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송서율창)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KBS N이 주관한 2024년 인문다큐영상 공모전에서 참가한 387팀 중 최종 20팀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본 공모전은 각 지역의 숨은 문화자원과 고유의 지역 문화 등에 담긴 인문 가치를 찾아 다큐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사업이다. 특히 1차와 2차 심의를 거쳐 최종 20팀이 선정됐다. 불현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송서율창’은 ‘선비들의 글 읽는 소리’ 작품을 오는 28일(목) 13시에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파크에서 개최되는 ‘인문다큐 영화제’에서 선보이게 된다. 이상국 불현동장은 “불현동 지역 주민들에게 훌륭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이석기 강사님(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4호)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동두천시 지역 문화 특색을 살리고 주민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관내에서 1박 이상 체류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하는 ‘더 시즌즈, Winter Feel(윈터 필) 가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관광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큰 호응을 얻으며 조기 마감된 ‘더 시즌즈, Wonder Fall(원더 폴) 가평’의 후속작이다. 참가자는 1인당 숙박비 3만 원과 관광·체험비 2만 원(1박 기준)을 지원받으며, 최대 15만 원의 체류형 관광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가평군에서 1박 이상 숙박하며 관광과 체험을 진행해야 한다. 또한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하루 1회 이상 군 관광지를 홍보하는 게시물을 올리고, 여행 종료 후 본인이 만든 관광 코스와 소감을 담은 체험기를 제출해야 한다. ‘더 시즌즈, Winter Feel 가평’은 11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지난 22일 열린 제26회 경기민속예술제에서 의왕문화원의 ‘의왕두레농악’이 성인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민속예술제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전통민속예술 활성화를 위해 특색 있는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을 발굴·복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매년 각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마을 축제의 장이 펼쳐져 전통문화의 중요성과 가치를 일깨우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의왕문화원은 지난 10월 5일 왕송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의왕 지역에서 농사 또는 김매기, 호미걸이 때 행해졌다고 알려진 두레패의 공연을 재현한 ‘의왕두레농악’을 선보여 평가 당일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의왕문화원은 지난 2020년 삼동 괴말을 중심으로 농악 조사 연구를 진행해 발굴된 의왕두레농악의 원형을 재현, 2023년부터 재현사업을 추진하고 전승 교육 및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의왕 농악 전통을 계승해 오고 있다. 이번 제26회 경기민속예술제에서 의왕두레농악이 성인부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의왕문화원은 내년 10월 경기도를 대표해 2025년 한국민속예술제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
(케이엠뉴스)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5일 생명존중 문화확산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조직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 조직화 사업은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 ▲정신건강 문제 및 자살 예방 대응체계 구축 등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자살 예방 사업이다.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어르신 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 어르신 보호 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 연계 및 협력 ▲자살예방 홍보 및 교육 ▲어르신 학대 및 자살 예방 안전망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장동현 관장은 “어르신을 비롯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할 수 있게 돼 뜻깊다. 협력을 바탕으로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부터 한서중앙병원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예방을
(케이엠뉴스)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지난 23일 관내 홀로 어르신 40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밥상을 전달했다. 후원처인 엄친회(엄청친한사람들의모임)와 주)365꽃시장, 준플라워는 2022년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 대접, 사랑의 밥상 전달 등의 나눔 활동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는 후원처에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찰밥, 불고기, 굴김치, 떡 등이 포함된 후원물품을 준비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였다. 이영행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랑의 밥상 나눔 행사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한 끼 식사를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모쪼록 어르신들이 아무 탈 없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바쁜 연말에도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와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점차 추워지는 시기에 동에서도 소외된 분들이 없도록 구석구석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 북면 생활개선회는 최근 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현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북면 생활개선회는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김혜숙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함께 북면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진모 북면장은 “항상 북면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생활개선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지구 엔젤봉사회에서 보산동 착한 식당인 연천만두에서 후원한 만두와 ㈜형제군납에서 후원한 겨울 내의를 보산동 내 홀몸 어르신 6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지구 엔젤봉사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착한 식당 후원 식품 배달 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엔젤봉사회 홍미선 위원은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하기에 너무 좋은 꾸러미다. 전달하는 사람도 기쁘니 받으시는 분은 얼마나 기쁘실까”라고 말했다. 이에 보산동장은 “나눔과 봉사가 만나 하나의 풍성한 선물이 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보산동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25일 인창동 지음웨딩홀에서 ‘2024년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40여 명의 시정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전문가 특강과 시장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권선필 목원대학교 교수가‘시정자문위원회의 위치와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구리시 시정 발전을 위한 시정자문위원회의 구체적인 활동에 대해 화두를 제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조정호 한국자격인증교육원 대표의 ‘웃음과 유머를 통한 FUN 리더십’을 주제로 한 힐링 특강을 통해 지역 리더로서의 리더십 강화와 위원들 간의 화합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중태 시정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오늘 강의를 통해 그간 시정자문위원회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 시정자문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시정자문위원으로서 구리시의 발전을 위해 전문성 있는 자문과 건의 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위원들의 전문성을 넓히고 소통을 이루는 자리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라며, “토평2공공주택
(케이엠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5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동과 보육교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토미토미와 함께하는 아토피피부염 탈출’이라는 제목으로, 아토피피부염 예방과 가려움 완화 방법을 아동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숙한 노래와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아동들은 공연을 통해 아토피피부염 예방과 관리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환경성질환은 환경오염 물질이 인체에 흡수되거나 축적돼 발생하는 질병으로, 아토피피부염과 알레르기성 비염 등이 포함된다. 특히 어린 아동들은 면역 체계가 미숙해 환경성질환에 취약하며, 매년 미취학 아동의 20~30%가 이러한 질환으로 진단받고 있다. 최승란 가정복지과장은 “아토피피부염은 초기 관리가 중요하므로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며, “이번 인형극을 통해 아동들이 환경성질환 예방 방법을 배우고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8천883억2천만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오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예산안은 지난해(7천624억800만 원) 대비 1천259억1천200만 원(16.52%)이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7천530억600만 원, 특별회계 1천353억1천400만 원이다. 시는 윤석열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에 발맞춰 불요불급한 예산 위주로 편성하면서도, 24만 오산시민의 삶과 직결된 각종 예산에는 각별하게 관심을 기울였다. 이권재 시장은 제289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예산안 시정 연설에서 “인건비 상승, 복지예산 증가 등 필수경비와 용도 지정 경비를 제외하면 실제 가용재원이 감소한 긴축 기조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내년도 예산안 관련,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의 선제적 기반 조성 ▲오산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복지 향상 ▲행정 편의 및 시민 안전·복지 향상 ▲시민 문화·힐링공간 조성 등에 방점을 뒀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도시개발 분야에서 경부선철도횡단도로 개설공사 기금전출금(266억 원),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