시행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미용분야 5명, 식품·조리분야 5명의 학생이 9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약 12주 동안 싱가포르 현지에서 언어교육, 직무교육, 현장실습 이후 현지 취업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한 10명 중 7명의 학생은 현지 취업이 확정되어, 현장학습 이후 싱가포르 현지 기업에서 전공 분야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해외취업이 확정된 학교는 △김화공업고등학교(1명)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2명)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1명) △춘천한샘고등학교(3명)이며, 직무 분야는 미용(3명), 식품·조리(4명)의 학생이 최종 확정됐다. 특히, 도교육청은 취업이 확정된 7명의 학생이 속한 3개의 기업과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관계를 구축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직업계고 학생들의 싱가포르 현지 취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7월 실시한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이후의 학생 학력 향상 변화 추이를 확인하고, 체계적인 전환기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2024 강원학생향상도평가’를 12월 중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는 지난 7월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를 실시했던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학생 중 미도달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세 과목에 대하여 실시(초등학교 4학년은 영어 제외)하며, 도달 학생의 경우 자율적으로 실시한다. 강원학생향상도평가는 파일형태로 평가지가 제공되어 12월 중 학교별 평가계획에 따라 실시한다. 평가 범위는 해당 학년 1학기부터 2학기 10월까지 교육과정이며, 평가를 통해 해당 교과의 성취기준 도달 여부를 확인한다. 학교에서는 평가 결과를 통해 7월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보정지도 효과를 확인하며, 다음 학년으로 이어지는 전환기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학생 맞춤형으로 계획하여 운영한다. 강원학생향상도평가는 2024년 7월부터 도내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평가도구 개발위원이 개발하고 있으며, 평가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높이기 위해 타당도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이음홀에서 ‘2024년 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충범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협의체 대표, 청년 자영업자 등 청년정책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시가 추진하는 청년 정책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했으며 시는 ‘경기도 청년 공간 활성화 사업’ 2년 연속 우수공간 선정돼 사업비 4천만 원을 확보하고 소외 청년을 위한 ‘찾아가는 청년 지원센터’ 운영 등 2024년 청년 정책 결과에 관해 보고를 했다. 또한, 2025년 광주시 청년 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시는 청년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AI 모의 면접 체험관 운영 등) 및 청년 지원센터 프로그램 확충,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년 자치활동(자치 동아리·청년방송국 등) 강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 창업자 육성 등 2025년 추진계획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청년의 사회경제적 불안을 해소하고 청년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정책을 시행해 문화, 복지, 일자리 등 삶 전반을 아우르는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
(케이엠뉴스) 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이 직접 참여해 속 재료를 버무리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하며 이웃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는 45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곤지암읍 36개 마을에 전달해 마을노인회,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이웃의 온정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나눔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영욱‧김효숙 남녀새마을회장은 “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김치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곤지암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회원분들의 정성과 사랑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곡라이온스클럽은 11월 23일 김치 400kg을 관내 소외된 이웃들과 사할린 동포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소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양곡라이온스클럽 회원이 직접 참여하여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양곡라이온스클럽 문윤례 회장은 “이번 김치 나눔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사할린 동포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김장 나눔·행복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선희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정성이 가득한 김치를 기탁해 주신 문윤례 회장님을 비롯한 양곡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산업지원센터는 22일 관내 소공인 20여 개 업체 대표자 대상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한 교육강좌를 진행했다. 김포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021년 11월 설립된 민간 소공인 단체로 관내 150여개의 소공인 기업체로 구성되어 2022년 12월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았으며, 이번 산·학·연 네트워크 교육강좌는 협의회 출범 후 처음으로 진행된 교육사업이다. 산·학·연은 산업계와 학계 그리고 연구 분야를 아울러 이르는 말로 이번 네트워크를 통해 협의회와 김포산업지원센터 그리고 김포대학교가 관내 소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했다. 교육강좌의 기획 배경은 협의회의 애로사항부터 시작됐다. 김포산업지원센터와 회의를 통하여 협의회 관계자는 “관내 소공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장 그리고 강사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김포산업지원센터는 계획 및 예산 배정이 없는 상황에서 협의회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을 기획하게 됐다. 또한 평소 김포시 산업과 밀접한 관내 유일 대학인 김포대학교의 강의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