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양평읍 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양평백운로타리클럽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으로,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이날 자원봉사자들과 백운로타리클럽 회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김치를 정성껏 담그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영미 양평백운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훈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과 시간을 나눠주신 양평백운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한 데 깊이 감사드린다. 양평읍도 동절기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지난 21일 로컬푸드 농산물 생산자를 대상으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실천을 위한 ‘2024년 농업생산환경관리 및 농약안전사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19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한 농업인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강화된 농산물 안전성 관리 규제에 대비한 농업인의 준수사항을 실천·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일선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자체 강사를 활용해 현장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고, 교육은 로컬푸드 생산자가 센터 내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과학영농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농·축산업에서 유용 미생물의 활용 방법 및 토양시비처방서의 농업적 활용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이 컸고,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이우진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경쟁력있는 농업인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한 독서동아리 지원사업 북토크를 다음 달 12일 목요일 저녁 7시에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지난 3월부터 진행한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책 읽기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30개 독서동아리를 선정해 독서동아리 기본교육, 독서 전문가 파견 독서 코칭 지원, 초급/심화 과정 특강, 토론 도서 배부를 추진해 왔다. 이번 독서동아리 북토크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2025 후보 도서 '해방의 밤' 은유 작가의 ‘독서동아리, 함께 읽기의 기쁨’ 주제 강연과 독서동아리 사례발표를 통해 내년도에도 지속 추진할 독서동아리 사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독서동아리 북토크는 22일부터 접수 중이며 독서동아리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18일과 20일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안심톡톡학교3기(채움반)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치매는 환자인 당사자에게도 커다란 고통을 주지만 환자의 가족이 느끼는 어려움 또한 매우 심각한 질병으로, 그중에서도 심리적 부담감과 돌봄 스트레스 그리고 사회적 고립 등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인지워크북 및 하루일기장쓰기 ▶원예(공기정화식물심기) ▶신체운동 및 숟가락 난타 ▶인지(보드게임) ▶음악(작은별에 맞춰 핸드벨연주) 등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비전동 김00 가족은 “집에서만 있을땐 너무 지치고 힘들었는데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겁고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매월 1회 가족 자조모임을 운영해 치매 환자 가족 간 정보 교류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치매라는 공통의 공감대를 형성해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낭만극장' 운영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위험 요인 대처를 위한 가
(케이엠뉴스)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수요일 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위원들의 역량강화 및 지역복지를 위해 애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사업 간담회와 협의체 위원들의 힐링 프로그램 등을 함께 진행했다. 임대진 위원장은 “협의체 구성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새로운 동력을 얻어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항상 우리 이웃들 가까이에서 지역사회복지 실현에 앞장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님들의 역량을 높이고,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 안중도서관에서 열린 '평택 포구 마을을 가다', '설화 그림책(평택설화민담, 그림책 창작)'등 17권의 출판기념회가 지난 21일 많은 시민의 참여와 함께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 10년을 맞은 안중도서관 출판플랫폼 사업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개인의 역사가 마을의 역사, 지역사가 되는 마을 기록보관(아카이브) 사업이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 사람과 평택의 ‘노포’ 등을 주제로 평택의 기억을 기록하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올해 출간한 '평택 포구 마을을 가다'는 바다와 갯벌에서 삶을 일궈온 평택 어업인들의 이야기와 포구 마을에 정착한 고려인들의 삶을 열네 명의 시민기록가들과 담아냈다. 장수리 맨손어업의 산증인인 아흔둘 천옥란 할머니는 함께 맨손어업에 참여했던 서언년 며느님과 출판기념회에 참여했다. 연로하심에도 두 시간 내내 꽂꽂하게 앉으셔서 맨손어업에 대한 정확하고 또렷한 기억을 구술하신 천옥란 할머니와 며느님은 출판기념회가 끝난 후 “인생에서 최고로 기분 좋은 날이에요. 고생했던 일이 책으로 나오니 보람되네요”라고 소회를 밝혔다. 천옥란 할머니는 “다들 잘 사시오.....”라는 덕담을 남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22일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양평군에 2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 민태근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양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폭넓은 교류와 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정미정 회장은 “가까운 이웃으로서 여주시와 양평군의 여성단체 간 교류와 협력이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그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양평군과 여주시는 지리적·문화적으로 긴밀히 연결된 지역인 만큼,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양 지역 간 협력이 더욱 확대되고, 지역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고
(케이엠뉴스) 양평군 양동면 양동신협은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난방 취약계층 20가구에 겨울 이불과 생활용품이 담긴 어부바 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양동신협 임직원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난방용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양동신협 신현문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의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원을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양동신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한 함께해서 행복한 양동면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양동신협은 생필품 기부 등 나눔활동 사업 외에도 주거환경개선사업, 취약계층 연료비 지원 사업, 인재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케이엠뉴스) 평택시는 오는 27일부터 방학 동안 시청, 출장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기수별 각 60명이며, 취약계층에 우선선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 정원의 20%를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에서 우선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4.11.27.)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평택시 외국인등록대장에 결혼이민자(F-6) 및 영주권자(F-5)로 등록돼 있는 34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며, 이미 참여한 자와 중도 포기자, 졸업생 등 참여 배제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참여 신청은 11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자 추첨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근무 기간은 ▲1기(2025.1.2.~1.24.) ▲2기(2025.2.3.~2.28.)로 1일 7시간, 주 5일 근무이며, 급여는 2025년 평택시 생활임금 시급을 적용한 1만1천280원(1일 7만8천960원)이다.
(케이엠뉴스) 연천군과 연천소방서는 지난 22일 한탄강 교통랜드에서 군민안전 재난 체험활동을 위한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을 비롯한 연천군 및 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탄강 교통랜드를 활용해 연천군민을 비롯한 한탄강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하고, 다양한 안전 체험 교육을 통해 군민의 안전의식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덕현 군수는 “군민의 안전, 더 나아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소방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의선 서장은 “연천군이 경기 북부 제1의 소방 안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소방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