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가평군의회는 11월 25일 제326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회기 첫날인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 서태원 가평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예산안은 ▲관광인프라 조성과 정주여건 개선 ▲천만 생활인구 유치 ▲더 나은 일자리와 기회제공 ▲지역문화진흥사업 ▲인재육성재단의 설립 재추진 등 실질·집약·전략적 예산 운용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가평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정용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이진옥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재성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최원중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공무원 행동강령 규칙안'(김종성 의원 대표발의)을 비롯하여 가평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등 예산관련 안건 9건, ▲'가평군 리·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3건, ▲'군립
(케이엠뉴스) 2025년 한-스페인 수교 75주년을 앞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경기도청에서 이사벨 디아스 아유소(Isabel Díaz Ayuso) 스페인 마드리드주 주지사와 만나 양 지방정부간 협력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디아스 아유소 주지사는 한국 방문이 처음으로 투자, 디지털, 문화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경기도를 찾았다. 양 지사는 국제 정세 변동기에 지방정부 간 협력 중요성에 공감하며, AI 등 첨단산업, 스타트업, 보건의료, 관광 등 문화 분야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협의 채널 구성에 합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돈키호테’의 작가 세르반테스의 고향인 알칼라데 에나레스시가 마드리드주에 있음을 언급하며 “돈키호테 완역본을 읽었다. 경제부총리 이후 정치를 하면서 돈키호테의 풍차가 한국사회에서는 뭘까라는 생각을 늘 하며 혁신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주지사께서 의료, 디지털화, 문화 교류에 관심이 많다고 들었다. 또 경기도에 있는 삼성, 현대, LG 등 도내 기업을 방문하실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투자와 기업 진출에 좋은 협력관계 기조를 만들었으면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25일 열린 제38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 돌봄정책과, 아동돌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소속 통합사례관리사의 처우개선과 관련 예산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사 의원은 “최근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잦은 퇴직 문제는 수원시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전문직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급여와 열악한 근무 환경이 문제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어려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복지 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종합사회복지관의 부족한 사업비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하며, “일부 수원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의 경우, 사업비가 부족하여 외부지원사업, 후원모집, 공모사업 등에 의존하는 상황이지만 이마저도 지속적이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수원시가 사업비에 대한 예산을 확대 지원해 종합사회복지관이 필수적인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 의원은 가정 어린이집 폐원 문제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신도심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 권선1동)은 25일 열린 제38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 돌봄정책과, 아동돌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제안형 서비스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만족도 조사를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주민제안형 서비스 운영 방식에 대해, “서비스 제공 전후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실질적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반영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단순 실행을 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선을 주문했다. 또한,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의 낮은 참여율 문제를 지적하며, “생업 등으로 인해 참석이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들을 위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참여율이 저조한 위원들에 대해서는 재위촉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해 운영위원회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지관을 통한 주차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미개방 복지관들과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5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복지여성국 돌봄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필수적인 과제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김 의원은 사회복지사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육아시간, 단축근무, 가족돌봄휴가 등 다양한 제도적 개선 방안의 도입을 언급하며, 과도한 업무와 민원 응대 등으로 인해 사회복지사들이 본인의 휴가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이 사회복지사들의 과중한 업무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으며,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회복지사들이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지만, 정작 그들의 근무환경과 임금이 열악해 ‘사회복지사를 위한 복지’가 부족하다는 현실을 언급하며, 지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에서 자녀돌봄휴가를 가족돌봄휴가로 확대하는 등의 일부 변화가 있었음을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많은 부분에서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며, 실질적인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지속적 노력이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5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자활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한 보다 나은 기회 제공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관내 자활사업 취창업 성공률이 2023년 12%, 2024년 8%로 감소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자활사업이 조건부 수급자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취업이나 창업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임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며, 사업의 본래 취지와 목표에 맞게 참여자들의 더 많은 자립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일반 노동 시장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참여자 직업 경험 및 연령을 반영한 맞춤형 자활사업 등 참여자의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수원시자활센터 3개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길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권기호 의원은 25일 진행된 미래전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가적 차원의 접근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군공항 이전 사업이 국가사무인지, 기초지자체 업무인지 명확히 해야 한다”며, 수원시와 중앙정부 간의 책임 분담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미래전략국은 “군공항 이전 사업은 국방부와 국토부 소관의 국가사무에 해당하지만, 주민 의견 수렴 등에서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다만, “정책자료 제시와 의견 건의 등으로 역할이 제한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구 군공항 이전은 수원과 비슷한 시기에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원 군공항 이전만 지연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질문하며 대구 사례와 비교해 수원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수원시는 예비 이전 후보지가 가장 먼저 확정됐지만, 주민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면서, “현재 화성시와의 협의를 통해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답변했다. 끝으로 권 의원은 “수원군공항을 김포공항으
(케이엠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지난 20일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과 자연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고자 2회에 걸쳐 ‘지구로운 일상을 위한 한걸음’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은 ‘자원순환으로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현대사회의 쓰레기 문제를 기반하여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자원순환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후 두 번째 강의에서는 자연생태연구소 마당의 유창희 소장이 ‘자연으로 한걸음’을 주제로 자연 친화적인 삶이 인간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일상 속 실천 방안을 살펴보았다. 특강 참가자는 “실제 생활에서 올바른 분리배출과 환경운동 참여 등 환경을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생태교육자로서 기본 소양에 대한 부분이 가슴에 와닿았다”고 전했다. 산울림청소년센터는 부천지역환경교육센터로서 지역사회의 환경교육 활성화와 시민들의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해 지역 시민을 위한 생태·환경과 관련한 프로그램 및 자율 공간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DB하이텍은 지난 22일 부천시 도당동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을 위해 춘의종합사회복지관에 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DB하이텍은 매년 기부와 후원 등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기여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날 DB하이텍은 본사가 위치한 도당동의 취약계층 아이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돕기 위해 견과류와 학습 용품을 준비했다. 조기석 DB하이텍 대표이사는 “DB하이텍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번 후원 활동으로 도당동 아동 청소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권혁철 춘의종합사회복지관장은 “DB하이텍의 따뜻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후원품은 어려운 가정의 아동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춘의종합사회복지관은 DB하이텍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복지 발전에 힘쓰고, ‘스스로 서로 돕는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심오섭 의원(국민의힘, 강릉2)은 11월 25일 실시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를 통해 학교형 튀김로봇 사업 및 온라인통합도서관 구축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충분히 검토한 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심 의원은 “학교형 튀김로봇은 급하게 추진할 것이 아닌, 타시도의 사례를 면밀히 모니터링 한 후 점진적으로 늘려가야 한다”며, “현재로서는 시급성을 다투는 사업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25년도에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단 3개 교육청만이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며, “그나마 24년도에는 총 9개의 교육청이 사업을 추진하다가, 내년에는 사업 검토 자체를 안하고 있다”며 질의를 이어갔다. 이어 심 의원은 “사업을 꼭 해아한다면, 임대를 통한 방식으로 추진해 볼 수도 있을텐데, 충분한 고민과 검토 과정도 없이 무작정 구매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결국 예산낭비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심 의원은 “실제 학교 현장에 가보면 생각보다 튀김로봇에 대한 호응도가 높지 않다”라며, 이어 “도교육청 예산이 풍족하지도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