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화광중학교 교육공동체는 지난 22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김장김치(3kg) 40박스를 전달했다. 교육공동체의 일원인 동아리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지역 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김장 김치는 화광중학교 자연사랑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심고 수확한 배추로 담가 그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동아리 회장인 맹사랑 학생은 “우리가 정성껏 키운 배추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우리 동네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영미 센터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나눔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한 점이 정말 뜻깊다. 이런 경험이 학생들에게도 성장의 계기가 되고, 지역사회에는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올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장 김치는 남양주시 동부권역(화도읍, 수동면, 평내동, 호평동)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오남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를 사용해 더욱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복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통해 지역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직접 심은 배추로 김치를 담가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매년 정성으로 김장을 준비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마련된 김치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23일 이틀간 정약용도서관에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대입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학생들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덜고 대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컨설팅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56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했으며,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관심사를 고려한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맞춤형 진로 설계를 통해 대입 준비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자신의 진로 목표와 학업 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컨설팅을 통해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계획할 수 있게 되어 막막했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라며 “특히 생기부 관리와 전형 준비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들으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에는 정시전형 준비를 위한‘2025학년도 대입정시대비 1:1 전략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시립다산자이폴라리스어린이집은 지난 22일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자체 모금한 후원금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단순한 기부 행사를 넘어,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고 배우며,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기부금 전달식 △나눔 교육 △재능봉사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부금 전달식 이후 진행된 나눔 교육에서는 어린이들이 기부의 의미를 배우고, 나눔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술봉사단(단장 주진순)은 다양한 마술 도구를 활용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이끌어 냈으며, 동극단 은빛누리(단장 김혜숙) 팀은 친근한 캐릭터와 함께 생생한 이야기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또한, 아트봉사단(단장 윤현경)의 페이스페인팅 활동과 한국사진작가협회 남양주지부(지부장 김정혜)의 사진 촬영으로 행사에 참여한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최민경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25일 열린 2025년 경기도 본예산 심사에서 재해구호기금 수입 및 지출 계획안을 검토하며, 기금의 실효적 활용과 재난대응 체계의 강화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재해구호기금 총액이 2024년 대비 47%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비는 전년도와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편성됐다”며, “재해의 양상이 다양화되고, 대응해야 할 영역도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히 예치금을 늘리는 것은 재난대응의 본질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이 의원은 재해대비 물품 구입, 관계자 교육, 재해구호비 지원 등으로 계획된 약 215억 원의 사업비에 비해 도 금고 예치금이 약 1,727억 원에 달하는 것을 지적하고, “기금의 상당 부분을 예치금으로 유지하는 데 그친다면, 실제 재난 상황에서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장할 수 없다”며, 기금의 적극적 활용과 실질적 재난 대응 체계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 의원은 또한, “다양한 재해 양상에 대비하려면 기금의 직접적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사업을 확대해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11)은 25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건설본부 예산심의에서 경기도 도로 구조물 유지관리 사업 예산안에 대해 질의했다. 건설본부는 2025년 도로 구조물 유지관리에 220억 원을 편성했으며, 이는 전년도 대비 57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문병근 부위원장은 “도로 구조물 유지관리는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핵심 사업”이라며 “예산 증액이 도로 안전성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도민들에게 체감되는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정비 우선순위 선정 기준과 예산 사용 계획의 투명성에 대해 질문했다. “495개소의 점검 대상 중 각 지역의 우선순위는 도로 상태의 위험 정도, 교통량, 주요 도로와의 연결성 등을 반영해 정했는가?”라며, “지역 간 형평성이 충분히 고려돼 소외된 지역이 없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문 부위원장은 정밀 점검 현황과 사업 성과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질문했다. “정밀 점검 대상은 몇 개소인지, 교량이나 터널 관리 소홀로 인해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어떻게 차단할 계획인지”를 질의하며, 보수보강을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은 25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국 2025년 본예산 심의에서 경기도민의 문화·체육·관광 수요에 부합하는 예산 증액과 문화사계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오지훈 의원은 “2025년 본예산이 올해 대비 7.16% 증가했으나, 이는 주로 국비 예산의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며, “경기도의 자체 예산은 3% 증가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 의원은 “경기도민의 문화·체육·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순수 도비로 편성된 사업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 의원은 “경기도 문화의 날, 거리로 나온 예술과 같은 도민 참여형 사업은 도민들이 직접 문화를 체감하고 즐길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러한 사업의 예산이 삭감된 것은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한하는 아쉬운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오 의원은 “의존 재원이 416억 원 증가했음에도 자체 사업 예산이 줄어든 것은 문제이며, 경기도 전체 예산 증가율에 비해 문화체육관광 예산 증가폭이 미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별내면은 11월 23일 별내면 기관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김장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에서 700만 원, 별내면 이장협의회에서 150만 원을 후원했으며,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300만 원의 지원을 받았다. 또한, 별내면 생활개선회를 포함한 18개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며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 현장에서 별내면 생활개선회 이진숙 회장은 “김장 김치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을 다해 만든 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기관단체장협의회 김윤원 회장은 “이번 봉사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1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재정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교에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자율성을 높이는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회계의 자율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연수를 25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개최했다.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회계 업무담당자와 학교회계 대표 강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연수는 경기미래교육을 위한 효율적 예산편성·재정관리 방안과 2025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사항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본예산 편성 방향 ▲단위 학교 재정집행 관리 ▲ 2025학년도 기본지침 개정사항 등 학교회계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2024학년도 학급운영비 집행 방법 개선에 이어 2025학년도는 예산편성 기본지침 내 업무추진비 예산편성 방법, 예비비 집행지침 신설 등의 개정을 통해 단위 학교의 학교회계 자율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김은규 재무관리과장은 “자율·균형·미래의 새로운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단위 학교 예산편성과 집행의 자율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제12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5년 연속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는 다문화가정 학생의 강점인 이중언어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확대해 글로벌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부와 ㈜LG 주최로 지난 23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렸으며 17개 시·도교육청 대표 총 52명(초등 27명, 중등 25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경기도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 5명이 급식 문화차이, 진로 계획 등을 주제로 한국어 발표에 이어 부모의 모국어(러시아어, 미얀마어, 우즈벡어, 중국어, 태국어)로 이중언어 말하기 실력을 뽐냈다. 대회 결과 초등 부문에서는 김스웨틀라나(원일초 4) 학생이 교육부장관상 금상, 김천성(정교초 6)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중등 부문에서는 김동림(원곡고 3) 학생이 교육부장관상 금상, 유스백(청담고 2)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윤윤(관산중 3) 학생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하며 참가 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