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5일 로봇업무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 도입을 통해 연간 약 1만 9,576시간의 업무 시간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PA는 사람이 컴퓨터로 하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GH는 지난해 전세 임대 계약자 시스템 등록, 수의계약 현황 홈페이지 공개, 일일 자금 보고 데이터 작성, 홈페이지 자료 게시, 지출 지급 명령 검증, 임대료 수입 결의 등 6개 업무에 대해 RPA를 시범 도입했다. 올해는 채권 서류 등록, 전세임대주택 등기부 등본 발급, 등기 우편 배송 조회, 전세사기피해자 심의결과통보, 평가위원 모집 서류 정리, 임대주택 퇴거세대 보증금 지출, 임대차 계약 신고, 지출 편철 출력 자동화, 법 개정 알림, 교육 결과 보고서 확인 등 10개 업무에 추가 적용했다. GH는 16개 업무에 RPA를 도입하면서 연간 1만 9,576시간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약 9.4명이 1년 동안 일하는 시간에 해당하는 것으로,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소속 자원육성과, 기술지원과, 농촌테마과, 환경국 소속 환경정책과, 기후대기과, 자원순환과, 위생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영식 의원은 환경정책과에 관내 저수지에 유입되는 오염원 저감 대책 및 수질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하고, 기후대기과에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대기오염측정망 설치 확대 및 최적 위치 선정을 요구했다. 강영웅 의원은 농촌테마과에 농촌테마파크 접근성 제고를 위한 추가 조성 방안과 농촌테마파크 내 관광상품 개발 방안 강구를 주문했다. 환경정책과에는 경안천 수변구역 규제 해제 이후 지역 주민들의 혜택 증진을 위한 지속적 관심과 사업 계획 수립을 강조했다. 박은선 의원은 기술지원과에 드론(무인방제기) 보유를 통한 농업용 드론 사업 활용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환경정책과에는 길업습지 야영, 차박 및 야간 불법 행위 단속을 위한 방안(CCTV 증설, 차단기 설치) 마련을 통해 길업습지 생태계 보전 방안과 수지환경교육센터 사업 축소 및 인건비 증액에 따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위생과에는 위생과 본연 업무에 이·미용기술 전문교육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2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장학재단,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축구센터,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기주옥 의원은 용인시장학재단에 고착화된 장학사업에서 탈피해 사업의 다양화 모색을, 용인문화재단에는 사업공모 등 지속적인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과 정원 보충, 이직률 관리 등 인력의 효율적, 합리적 운용을 강조했다. 김희영 의원은 용인문화재단에 타 특례시와 비교 시 출연금 의존도가 높은 편으로 다양한 수익창출 사업모델을 모색해 줄 것과 2년째 정체 중인 경영실적평가 등급 상향을 위한 사업 운영 전략 강구를, 용인도시공사에는 점진적으로 늘어나는 용인평온의숲 화장 실적 관련 중장기계획 수립을 통한 철저한 대비를 요구했다. 윤원균 의원은 용인문화재단에 문화예술과, 관광과, 용인문화재단 협업을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용인시 대표 축제 개발을 제안했다. 임현수 의원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 정관 및 규정 준수로 재단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과 투명한 강사 채용 및 계약 강사 처우 개선을, 용인시장학재단에는 감사 지적 받은 사업에 대하
(케이엠뉴스)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성남시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 안전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생존수영은 청소년들의 안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생존수영 기술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하며,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성남시의 16개 초등학교, 총 2,579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함께 실제 수영장에서 안전하게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생존 기술을 익혔다. 생존수영은 심폐소생술 등 위급 상황 대처 능력을 배울 수 있어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안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의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는 11월 23일 올래캠퍼스에서 ‘올래(ALL來) festival’을 개최하였다. 이번 페스티벌은 의정부공유학교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과 지도 강사가 함께 기획한 행사로 ▲ 체험부스 운영(1부) ▲무대공연(2부)으로 진행되었다.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는 2024년 한해동안 문화예술, 인성, 진로, 에듀테크 등 여러 분야의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90여개 운영하였으며, 학생기획형 공유학교(이룸학교) 프로그램을 11개 운영하였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관내 학생과 보호자 400여명이 참여하여 공유학교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내용을 아낌없이 펼쳐 보였으며, 학부모 또한 많이 참여하여 다양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자녀의 2025학년도 공유학교 참여에 관심을 보였다. 원순자 교육장은 “오늘 올래(ALL來) festival을 통해 공유학교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많은 사람들과 나눌
(케이엠뉴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3일 둔전초등학교에서 '2024 군포다움공유학교 성장 나눔회'를 개최했다. 군포다움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 플랫폼으로 여러 가지 길을 통해 학생 각자가 ‘나다움 성장 Story’를 만들어 가는 다양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성장 나눔회는 Part1과 Part2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Part1에서는 ‘2024 군포다움공유학교 성장 Story - 공유의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 2024 지역맞춤형 프로그램별 성장 나눔 ▲ 학생·학부모님의 참여 소감 발표 ▲ 2025 군포다움공유학교의 변화와 도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Part2에서는 ‘군포다움공유학교랑 늘봄이랑 놀자’를 주제로 ▲ 자율주행자동차 조종·배틀 ▲ 날아라! 간식 잡는 드론 낚시 ▲ 4족보행 사이버 도그(GO2)와 추억 만들기 ▲ AI레고랜드 벽화 꾸미기 ▲ 기후위기 시대, 스마트팜 체험 ▲ 군포다움, 공유학교 4행시 짓기 ▲ 2025군포다움공유학교 나의 One Pick은? 등 총 24개의 체험부스가 운영
