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재정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교에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자율성을 높이는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회계의 자율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연수를 25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개최했다.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회계 업무담당자와 학교회계 대표 강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연수는 경기미래교육을 위한 효율적 예산편성·재정관리 방안과 2025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사항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본예산 편성 방향 ▲단위 학교 재정집행 관리 ▲ 2025학년도 기본지침 개정사항 등 학교회계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2024학년도 학급운영비 집행 방법 개선에 이어 2025학년도는 예산편성 기본지침 내 업무추진비 예산편성 방법, 예비비 집행지침 신설 등의 개정을 통해 단위 학교의 학교회계 자율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김은규 재무관리과장은 “자율·균형·미래의 새로운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단위 학교 예산편성과 집행의 자율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제12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5년 연속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는 다문화가정 학생의 강점인 이중언어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확대해 글로벌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부와 ㈜LG 주최로 지난 23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렸으며 17개 시·도교육청 대표 총 52명(초등 27명, 중등 25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경기도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 5명이 급식 문화차이, 진로 계획 등을 주제로 한국어 발표에 이어 부모의 모국어(러시아어, 미얀마어, 우즈벡어, 중국어, 태국어)로 이중언어 말하기 실력을 뽐냈다. 대회 결과 초등 부문에서는 김스웨틀라나(원일초 4) 학생이 교육부장관상 금상, 김천성(정교초 6)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중등 부문에서는 김동림(원곡고 3) 학생이 교육부장관상 금상, 유스백(청담고 2)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윤윤(관산중 3) 학생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하며 참가 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전국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2024 초등 국제이해교육 프로그램(2기)’을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25일부터 29일까지 안성, 화성 오산, 평택 등 도내 초등학교 13개 학급 260여 명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가 참여해 영어로 진행한다. 세계화 시대에 학생들이 다양성, 평등, 포용성에 대한 가치를 배우고 포용의 미덕을 아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문화’, ‘글로벌 예절(에티켓)’의 2개 주제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각 나라에서 지켜야 할 관습·규범 이해 ▲나라별·문화별 의식주 ▲4모서리(4 Corners) ▲빠르게 그리기(Speed Drawing) ▲식기 배치(Place Setting) ▲문자 수수께끼(Charades) 활동 등 학생의 영어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화 시대에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과 자세를 갖추도록 했다. 조영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교육의 중심에는 학생이 있다’는 말처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경기교육의 특색을 살린 학생 중심의 국제교육원이 될 수 있도록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 22일 평생학습센터 북부교육장 대강당에서 1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월간학습동아리 11월호 ‘예술도슨트와 떠나는 가을 명화여행’을 진행했다. 월간학습동아리는 월 1회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동아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11월에는 평생학습센터 ‘문화예술 도슨트 과정’을 수료한 도슨트 연합 학습동아리(아르떼, 아트세즈, 소피아트)에서 지식을 전달하는 ‘도슨트’라는 역할에 대해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명화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희연 예술도슨트의 진행으로 가을에 떠나는 특별한 미술여행 ▶정명순 예술도슨트의 ‘어디서 무엇이 돼 다시 만나랴’(김환기 화백)를 시작으로 ▶황경순 예술도슨트의 ‘에로스와 프시케’(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도광수 예술도슨트는 자연의 인상에서 느낀 감정을 포착한 클로드 모네의 ‘수련’을 소개 ▶이크리스티나 예술도슨트는 도슨트수업 교재였던 ‘향연’에 등장하는 인문학의 아버지 소크라테스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송했다. 이어서 ▶류근원 예술도슨트는 ‘나를 도슨트 하다’라는 주제로 나를 돌아보고 본인의 창조적 삶을 통한 도전정신을 도슨트 ▶조정주 예술
(케이엠뉴스)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23일 강당에서 메이커스페이스 주관으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메이커스페이스는 광명도서관 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재봉틀 등 디지털장비를 활용해 시민 누구나 자신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창작활동 공간이다. 이번 특별강연회에서 김지홍 박사는 ‘멋진 신세계, AI’를 주제로 인공지능의 발전상, 생활 속 역할, 인간과의 협업 가능성, 그리고 인공지능의 다양한 활용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김영훈 관장은 “이번 강연회에서 시민들이 AI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활용 방법을 익히고, 학생들에게는 미래 산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금요일은 휴관이다. 광명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00가구와 경로당 6개소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장협의회와 유관단체를 포함한 직원 7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김장 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양명진 회장과 이효분 회장은 “추운 날씨로 지친 주민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로 힘을 냈으면 좋겠다”며 “고마워하는 이웃들의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새마을단체 회원들과 동 유관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세심하고 따뜻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파주 임진각광장에서 열린 장단콩축제에서 119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체험 부스를 통해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소방안전교육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동안전체험차 운영(지진 체험, 소화기 사용법, 연기미로 탈출, 안전벨트 체험) ▲응급처치 체험존 ▲소소완(안)심 소방안전교육 ▲소방메타버스 체험존(메타버스 119안전체험관) ▲주택용 소방시설 안내 및 설치 홍보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부스 운영 등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12명, 의용소방대원 40명, 119청소년단 4명 등 총 56명이 참여하여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장단콩축제에서 119안전체험 부스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소방안전지식을 얻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문화를
(케이엠뉴스) e편한세상 평택용이2단지 입주자대표회, 용이동 통장협의회, 용이초등학교 학부모회는 25일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77만 4천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6일 평택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거점사업으로 개최된 ‘제7회 신흥마을 이웃사랑 페스티벌’의 e편한세상 평택용이2단지 입주자대표회 등으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총괄 김연진)에서 행사 수익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정 기탁한 것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완규 회장은 마을공동체를 형성해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뜻과 함께 작은 정성이 뜻깊은 곳에 사용되길 바랬으며, 김연진(총괄)은 “공동체 마음으로 빛나는 하루를 선물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송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2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식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경수 위원장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어르신 20명이 따뜻한 한 끼를 함께 나눴다. 이날 제공된 식사는 정성껏 준비된 탕수육, 자장면 등 특별메뉴로 구성됐으며, 위원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친절히 서비스를 제공했다. 식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추워져 마음도 쓸쓸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받으니 정말 감사하다”며, “식사를 준비하고 신경 써준 분들 덕분에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수 위원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평소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현덕면에 있는 현덕중앙감리교회가 지난 22일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백미 100포를 기부했다. 현덕중앙감리교회(목사 조상현)은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쌀을 준비했다. 아울러 기부에 동참하신 교인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현덕면장(최정욱)은 “지난여름에는 라면 100박스를 기부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는데 이번에 또 이렇게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현덕중앙감리교회는 2022년부터 꾸준히 기부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에 기부한 백미 100포는 소외된 이웃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