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다문화가정 200여 명과 함께 ‘우리를 울리는 북소리’ 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콘서트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육공동체의 문화적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는‘내 고향 이야기’를 주제로 다문화가정 학부모 글쓰기 공모전에 수상한 작품을 담은 ‘고향 가는 길’과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와 한국어 학급의 학교생활 이야기를 담은‘학교 가는 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가수 겸 작가 하림과 인천반도체고등학교 무하메드 부르한 학생이 사회를 맡아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과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을 인천중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2024 남부 유치원 빛남 수업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이 프로젝트는 유치원 수업 연구와 나눔, 성찰을 통한 유치원 교실 수업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진행됐다.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사들이 함께 수업을 연구하고, 3명의 교사가 수업을 공개하며 수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을 참관한 한 교사는 “수업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동료 교사가 생겨 기쁘고, 유치원 수업 변화와 교사로서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치원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배움과 성장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를 열어가는 남부 유아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케이엠뉴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1일 관내 학교폭력 피해 학생 전담 지원관 및 관계 개선지원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발생 전후 피・가해 학생의 정서 및 관계 회복을 위한 갈등 조정과 학생 성장 지원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의 관계 회복을 위해서는 피해 학생을 면밀히 살피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피해 학생의 지원과 관계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야 할 문제”라며 교육공동체의 지속적인 연수 지원을 약속했다.
(케이엠뉴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5년 3월 개교 예정인 인천은송중학교의 원활한 개교 업무 지원을 위해 ‘신설 학교 개교 준비 점검단 1차 회의’를 25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사, 급식 및 보건, 통학로 안전, 시설 공사, 예산지원 등 분야별로 개교추진 현황을 검토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개교 업무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 및 어려움을 조기에 파악하고 보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갖춘 으뜸 학교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사 15명을 대상으로 ‘2024 인천 서구에서 살펴보는 사람과 자연의 공존’ 기후생태환경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 생태 자원을 활용한 교육으로 교사들의 환경 문제 인식을 높이고, 학생 대상 생태 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서구의 유일한 섬인 세어도의 생태환경을 탐방하고,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와 청라 폐기물센터를 견학하며 쓰레기 문제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또한, 환경 다큐멘터리를 감상하고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등 참여자들의 일상에서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지역 생태 기반 환경 교육에 관심은 많았지만, 학생들에게 적용할 주제를 찾기 어려워 연수에 참여했다”며 “실천과 체험 중심의 교육 소재를 발굴하고 생태 이해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교사들이 지속 가능한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역량을 강화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 기후생태환경교육 내실화를
(케이엠뉴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1일 강화도 꽃마니에뜨락에서 학부모자원봉사자들과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순무 김치와 배추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이 김치는 안젤로제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봉사자들이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2024년 유치원 무상교육 협의체 제3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유치원 무상교육 확대와 더불어 ‘인천형 유보통합’에 따른 공립 및 사립유치원의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으로 유아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이고 모든 유아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공립유치원의 여건 개선과 사립유치원의 경쟁력 강화 방안들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협의회에 참가한 한 위원은 “유보통합이 공립과 사립유치원의 균형 발전을 이루는 동시에, 질 높은 유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정책 설계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속적인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협의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무상교육 확대와 유보통합 정책 연구에 활용하고, 모든 유아에게 평등하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형 글로벌 진로 과정은 국내·외 교육기관 및 국제기구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진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4개교, 70명의 학생은 3학기 동안 96차시의 수업을 모두 이수하고 수료했다. 수료식에서는 학생들의 소감 발포와 함께 (전) 유네스코 국장 최수향 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최 박사는 ‘국제기구 직원의 일과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면서 “사소한 기회라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도전한다면 국제기구와 같은 글로벌 진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겸손과 배려는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중요한 태도”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세상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탐구하며, 실천적인 행동으로 옮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형 글로벌 진로 과정을 적극 지원하여 세계와 소통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일 천안시에 소재한 독립기념관에서 한국과 중국 고등학생 24명이 참여하는 ‘한중 청소년 미래 다지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서 한중간 협력관계를 배우고, 역사적 유대관계와 문화적 동질성을 이해하며 동아시아 및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세계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 지역 고등학생과 인천중산학교 학생들은 ▲ 3.1 운동부터 임시정부 수립까지의 역사 특강 ▲ 해설사와 함께하는 독립기념관 관람 및 짝꿍과 함께하는 스탬프 미션 ▲ 역사 골든벨 퀴즈 참여 및 소감 발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독립운동에서 한중 협력의 역사를 알게 되어 뜻깊었고, 중국 학생들과 교류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역사를 배우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 통합지원 학교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 맞춤 통합지원’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학생 중심의 진단을 통한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체계다. 북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지원 기반 조성, 역량 강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학생 맞춤 통합지원의 필요성, 사업의 이해, 체계 구축 방안, 운영 사례 등을 공유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중심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