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 70)에서 개최된 신규 인천-굴업 항로 여객선 해누리호의 취항식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옹진군청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인천-굴업도 항로 신규 여객선 해누리호의 취항을 축하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옹진군 문경복 군수, 국회의원, 취항지 주민, 운영사 고려고속훼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승객 388명, 차량 15대를 운송하는 차도선 해누리호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해 문갑도, 지도, 울도, 백아도를 기항 후 굴업도에 도착하는 덕적 외곽도서 직항선이며, 홀수일과 짝수일로 나눠 하루 한 차례 왕복(총 169km) 운항한다. IPA는 ▴선석 배치를 통한 안전한 운항 지원 ▴차도선 차량 선적 대기 공간 신설 ▴신규항로 안내표지판 일괄정비 등을 통해 해누리호의 성공적인 취항 준비를 마쳤으며, 이번 신규항로 개설로, 섬 주민의 정주 여건 및 해양관광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IPA는 12월 한 달 동안 인천-굴업 신규항로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연안여객터미널 내 상업시설을 방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보건소는 관내 등록된 임신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고자 ‘모유수유클리닉’과 ‘해피맘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모유수유클리닉’은 모유 수유 및 유방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임신부가 다양한 모유 수유 자세를 직접 따라 해봄으로써 잘못된 자세를 교정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해피맘출산준비교실’은 분만 과정을 이해하고 분만 시 호흡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임신부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했다. 신청을 원하는 임신부는 오는 12월 4일까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에게 건강한 출산에 대한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모자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모스트리 만들기 프로그램 '힐링데이, 미리크리스마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의 여가 시간을 이용해 아동들이 크리스마스 소품(LED 모스트리)을 만드는 체험으로 연말의 따뜻하고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힐링데이, 미리 크리스마스'에 참여한 아동들은 트리를 완성한 후 입을 모아 예쁘다며 즐거워했고, 각자의 개성이 담긴 트리를 만족스러워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에게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고민하다 크리스마스를 한 달 앞두고 행복한 정서를 느끼게 해주고 싶어 기획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정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21일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이웃愛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김장 비용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이웃 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와 지역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단순한 지원을 넘어서 지역사회와 함께 연대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복지관은‘고양특례시걷기연맹(회장 한광순), 고양ROTC봉사단(단장 박영호), ㈜신흥밸브(대표이사 김영우), SZU코리아(지사장 오재영), 일산새중앙교회(담임목사 강성봉)’의 후원으로 마련된 재료로 자원봉사자와 함께 김장김치 1,000kg을 준비하고, 이를 150가정에 전달했다.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 김신실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는 관내 장애당사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증진하고자 장애당사자 및 가족들과 ‘고양아 놀자-김장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양아 놀자’는 고양시 장애당사자 및 가족들의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고 의미있는 낮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관계소통(보드게임, 캘리그라피), 생태체험(지역 숲 탐방), 나들이(여가 및 체험시설 탐방)등의 활동을 통해 9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김장체험’은 김장의 역사 배우기, 재료 설명 듣기, 직접 김장 담그기를 통해 장애당사자들이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가족과 김치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함께하며 성취감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장애당사자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고취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이번 활동에서‘자신이 만든 김장을 다른 이웃에게 나누고 싶다’는 말을 듣고, 더욱 다양한 활동을 모색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증진하는 지역사회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에서는 22일(금), 연말을 맞아 특별 상설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유리상자의 ‘박승화’와 여성 싱어송라이터 ‘소낙별’이 출연했으며 관객석 전석이 관람객으로 가득 찼다. 첫 번째 무대는 유리상자로 활동한 가수 박승화 씨가 나와 ‘사랑해도 될까요’, ‘사랑인가 봅니다’, ‘순애보’ 등을 열창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두 번째 무대로는 독특한 음색을 가진 가수 소낙별이 무대를 이어 받아 아이유의 ‘love wins all’, 태연의 ‘To. X’ 등 커버 곡과 자작곡을 선보였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마련해 문화의 기회를 넓히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2024년도 연천 전곡리 유적 체험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연천 전곡리 유적 체험프로그램은 선사체험마을 5,883건, 구석기체험숲 2,034건의 이용실적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대비 각각 249%, 70%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이용실적이 큰 폭으로 늘어난 요인으로는 예약방식 변경과 전문 교육, 적극적인 홍보가 꼽힌다. 연천군은 접근이 힘들었던 홈페이지 예약에서 네이버 예약방식으로 변경했다. 접근성이 좋고 간편한 네이버 예약접수를 통해 예약자 관리가 쉬워져 노쇼를 대폭 줄였으며, 방문객 리뷰를 토대로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해져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전문성이 있는 근무자를 육성하기 위한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구석기 바비큐(BBQ)와 직접 만든 석기로 잘라 먹는 체험, 주먹도끼 빵 들기 체험 등을 개발하여 운영했다. 이와 함께 인접 시군 유치원, 초등학교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선사체험마을의 전체 이용실적 중 단체 이용실적은 25%로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 문화체육과는 총 3회에 걸쳐 인접시군(파주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유스센터 종석홀에서 올 한 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보다; (more)' 사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루프스테이션을 활용한 힐링공연과 더불어 올해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고양특례시 보육유공자 표창으로 선정된 8명과 HAND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29개 기관에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3년 개소 이후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와 보육 교직원의 허브 역할을 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마련해 왔다. 또고양특례시의 영유아와 어린이집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안전한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쓴 바,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보다; (more)’ 사업보고회에서 그간의 노력과 가치를 공유하고 격려했다. 보고회에서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사업보고회를 통해 교직원과 부모, 영유아가 함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할 수 있었고, 고양보육비전에 맞게 지역사회 안에서 영유아가 질 높은 교육과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모와 교직원의 행복을 위한 지지 체계와
(케이엠뉴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2일 50~70세 신중년 남성들의 모임인 ‘마을꾼(마을의 일꾼)’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으로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단지 내 화단가꿈활동(마을가꾸미), 아동 등하굣길 교통안전활동(마을지키미)활동을 수행한 마을의 일꾼 참여자들과 향동LH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정선경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을꾼’성과공유회는 향동마을을 위해 참여했던 여러 가지 활동을 공유하고 열심히 활동에 임한 참여자들을 위한 수료증 수여식, 개근상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자 김님은 “오늘 우리가 활동한 것을 영상으로 보니 우리가 이만큼 마을을 위해 노력했구나라고 느꼈고 내년에도 행복하고 열심히 참여하겠다”, “우리 식구들과 다양한 것을 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이 아파트단지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마을의 일꾼답게 마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주신 참여자들 덕분에 이렇게 빛나는 성과공유회를 할 수 있었다”며 “참여자들의 이야기처럼 앞으로도 이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로부터 위탁받아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는 오는 30일 지적장애인들의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고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제15회 고양특례시장배 전국지적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가 지원하고 고양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도의 지적장애인 농구단 9개 팀의 선수단을 비롯해 약 200여명이 참석한다. 경기는 5:5 팀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페셜올림픽 농구종목(지적장애인 대회․미국) 규정을 준용해 실시하며, 지적․운동능력의 개인차가 큰 지적장애인들의 특성을 고려해 디비젼(Division)을 치룬 뒤 실력별로 그룹별 경기가 진행된다. 김병수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관장은“참가하는 선수단 여러분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참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지적장애인 농구 저변 확대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센터 관계잔는“이번 대회를 통해 지적장애인 농구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농구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모두가 승리자’라는 스페셜올림픽 정신에 입각해 대회에 참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