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화광중학교 교육공동체는 지난 22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김장김치(3kg) 40박스를 전달했다. 교육공동체의 일원인 동아리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지역 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김장 김치는 화광중학교 자연사랑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심고 수확한 배추로 담가 그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동아리 회장인 맹사랑 학생은 “우리가 정성껏 키운 배추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우리 동네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영미 센터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나눔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한 점이 정말 뜻깊다. 이런 경험이 학생들에게도 성장의 계기가 되고, 지역사회에는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올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장 김치는 남양주시 동부권역(화도읍, 수동면, 평내동, 호평동)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11월 25일,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 봉사단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11월 4일 '점자의 날'을 기념하여 시각 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키트를 제작했다. 약 2주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된 점자 키트는 사회적기업 공예학교 담심포에 기부됐으며, 이를 통해 재단은 지역사회 나눔의 첫 발을 내딛었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1월 1일, 임직원 봉사단 ‘소셜업(Social Up)’ 발대식을 진행했다. ‘소셜업’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사회적 활동과 봉사를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재단은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긍정적인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직 내 연대감과 협력 문화를 증진시킬 것이다. 또한,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그에 맞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케이엠뉴스)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괴산군 청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전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청천면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괴산군 청천면에서 기부한 절임배추에 갖은양념을 더해 정성껏 담근 김치를 오전돌봄하우스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현주 청천면장은 “행복장터를 통해 의미 있는 나눔 행사가 진행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두 지역의 우호적인 교류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김장 봉사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청천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자매결연지와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전동주민자치회는 괴산군 청천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농산물 직거래 행복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자매결연지의 신선하고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청계동의 ‘올굿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 ‘천사나눔 이웃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계동과 인접한 인덕원에 위치한 ‘올굿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매월 ‘1004나눔’ 정기기부를 통해 청계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현판식을 진행했다. 류창준 대표원장은“모두가 힘든 시기에 저희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정경애 청계동장은 “매월 꾸준히 기부해 주시는 류창준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주시는 양주시도서관에서 한국문학의 위상을 새롭게 새긴 한강작가의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며 오는 12월 말까지 ‘한강작가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한강 작가의 아시아 여성 최초이자 대한민국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작가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특별전은 양주시청 4층 로비와 양주시 도서관 10개소에서 진행된다. 한강작가의 대표작 ‘채식주의자’, ‘소년의 온다’ 등 작가의 문학세계를 보여주는 17종이 전시되며 방문객 누구나 관내에서 작품을 열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한강작가 특별전을 통해 활발한 독서 분위기 조성 및 한국 문학의 국제적 위상과 성취를 보여준 한강작가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25일 열린 2025년 경기도 본예산 심사에서 재해구호기금 수입 및 지출 계획안을 검토하며, 기금의 실효적 활용과 재난대응 체계의 강화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재해구호기금 총액이 2024년 대비 47%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비는 전년도와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편성됐다”며, “재해의 양상이 다양화되고, 대응해야 할 영역도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히 예치금을 늘리는 것은 재난대응의 본질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이 의원은 재해대비 물품 구입, 관계자 교육, 재해구호비 지원 등으로 계획된 약 215억 원의 사업비에 비해 도 금고 예치금이 약 1,727억 원에 달하는 것을 지적하고, “기금의 상당 부분을 예치금으로 유지하는 데 그친다면, 실제 재난 상황에서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장할 수 없다”며, 기금의 적극적 활용과 실질적 재난 대응 체계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 의원은 또한, “다양한 재해 양상에 대비하려면 기금의 직접적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사업을 확대해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11)은 25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건설본부 예산심의에서 경기도 도로 구조물 유지관리 사업 예산안에 대해 질의했다. 건설본부는 2025년 도로 구조물 유지관리에 220억 원을 편성했으며, 이는 전년도 대비 57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문병근 부위원장은 “도로 구조물 유지관리는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핵심 사업”이라며 “예산 증액이 도로 안전성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도민들에게 체감되는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정비 우선순위 선정 기준과 예산 사용 계획의 투명성에 대해 질문했다. “495개소의 점검 대상 중 각 지역의 우선순위는 도로 상태의 위험 정도, 교통량, 주요 도로와의 연결성 등을 반영해 정했는가?”라며, “지역 간 형평성이 충분히 고려돼 소외된 지역이 없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문 부위원장은 정밀 점검 현황과 사업 성과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질문했다. “정밀 점검 대상은 몇 개소인지, 교량이나 터널 관리 소홀로 인해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어떻게 차단할 계획인지”를 질의하며, 보수보강을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은 25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국 2025년 본예산 심의에서 경기도민의 문화·체육·관광 수요에 부합하는 예산 증액과 문화사계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오지훈 의원은 “2025년 본예산이 올해 대비 7.16% 증가했으나, 이는 주로 국비 예산의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며, “경기도의 자체 예산은 3% 증가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 의원은 “경기도민의 문화·체육·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순수 도비로 편성된 사업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 의원은 “경기도 문화의 날, 거리로 나온 예술과 같은 도민 참여형 사업은 도민들이 직접 문화를 체감하고 즐길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러한 사업의 예산이 삭감된 것은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한하는 아쉬운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오 의원은 “의존 재원이 416억 원 증가했음에도 자체 사업 예산이 줄어든 것은 문제이며, 경기도 전체 예산 증가율에 비해 문화체육관광 예산 증가폭이 미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재정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교에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자율성을 높이는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회계의 자율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연수를 25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개최했다.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회계 업무담당자와 학교회계 대표 강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연수는 경기미래교육을 위한 효율적 예산편성·재정관리 방안과 2025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사항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본예산 편성 방향 ▲단위 학교 재정집행 관리 ▲ 2025학년도 기본지침 개정사항 등 학교회계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2024학년도 학급운영비 집행 방법 개선에 이어 2025학년도는 예산편성 기본지침 내 업무추진비 예산편성 방법, 예비비 집행지침 신설 등의 개정을 통해 단위 학교의 학교회계 자율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김은규 재무관리과장은 “자율·균형·미래의 새로운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단위 학교 예산편성과 집행의 자율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제12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5년 연속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는 다문화가정 학생의 강점인 이중언어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확대해 글로벌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부와 ㈜LG 주최로 지난 23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렸으며 17개 시·도교육청 대표 총 52명(초등 27명, 중등 25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경기도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 5명이 급식 문화차이, 진로 계획 등을 주제로 한국어 발표에 이어 부모의 모국어(러시아어, 미얀마어, 우즈벡어, 중국어, 태국어)로 이중언어 말하기 실력을 뽐냈다. 대회 결과 초등 부문에서는 김스웨틀라나(원일초 4) 학생이 교육부장관상 금상, 김천성(정교초 6)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중등 부문에서는 김동림(원곡고 3) 학생이 교육부장관상 금상, 유스백(청담고 2)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윤윤(관산중 3) 학생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하며 참가 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