(케이엠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5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일반직 공무원 19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디지털 교육혁신 문화조성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디지털 교육 혁신에 대한 일반직 공무원의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기반 수업 실천을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 등 행정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에 대한 이해 △미래 지향적 행정 전략 △디지털 전환 시대와 혁신 이고 전자칠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제품을 체험하여 연수의 만족도를 높였다. 기획경영과 임정호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내 일반직 공무원들이 디지털 교육에 유연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여 디지털 교육의 성공적인 안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충남도의회는 25일 ‘전통시장 및 골목상가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대표 이종화) 제3차 회의를 열어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경청하고, 홍성지역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과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 전문가 등 10명이 참여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여가공간연구소 박종진 박사는 최종보고에서 “상권은 외부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징이 있으므로, 이러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해야 한다”며 “상권 현황을 정기적으로 분석하여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활성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종화 의원은 “전통시장은 경제적 측면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교류와 소통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지역사회 유대감 형성 등 정신적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이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이야기가 있는 구도심 상권을 만들어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문화거리 조성, 관광지-전통시장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디지털 환경에
(케이엠뉴스) 충남도의회 ‘현장중심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신한철)’은 25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제5차 마지막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논의된 성과를 종합하고, 현장중심 유보통합 추진 체계 구축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회의에는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을 비롯해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 전호숙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장, 이순자 천안시 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1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원들은 교육격차 해소와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현장의 여건과 과제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충남형 유보통합 모델을 설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유보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의 어려움 ▲교사 처우 개선 및 시설 기준 통합 ▲지역사회와 학부모 참여 방안 등 실행 가능한 정책 방향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또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돌봄 서비스 통합을 위한 단계별 추진 방안과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신한철 의원은 “유보통합은 단순히 행정
(케이엠뉴스) 충남도의회 ‘충남형 스마트농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민수)은 25일 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 및 ‘충청남도 폐열 농업 활용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맡은 공주대학교 스마트팜공학과 김락우 교수는 도내 발생 폐열을 활용한 스마트팜 및 지역 농가의 냉난방 에너지 전환 및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충남 스마트농업 발전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충남 폐열의 농업 분야 활용 기본 방향 및 정책으로 ▲충남 폐열 거래 시장 구축 및 에너지 공유 플랫폼 개발 ▲소형 열저장 시스템 및 분산형 폐열 활용 시스템 지원 ▲폐열 활용 우수기업 인증 제도 도입 등을 제시했다.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연구용역에서 제언한 사항들이 도정에 반영되어 충남 폐열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에너지 비용 절감 모델이 되고, 충남형 스마트농업이 한 단계 성장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남 스마트농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로드맵으로 활용해 빠른 시일 내에 정책화하도록 하고, 관련 입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