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예산군은 지난 22일 예산윤봉길체육관에서 최재구 군수, 김태흠 충남지사, 도내 15시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및 내빈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의회(회장 차호열)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예산군협의회(회장 김기성)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창림 35주년을 맞아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을 널리 확산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시대적 역할에 맞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회원 및 단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김기성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회원들과 교류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눌 수 있어 정말 유익했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지회장 신보선)는 지난 24일 예당저수지 일대에서 예산군지회 회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당호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이날 저수지에 버려진 수중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인근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수변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신보선 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장은 “예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예당호 환경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는 특수임무와 관련해 국가를 위해 특별히 희생한 특수 임무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과 평화통일에 이바지하기 위한 공법단체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지난 25일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군수와 김영만 (사)대한한돈협회예산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는 올해 세 번째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쌀 2000㎏(시가 500만원 상당)를 전달했고 군은 기탁받은 쌀을 12개 읍면 어려운 이웃에 배부했다. 김영만 지부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쌀밥 드시고 다가오는 연말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과 배려의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신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온정을 함께 나누고 쌀 소비가 늘어나 농가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예산군지회(회장 전용만)는 지난 25일 예산군 신암면 소재 버팀목갤러리교회에서 징검다리 봉사단(단장 문차선)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징검다리 봉사단은 지체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여 2024년 5월 28일 발대식을 개최한 조직이며, 첫 봉사활동으로 홀몸 지체장애인을 위해 동치미 120통을 담가 장애인 120가구에 전달했다. 문차선 단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지체장애인에게 마음을 나누기 위해 봉사단을 꾸리고 첫 봉사로 김장 나눔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기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도심 생태공간인 도시하천의 생태환경을 평가하기 위한 생물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하천의 환경지표생물로 널리 활용되는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을 대상으로 하천 생태계가 얼마나 잘 유지되고 있는지를 평가했다. 저서동물은 하천 바닥에 서식하는 수서곤충류, 조개류, 거머리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이동성이 적고 수환경 변화에 민감해 하천의 생태적 특징을 잘 반영하는 생물군이다. 인천의 대표 하천인 공촌천, 굴포천, 승기천, 장수천을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된 조사에서 저서동물 25종 20,137개체를 채집해 분석했다. 공촌천에서는 플라나리아, 다슬기, 옆새우 등이, 장수천에서는 꼬마줄날도래, 각다귀, 하루살이 등 깨끗한 환경을 선호하는 생물이 발견됐다. 또한 굴포천과 승기천에서는 실지렁이, 붉은깔따구 등 수질오염 내성이 큰 생물이 발견되기도 했지만, 왕우렁이, 물벌레, 물달팽이와 같은 일반적인 하천의 생물도 나타나는 등 다양한 생물이 출현했다. 생물지수를 활용한 생물다양성 평가 결과, 인천의 하천
(케이엠뉴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재단 본관에서 ‘2024 여가 아트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단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학습 성과를 선보이고,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소통과 축하의 장으로 마련된다. 올해 여가 아트전은 발표회, 전시회,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 더해 - 여가 아트전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로비 공연은 11월 26일(화)과 28일(목) 낮 1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인천여성가족재단 1층 로비에서 펼쳐진다. 공연에는 인천여성가족재단 합창단, 도듬무용단, 가야금, 챠밍라인댄스 팀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 작품 전시로 시민과 소통 - 2층 대강당 로비에서는 축제 기간 동안 재단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작품은 △색연필 보태니컬 아트 △수채화 △퀼트 △한복 △캘리그라피 △홈패션 △생활양재 △서예 △식물과원예 △민화 등으로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연구원은 11월 28일 연수구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로즈홀)에서 ‘인천공공투자관리센터 설립 5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공공투자관리센터는 2020년 1월 설립 이후 시의 주요 정책사업과 지역개발 투자 타당성을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며, 재정사업과 민간투자사업 전반의 분석과 지원을 담당해 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투자사업의 전문적 관리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중앙투자심사 대응을 위한 지방공공투자관리센터의 역할과 민간투자사업 지원 현황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재정전문가와 연구위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박호군 인천연구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신동섭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이 축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의 의미를 강조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1부 세션에서는 ‘인천공공투자관리센터의 운영 및 투자심사사업 지원성과’를 주제로 박찬운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의 발표에 이어 송지영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이‘중앙투자심사 대응 관련 지방공공투자관리센터의 지원 및 역할’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동절기를 맞아 도움이 절실하나 정보 부족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모든 사회보장급여가 실거주지에서 신청이 가능함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는 ‘수원 세모녀 사건’처럼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지가 상이해 사회보장급여 신청 지원이 어려운 위기가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돼 지난해 12월 사회보장급여법이 실거주지 사회보장급여 신청으로 개정된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정부 지침 및 사회보장급여 전산시스템 개선에 발맞춰 올해 1월부터 △영유아보육지원사업 △가정양육수당 △유아학비 △아이돌봄서비스 △부모급여 △아동수당 △기초연금 △긴급복지지원 등 13종에 대해 실거주지 신청을 접수 중이다. 또한 올해 4월부터는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한부모가족지원 △차상위계층 △초중고학생 교육비 지원 등 17종으로 확대하고 지난 10월에는 △전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 △가사 간병 방문 지원 △첫 만남 이용권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지원 사업 등도 추가 적용해 시행하고 있다. 실거주지 신청 절차는 신청인이 실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필요한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하면 행정복지센터는 신
(케이엠뉴스)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윤석)는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현판 전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협력기관 15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정든 집에서 노후를 편안하게’를 목표로 통합돌봄 서비스의 중요성과 협력기관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협력기관은 △예산명지병원 △예산종합병원 △예산농협하나로마트 △푸코협동조합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예산군장애인연합회 △일진건축설비공사 △무진장집 △9988 노인방문재가센터 △내포주간보호센터 △천사재가복지센터 △예산군모범운전자회 △예빛봉사단 △예산군보건소 등 15개소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협력 기관 간 긴밀히 협조해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오윤석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취약 계층이 지역 안에서 안정적으로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관 간 협력이 더 강화
(케이엠뉴스) 예산군과 예산통합상담소는 지난 25일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예산시네마 일원에서 여성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11월 25일은 1999년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이며, 한국에서는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이 시행되면서 2020년부터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를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올해 주간 주제는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으로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이며, 군과 상담소는 이날 지역민과 예산을 방문한 여행객에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폭력 근절 및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홍보물을 받은 한 지역민은 “여성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게 됐고 이러한 캠페인이 예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에 대한 건전하고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경 소장은 “여성폭력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대한 과제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여성폭력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폭력 예방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