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예산군은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2회에 걸쳐 170명의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시범예행조사 조사원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농가, 임가, 어가의 총수는 물론 개별 특성까지 파악해 농림어업 정책 및 농산어촌 지역개발계획 수립 및 평가, 각종 학술연구 자료와 표본조사의 표본틀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전국적 규모의 통계조사다. 국가지정통계조사인 농림어업총종사는 5년 주기로 실시되나 예산군은 당진시와 함께 시범예행조사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도 조사에 앞서 최종 점검을 위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시범예행 조사는 12월 3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각 농가를 방문해 실시하는 방문 대면조사 방식으로 이뤄지며, 비대면조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에서 인터넷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조사원 교육에서는 농림어업총조사 조사 방법·절차, 조사원 안전 수칙, 태블릿 사용법과 사례실습 등이 진행됐으며, 양일간 교육을 받은 조사원은 오는 다음달 12월2일 준비조사를 거쳐 12월 3일부터 농가를 방문해 조사
(케이엠뉴스) 예산군과 예산통합상담소는 지난 25일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예산시네마 일원에서 여성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11월 25일은 1999년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이며, 한국에서는 2019년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이 시행되면서 2020년부터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를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올해 주간 주제는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으로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이며, 군과 상담소는 이날 지역민과 예산을 방문한 여행객에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폭력 근절 및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홍보물을 받은 한 지역민은 “여성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게 됐고 이러한 캠페인이 예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에 대한 건전하고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경 소장은 “여성폭력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대한 과제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여성폭력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폭력 예방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
(케이엠뉴스) 예산군보건소가 지난 23일 광시면 소재 예산황새공원 일원에서 ‘예산황새공원 둘레길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50여명의 주민이 황새문화관 앞에 모여 예산황새공원 주변 단풍길을 따라 쌍지암까지 3㎞의 코스를 걸었으며, 천연기념물 황새와 광시의 자연환경 등을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시면 걷기 실천율이 6.6%로 12개 읍면 중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는 가운데 걷기 좋은 둘레길을 발굴하고 주민에게 걷기의 즐거움을 알리는 한편 생활 속 걷기 실천을 늘리고자 개최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금연 절주 체험 게임 △정신건강 스트레스 측정 △치매 예방 가로세로 낱말 퍼즐 풀기 △암 예방 장애인식 개선 퀴즈 △감염병 예방 에코백 만들기 등 보건사업을 주민들이 즐겁게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각종 만들기 체험, 비누거품(버블)공연, 풍선아트, 사진촬영(포토부스)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행사를 즐겼다. 보건소 관계자는 “규칙적인 걷기 운동 실천은 만성질환, 비만, 우울 등
(케이엠뉴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특공대가 경기도 의왕시에 소재한 철거 예정인 의왕 재개발 단지에서 효과적인 불법 외국선박 단속을 위한 '통로 개척 전술훈련'을 어제 25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해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감행하다 해양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조타실과 기관실 등을 철제문이나 이중문으로 폐쇄하고 도주하는 상황을 대비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중부해경 특공대원들은 실전에서 단속장비를 착용하고 선박 내부로 진입하기 위한 통로개척 기술을 연마했으며, 이러한 훈련을 통해 불법 외국선박에 대한 단속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데 노력했다. 중부해경청은 점차 지능화하는 불법외국어선 단속을 위해'단속노하우 공유'와 '통로개척 전술훈련'등을 실시했으며, 지난, 2017년 4월 서해5도특별경비단을 창단 이후 지금까지 불법외국어선 110척을 나포했다. 중부해경 특공대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불법 외국선박을 효과적 단속이 가능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해양주권 수호와 해상치안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학교와 시민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음주가 인체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알리고 건강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에는 시민 밀집 지역에서 음주폐해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주 고글 체험과 음주 폐해에 관한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청소년기의 음주를 조기에 차단함으로써 성인기의 고위험 음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장기적으로 성인 음주율 감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음주 폐해 예방 메시지를 공유하거나 보건복지부 온라인 캠페인 이벤트에 참여하도록 독려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음주폐해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건강
(케이엠뉴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5일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 수지신용협동조합으로부터 예술가를 꿈꾸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조합원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는 금융적 협동과 지속적인 교육, 그리고 공동 경제활동을 통한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과 복리증진을 추구하는 수지신용협동조합(이하 수지신협)은 재단 창립연도인 2012년부터 현재까지 용인문화재단 장학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장학금을 포함한 지금까지의 총 기부액은 4156만 원에 이른다. 용인문화재단 장학사업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사회적 배려대상 고등학생들 중 선발을 통해 장학생을 선정하고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로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수강료와 재료비 등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금 지원을 통해 올해에만 보컬, 미술, 연기, 방송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예술인을 꿈꾸고 있는 청소년 7명을 선발해서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4명 모두 관련 학과에 입학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수지신협 이기찬 이사장은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어울림소극장에서 ‘극단 아트솔루스’의 주관으로 아동 대상 장애인식 개선 체험형 뮤지컬 ‘달콤한 레시피’를 총 4회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일반적인 공연과는 구별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서 공연 시 관객들이 시각, 미각, 청각을 다양하게 체험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관람하는 장애학생들에게는 무장벽(배리어 프리) 도우미를 지원해 공연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준비돼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해 장애공감도시로 인증을 받은 시흥시는 최근 장애 극복 수기 발간, 시민참여형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합창단 운영, 유아를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 개선 교육용 인형극 공연 등 다채로운 장애인식 개선 사업을 펼치며 장애 감수성 높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는 다양한 장애인식 개선 사업을 통해 장애공감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또한, 장애인이 자립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써 체감할 수 있는 장애인 정책으로 장애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지난 23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월에 열린 ‘우리 지역 환경, 안녕할까요?’ 포럼의 후속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 다문화ㆍ외국인 주민협의체(시사우)와 국가별 자원봉사단체(중국, 베트남, 몽골)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와 일회용 컵 줄이기 실천을 독려하며,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캠페인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시사우 주민협의체, 국가별 외국인주민 자원봉사단체(중국참사랑, 시흥사랑(베트남), 해피몽골)와 쓰레기 처리 감시원들이 협력해 지역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나누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특히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지역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의 의지를 되새겼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 주민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환경보호 활동의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권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 갈 계
(케이엠뉴스)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달월신협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과 겨울 이불 4채를 전달받았다. 이번 지원은 달월신협의 ‘온(溫) 세상 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됐다. ‘온(溫) 세상 나눔 캠페인’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위해 지역 내 소외된 계층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후원금(품)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달월신협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 100만 원은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특화사업 운영에 사용되며, 겨울 이불 4채는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방성암 달월신협 이사장은 “달월신협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와 방향이 일치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쌀쌀해진 날씨 속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달월신협의 온정이 큰 힘이 됐다”라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달월신협에 깊은 감사
(케이엠뉴스) 시흥시 정왕본동에 있는 ㈜한서식품)이 지난달에 이어 이달 22일에도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5kg) 50박스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서식품은 2011년 설립되어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철저한 품질검사를 거친 믿을 수 있는 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 안전 관리 인증 기준(HACCP)’ 지정업체 품질인증을 획득 및 2017년 경기도지사 지(G)마크 지정 획득으로 품질과 위생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18년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저소득 1인 가구와 한부모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시작해 현재까지 나눔을 실천해 오며, 지역사회에 커다란 귀감이 되고 있다. 안선자 ㈜한서식품 대표는 “한서식품이 정왕본동에 오래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힘차게 이겨낼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꾸준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 주시는 ㈜한서식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