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11월 한 달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를 위한 ‘2024년 하반기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의 대상은 관내 집단급식소와 일반 및 휴게음식점 등 음식물류 폐기물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 149개소로, 주요 점검 항목은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대장 비치 여부 △자가 처리 방식의 적절성 △발생 억제 및 처리계획서에 기재된 발생 억제 방법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장안구는 음식물류 폐기물로 착각할 수 있는 다른 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며, 점포를 비롯한 지역 사회 모두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경임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장 내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음식점과 같은 사업장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올바른 배출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원 문화를 활성화하고, 공원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어린이공원 관리 민간위탁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이달 27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다. 이번 위탁 사업은 관내 어린이공원 12개소(위탁기관 당 2개소 관리, 6개 단체 모집)에 대해 실시되며, 위탁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주요 관리사항은 하루 2회 이상 공원 청소, 시설물 안전점검 및 보고 등 전반적인 어린이공원 유지관리 업무다. 수탁 자격으로는 공원녹지 분야 시민단체, 시민녹지운동을 설립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 및 노인회 등이 이에 해당한다. 공정한 운영을 위해 공개모집을 거쳐 심의위원회 심사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어린이공원에 대한 민간위탁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이 공원관리에 직접 참여해 행정의 신뢰도 제고, 유지관리 비용 절감과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사랑으로 하나되는 우리, 2024년 이웃돕기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 이웃돕기의 날을 기념해 이웃돕기 활동 유공자를 격려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행복도시 희망 포천’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수상식에서는 나눔문화 확산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과 이웃돕기 유공 포천시장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총 20명의 수상자가 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주식회사 강길 ▲119안전재단 ▲K-water 수도권지역협력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성금의 기탁식을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과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웃 사랑이 가득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연말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 신관 1층 로비에서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한 ‘천사데이’ 및 ‘희망곳간 배분사업’ 관련 사진 전시, 이웃돕기 동영상 송출 등을 진행하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이 일주일 동안 운영된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5일, 광교산울교회로부터 ‘사랑의 김장나눔’ 김치 50박스를 기부받았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을 재개하는 뜻깊은 행사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문식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며, “이번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광교산울교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김장김치는 연무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5일, 본격적인 낙엽 발생 시기를 맞아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낙엽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마음샘정신재활센터와 연무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도, 골목길, 수원천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낙엽과 함께 무단 투기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배수로와 빗물받이를 점검하는 등 청소 작업에 힘을 보탰다. 또한, 대청소 현장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낙엽 처리 및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비록 힘은 들었지만, 깨끗해진 수원천변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갈 아름다운 연무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가을철 낙엽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청소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1월 22일 녹양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장,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녹양동 직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강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강사들은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과 수강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주차 공간 확보를 건의했다. 현호준 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와 여가 활동을 위해 애쓰고 계신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주민자치센터가 배움의 즐거움과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2일 ‘제3회 민원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민원의 날은 민원에 대한 이해와 인식 및 민원 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24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송산3동은 매년 기념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친절 행정 실천 다짐’ ▲민원 인식 개선을 위한 운동(캠페인) ▲민원의 날 맞이 ‘이웃돕기 나눔장터’ 등을 통해 주민과 공무원이 올바른 민원 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민원실 내에서 ‘이웃돕기 나눔장터’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나눔장터를 통해 자원의 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민원의 날을 홍보했다. 나눔장터 수익금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박혜경 자치민원과장은 “주민과 민원 담당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민원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돈통마늘보쌈 수원역점에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6분을 위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선물을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분기별로 관내 65세 이상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께 생신상을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기도 한 김호천 대표는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께 영양가 있는 식사를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다.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고 전했다. 특히 김호천 대표는 지난 2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어르신들의 생신상을 책임지며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민수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이번 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보람차다. 앞으로도 매산동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계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8천883억2천만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오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예산안은 지난해(7천624억800만 원) 대비 1천259억1천200만 원(16.52%)이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7천530억600만 원, 특별회계 1천353억1천400만 원이다. 시는 윤석열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에 발맞춰 불요불급한 예산 위주로 편성하면서도, 24만 오산시민의 삶과 직결된 각종 예산에는 각별하게 관심을 기울였다. 이권재 시장은 제289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예산안 시정 연설에서 “인건비 상승, 복지예산 증가 등 필수경비와 용도 지정 경비를 제외하면 실제 가용재원이 감소한 긴축 기조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내년도 예산안 관련,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의 선제적 기반 조성 ▲오산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복지 향상 ▲행정 편의 및 시민 안전·복지 향상 ▲시민 문화·힐링공간 조성 등에 방점을 뒀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도시개발 분야에서 경부선철도횡단도로 개설공사 기금전출금(266억 원), 남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5일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정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안치용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각종 위원회 위원 구성 시 공정성 확보 방안 마련과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조속한 노동이사제 도입을 요청했다. 김길수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용인시 산하기관 통합채용제도와 별도로 진행되는 채용에 대한 개선 방안 마련과 사업 예산 이월 시 사고이월과 명시이월 사업 구분해 효율성 및 투명성 있는 예산 집행을 요청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는 행정사무감사 자료 중 오류나 부실 부분이 없도록 충실한 자료 작성을 당부하고, 용인시정연구원에는 정책협력관, 부설 센터장 채용기준 자격 완화에 따른 우수한 인재 유치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박병민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임대사업 관련 체납보증금 징수 철저 및 보증금을 받는 단체의 경우 보조금 지급 시기 등을 고려해 체납 최소화 방안과 용인도시공사 설립 목적에 부합하도록 주도적 사업 발굴을 통한 수익성 증대 방안 강구를 주문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는 MOU 관련 목적에 맞는 사업 연계 및 실행 방안 마련과 공공예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