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충남도는 민선 8기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으로 저출생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김태흠 지사가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높이고자 추진 중이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부터 시작해 지명받은 각 기관·단체들이 릴레이 참여하는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 지사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을 지목했다. 김 지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일시적인 출산율 반등을 넘어 지속 가능한 출산·육아 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라면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도는 민선 8기 도정 주요 현안으로 저출생 극복을 선정하고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마련해 △365일 24시간 돌봄 △전국 최초 공공부문 주 4일 출근제 시행 △공공임대주택 혼인·출산 장려 특별공급 등 파격적인 정책을 추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길선 의원(원주1/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22일 실시된 농업기술원 예산안 심사를 통해 기후변화 대비 농산물ㆍ약용작물 품종 육성 등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야 함을 강조했다. 박길선 의원은 기후변화와 AIㆍ데이터 산업 발전에 따라 농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어 빅데이터 활용 및 기후변화 대비 품종 개발 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언급하며, ‘과수 기상재해 경감 기술개발 사업’(별첨자료 1)을 포함한 기술 개발이 더욱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박길선 의원은 농업기술원을 통해 개발된 기술과 축적된 노하우를 실제 농가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적극적인 보급과 홍보에도 신경 쓸 것을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케이엠뉴스) 인천유나이티드FC가 본격 쇄신에 착수했다. 인천유나이티드FC 구단주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1월 25일 브리핑을 열고, 2025년 K리그 1부 승격 확정은 물론 구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유나이티드FC ‘비상(飛上)혁신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선수단의 전력 분석 및 정밀 진단, 정기이적시장 대비 선수단 구성안 논의, 구체적인 선수단 전력 강화 방안 마련, 사무국 운영방식 개편,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협의체 구성 등 구단의 체질 개선과 혁신에 나선다. 위원회는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최대혁 서강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운동생리학 분야의 권위자인 최 교수는 구단의 방향키를 잡고 혁신 전략을 도출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그 외 위원에는 설동식 한국지도자협회장, 서형욱 축구전문언론 ‘풋볼리스트’ 대표, 배태한 독일체육대학교 전력분석관, 정태준 인천축구협회장 등 축구 관련 각 분야 전문가와 김동찬 인천FC 전력강화팀장, 박세환 인천시 체육진흥과장 등이 포함됐다. 위원회와는 별도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소통협의체도 구성한다. 협의체에는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11월 25일 시청 접견실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신규 아동보호전문기관 조성을 위한 지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이훈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이날, 올해 개소를 목표로 하는 인천검암아동보호전문기관에 사무실 조성사업비와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 사업비로 총 5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지난 4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아이들과미래재단 등이 공동주최한 ‘제11회 기브앤 레이스' 마라톤 행사 참가비로 마련됐으며, 기부금 전액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인천시 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7년부터 매년 기브앤 레이스 행사 참가비로 국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등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해 왔으며, 이를 관련기관에 전달해 오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정부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매년 1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11월 25일‘2024년 민원처리담당자 교육(서로의 마음을 이어주는 긍정 커뮤니케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시민들의 시정 참여가 활발해지며 민원도 다양해지고 복합적인 성격을 띠는 추세이다. 더구나, 특이(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의 피해 사례가 발생하며 이에 대한 보호대책에도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해결하는 민원업무담당 공무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함양과 업무 역량 강화, 특이(악성) 민원에 대한 응대 방법을 습득하도록 하여, 공무원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서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300여 명이 다양한 사례와 실무 중심의 내용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심리학 박사이자 더스피치커뮤니케이션 대표인 강지연 박사가 진행한 이 번 교육은 ▲적극적 경청 ▲민원인과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설득의 7가지 원칙 ▲긍정 커뮤니케이션 3가지 원칙 등을 내용으로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11월 25일 시청 본관 나눔회의실에서 ‘2024년 노사민정 본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위원회이다. 이날 협의회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의장,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주요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재위촉 및 신규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노사민정 대타협 공동선언과 노사상생을 위한 주요 안건 논의가 이어졌다. 협의회에서 인천시는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2024년 노사 상생문화 구축 실천 우수기업 선정 ▲노동 존중 생태기반 마련 등을 보고하며 2024년도 실적과 2025년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심의를 통해 제34회 인천시 산업평화대상 수상자로 기업 3곳, 노동조합 2곳, 근로자 4명, 사용자 4명을 선정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제2경제도시 인천'을 목표로 하는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낭독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유정복 시장은 “노사민정 협의회는 노동자, 사용자, 민간,
(케이엠뉴스)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11월 25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11월 19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라는 물음으로 발언을 시작한 이경희 의원은, “이날은‘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아동학대에 대한 구리시민의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이 자리에 섰다.”라며 5분 자유발언을 하게 된 동기를 설명했다. 이어, 아이들은 보호받고 존중받으며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하여야 하는 소중한 존재라며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확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선제적 개입 등의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 마련을 시 집행부에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을 마친 이경희 의원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 ”라며, “시 집행부에서는 저의 정책 제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아이들이 살기좋은 구리시,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의회는 11월25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학교 유치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교육환경 개선과 선진교육 도시 조성을 통해 젊은 인구를 유입하여 구리시를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젊은 교육 도시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학교 유치 지원에 관한 목적 및 정의 △학교 유치 지원대상 △전담공무원 배치 △학교 유치 지원사업 △유치학교 사후관리 △학교유치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 등이 포함됐다. 조례안 제정에 앞서 김한슬 의원은 지난 9월 10일 구리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구리시 평생학습과와 도시개발과 그리고 구리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조례제정 자문 간담회를 개최하고, 조례안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조례의 완성도를 높인 바 있다. 김한슬 의원은 “이 조례에 따라 학교를 유치하는 것은 젊은 인구 유입과 구리시의 홍보효과 등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경제적 파생효과가 있는 일이다.”라며, “구리시에 유능한 인재들이 모이고 올바르게 성장하여 구리시 미래의 재목으로 쓰일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이
(케이엠뉴스)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은 11월 25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와 이를 위한 구리시의회와 구리시의 역할에 대하여 5분 자유 발언했다. 김성태 의원은 국가 안보와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법' 등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이 지체되며 피해를 받고 있는 경기북부 지역의 참담한 현실을 언급하며, 경기북부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통된 구리~포천 고속도로의 높은 통행료는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오히려 더 큰 경제적 부담이 됐다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통행료 인하를 위하여 구리시의회와 구리시가 구리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경기도와 협력 체계 구축, 필요시 선제적으로 통행료를 지원하는 조례 제정, 대중교통의 노선 확충, 지역 도로 정비 등의 합리적 정책 대안을 시 집행부에 제안했다. 5분 자유발언을 마친 김성태 의원은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는 구리시민의 이동권과 삶의 질 그리고 지역 균형발전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다.”라며, “구리시의회와 구리시는 통행료 인하를 강력히 요구하는 구리시민
(케이엠뉴스) 구리시의회는 11월25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각종 위원회 위원 및 회의록 공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구리시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각종 위원회의 위원 및 회의록을 공개함으로써 구리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각종 위원회의 실효성과 투명성을 높여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 및 정의 △조례의 적용대상 및 위원회 명단 공개 △회의록 작성 및 공개 △회의록 공개 사전고지 △공개의 예외 규정 등이 포함됐다. 김한슬 의원은 “구리시의 각종 위원회 위원과 회의내용에 대하여 시민들에게는 제한된 정보만 공개되고 있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이 조례제정을 통해 위원명단과 회의록을 공개하게 되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게 되어 보다 책임감 있는 위원회 활동이 이뤄지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