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21일 화재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매산119안전센터와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하였으며,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발생 시 화재경보 발령, 대피요령 및 소화기 사용방법 등이었다. 세류2동 자위소방대원들은 각자의 임무에 따라 훈련에 참여하였으며, 소화기 사용 방법 등을 교육받고 화재진압에 필요한 장비 사용방법을 숙지하였고 유사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훈련하였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미숙한 점을 미리 발견할 수 있었고 직원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초기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에스엠건설은 지난 2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호진 ㈜에스엠건설 대표는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에스엠건설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2일 김치의 날을 맞이하여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진행한 ‘2024 국립농업박물관 배추는 사랑을 싣고’에 참여해 자원봉사를 진행하였다. 해당 행사는 국립농업박물관 주관으로 구운초등학교 4학년 학생 등 약 100명이 참여하였으며, 초등학생들에게 김장 문화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고 배추김치와 깍두기 담그기 등 김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행사에 참여해 깍두기를 담그고 초등학생들의 김장체험을 돕는 등 자원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가 종료된 후 완성된 배추김치와 깍두기 약 150통은 권선구 사회복지과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되었다. 차연호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김치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우리의 고유한 김장문화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관내 취약계층에게도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현미 권선구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22일 주민자치센터 운영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수강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장, 세류2동장,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등 총 20명이 참석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강사는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주 간담회를 열어 강사 및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국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한 사항과 건의 사항을 반영하여 향후 프로그램 운영 시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만족도를 높이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세류2동 주민자치센터는 4분기에 총 15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가 오는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하반기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부정유통 일제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법 제8조 및 제10조에 따라 위반행위가 의심되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포천시는 부정유통 단속반을 편성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상품권의 적법한 사용을 관리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업종에서의 결제 ▲가맹점의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과의 차별 대우 등이다. 시는 단속과 함께 해당 가맹점에 대한 계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에는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 부과, 가맹점 등록 취소 등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포천시 부정유통 신고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포천사랑상품권이 본래의 목적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부정유통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체육진흥회는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수원시지부에 후원금과 농산물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체육진흥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 160만원과 올해 여름부터 가꾸어 수확한 무, 배추를 전달했다. 특히, 여름부터 체육진흥회와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수원지부가 함께 땀 흘려 텃밭을 일구어 맺은 결실이라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최영옥 체육진흥회장은 “장애인, 비장애인 차별 없이 함께 힘을 모아 수확한 결실을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늘 봉사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체육진흥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왕시지부가 운영하는 ‘꿈이든 소소한 일터’는 지난 22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특별공연‘We ar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발달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무대를 꾸미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들썩들썩 예술단’의 민요공연을 시작으로 ‘부모연대 해냄’과의 연합공연, 기타 연주, 중창, 독창, 탈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관객들은 각 무대에서 발휘된 출연진들의 열정과 재능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연은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의왕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식 개선과 포용적인 사회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이든 소소한 일터’는 경기도 권리중심 중증장
(케이엠뉴스) 광명시의 폐자원 순환정책인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정책이 다시 한 번 우수성을 입증했다. 시는 지난 21일 제주에서 열린 ‘2024년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환경부 주관으로, 전국 광역시도와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과 재활용 의무 대상 제품 확대를 위한 수거 체계 확대 및 관련 인프라 확보, 대국민 홍보 활성화 등을 평가해 수상했다. 평가는 ‘대형폐가전 무상방문수거’와 ‘중소형 폐가전(내 집 앞 맞춤수거)’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광명시는 중소형 폐가전 부문에서 무상수거 체계 및 인프라 확대 정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최초로 폐가전에 대해 공동주택과 단독·연립주택 등 거주 형태별 맞춤형 무상 수거 체계를 도입해 폐기물을 전부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주택구분 없이 소형과 대형 가전을 구분해 소형은 전화로, 대형 은 인터넷으로만 신청해 수거했던 방식을 전 품목 온라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12월 한 달 동안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내 카페와 책방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과 민간 시설을 독서모임 장소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들의 독서 모임 접근성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사업에는 공간네모 등 23개 민간시설이 참여하고 있다. 오색그림책방, 꼬제 티하우스, 카페동화, 카페 반월, 공간네모, 선단숲 카페 등 6개소에서 작가와의 만남, 책과 음악이 있는 연주회, 시 낭송회 등 다양한 인문 교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2월 5일 오색그림책방에서는 '불안'과 '가끔씩 나는'의 저자 조미자 작가와의 만남, 12월 11일 꼬제 티하우스에서는 일본 차(茶)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오사카 티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12월 12일 카페동화에서는 '난생처음 독서 모임'의 저자 김설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으며, 12월 13일 카페 반월에서는 지식공동체 그믐 김새섬 대표가 ‘나를 살린 함께 읽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12월 16일 공간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22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시민과 공직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밤의 고흐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을밤의 고흐 콘서트’는 고흐의 작품과 생애를 다룬 강연과 클래식 연주를 결합한 인문 예술 콘서트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개최된 ‘한여름밤의 모네 콘서트’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마련됐다. 강연은 '반 고흐 인생수업'의 저자 이동섭 작가가 맡아, 고흐의 삶과 ‘그림으로 가난한 사람들의 영혼을 위로하겠다’는 작품 세계를 이야기했다. 이어 첼리스트 강찬욱과 클래식 기타리스트 황민웅이 고흐의 작품과 어울리는 ‘거울 속 거울’ 등 클래식 곡을 연주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한 관람객은 “강연과 연주를 통해 고흐의 고뇌와 예술적 열정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첼로와 기타의 하모니가 고흐의 작품 세계를 한층 풍부하게 느끼게 해줬다”고 말했다. 정영옥 도서관정책과장은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도시 포천’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인문학 특강과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