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곡라이온스클럽은 11월 23일 김치 400kg을 관내 소외된 이웃들과 사할린 동포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소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양곡라이온스클럽 회원이 직접 참여하여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양곡라이온스클럽 문윤례 회장은 “이번 김치 나눔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사할린 동포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김장 나눔·행복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선희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정성이 가득한 김치를 기탁해 주신 문윤례 회장님을 비롯한 양곡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산업지원센터는 22일 관내 소공인 20여 개 업체 대표자 대상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한 교육강좌를 진행했다. 김포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021년 11월 설립된 민간 소공인 단체로 관내 150여개의 소공인 기업체로 구성되어 2022년 12월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았으며, 이번 산·학·연 네트워크 교육강좌는 협의회 출범 후 처음으로 진행된 교육사업이다. 산·학·연은 산업계와 학계 그리고 연구 분야를 아울러 이르는 말로 이번 네트워크를 통해 협의회와 김포산업지원센터 그리고 김포대학교가 관내 소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했다. 교육강좌의 기획 배경은 협의회의 애로사항부터 시작됐다. 김포산업지원센터와 회의를 통하여 협의회 관계자는 “관내 소공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장 그리고 강사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김포산업지원센터는 계획 및 예산 배정이 없는 상황에서 협의회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을 기획하게 됐다. 또한 평소 김포시 산업과 밀접한 관내 유일 대학인 김포대학교의 강의실 지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에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지역주민 대상 캘리그라피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한강 작가의 작품 속 마음에 드는 문구를 캘리그라피 엽서로 만들어 간직할 수 있다. 행사는 12월 7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11월 26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지난 23일 서점 마계에서 ‘흩트리자! 문학지’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서점과 협력하여 시민들의 ‘읽고, 걷고, 쓰는’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읽걷쓰’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화도진도서관과 서점 마계(대표 윤석우)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흩트리자 시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0명의 시민 작가를 배출했다. ‘흩트리자! 문학지’에는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배경으로 참가자들의 경험과 상상력이 녹아든 작품들이 수록됐으며, 지역 서점과 온라인 서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강생은“책 발간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읽걷쓰’가 건강한 생활 문화로 자리 잡아가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힘든 과정을 완주한 예비 작가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시민들의 읽걷쓰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2일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인천 국제교류 한마당’을 개최했다. ‘온 세상이 배움터’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인천세계로배움학교와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7개 학교의 학생들은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인천 교육공동체와 함께 나누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인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학생 읽걷쓰 활동 지원을 위한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의 활동 결과물을 도서로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도서는 ‘학교도서관 독서동아리 글모음’과 ‘소풍길, 숨은그림찾기 포토에세이’ 2종이다. ‘학교도서관 독서동아리 글모음’은 북인천중, 안남중, 작전고, 효성고 학생들의 독서동아리 활동 결과물을 담았고, ‘소풍길, 숨은그림찾기 포토에세이’는 계산여중, 계수중, 북인천중 학생들이 ‘청소년 독서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황인찬 시인과 만나고 문학 탐방을 하면서 쓴 글과 사진을 모았다. 또한, 계양도서관 직원들의 학습동아리 ‘필사적(筆寫的) 산책’에서도 ‘우리도 읽걷쓰 한다’를 발간하여 ‘읽걷쓰’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발간된 도서는 참여학교와 학생들에게 배부되며, 계양도서관 자료실에도 비치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읽어볼 수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학생들의 읽걷쓰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23일과 24일, 유․초․중․고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AI로 만나는 멸종 위기 동물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 드로잉 프로그램을 활용해 멸종 위기 동물을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하고, 기후 환경과 생태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만든 애니메이션 작품은 인천학생과학관 기후환경생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 참가 학생은 “멸종 위기 동물을 표현하면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깨달았다”며 “내 작품이 전시되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기후 환경 문제는 우리 모두의 미래에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멸종 위기 동물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16일과 23일, 남부과학교육관에서 과학 교사 47명을 대상으로 과학 교과 탐구실험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탐구 및 프로젝트 활동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서 교사들은 직접 실험하고 실습하며 과학 교과 지도 역량을 키웠다. 이번 연수는‘골라 듣는 재미가 있다! 과학탐구 플리마켓’라는 주제로 교사들이 원하는 강좌를 선택하여 수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과학 수업 탐구 방법 소개, 2022 개정 교육과정 ‘새 탐구활동’, 자유 학기를 위한 프로젝트 활동, 진로 연계하기 운영을 위한 프로젝트 활동 등 20개의 다채로운 강의가 마련됐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실험과 탐구 중심 과학 수업이 학생들의 문제 해결 역량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탐구실험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흥왕체험학습장은 12일부터 22일까지 인천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화도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방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392명의 학생은 ‘의궤 만들기’에 참여하여 보드게임으로 의궤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오침안정법을 이용해 직접 의궤를 제작했다. 초등학교 4학년 162명의 학생은‘강화 지도 만들기’를 하며, 강화도의 지리적 위치와 역사, 특산물 등을 입체 지도로 제작하는 사회 교과 연계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강화도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흥왕체험학습장은 강화도의 풍부한 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더 많은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2월 11일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우리가락 우리춤’공연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립국악중학교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미래 국악 인재들이 선보이는 전통 음악과 춤의 향연으로 '취타', '동래 학춤', '태평가' 등 총 7개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국립국악중학교 학생들의 격조 있고 열정적인 무대로 시민들에게 국악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6일부터 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전 좌석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