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정약용도서관 1층 공연장에서 올해로 세 번째 맞이한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in 남양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그나이트’(불을 붙이다)라는 발표 방식을 활용해 자원봉사자들이 5분 동안 자신들의 활동과 이야기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7월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 9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했으며, 전문적인 스토리텔링과 스피치 교육을 통해 발표를 준비했다. 행사 당일에는 200명의 청중평가단과 7명의 전문 심사위원이 참여해 현장 투표와 심사 점수를 합산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7명을 결정했다. 대상은 ‘아버지! 제가 모자 엄마가 되었어요’라는 주제로 발표한 강경애 씨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배워서 봉사가자’를 주제로 발표한 한숙희 씨(예술융합치유연구소)가 차지했다. 이 외에도 홍지형 씨(청년봉사회 와피)를 포함한 7명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축하의 기쁨을 나눴다. 이날 한 참석자는 “자원봉사자의 진정한 의미를 새롭게 느낄 수 있었다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지난 22일 3070-401부대 러닝동아리 ‘R2B’에서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00박스(환가액 1백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동아리 회원들이 하루에 만보당 1천 원씩 적립한 금액을 모아 기부한 것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동현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의 작은 도움이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년에 이어 회원분들이랑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러닝을 통해 우리의 건강을 지키며 지역사회도 지키는 부대 러닝동아리 R2B가 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삶을 이어나갈 수 있는 큰 힘이 되도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R2B에서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R2B 러닝동아리는 지난 2023년 5월과 12월에 라면 100박스씩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문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 청계희망어린이집은 지난 22일 이웃돕기 성금 50만 3천 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청계희망어린이집은 원아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등을 기부받아서 진행한 바자회(아나바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청계동에 기부했다. 이선희 원장은 “바자회 진행에 도움을 주신 원아 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함과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어린이집과 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 경영성과 부문에서 전국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해마다 전국 226개 시(75개)·군(82개)·구(6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지방자치 경쟁력을 분석해 평가하는 지표다. 하남시는 올해 경영성과 부문 평가지표인 ▲인구활력 ▲보건복지 ▲교육문화 ▲공공안전 ▲지역사회 ▲경제활력 등 6가지 영역에서 총 295.2점을 얻어 전국 2위에 오르며 2019년부터 6년 연속 전국 톱4 안에 들었다. 하남시가 경영성과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배경에는 생활·지역안전 등 공공안전을 보장하고, 경제활력을 위해 기업유치 정책을 펼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하남시는 하남형 스쿨존과 워킹스쿨버스, 학교보안관 운영 등을 통해 어린이 통학 안전을 개선하고, 미사한강모랫길 CCTV 설치와 원도심 전선 지중화를 추진하며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했다. 아울러 경제분야에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22일 다산한강초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의 시범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설이 있는 오케스트라 공연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에 시립합창단이 함께해 한층 더 풍성하고 특별한 음악 경험을 제공하는 자리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클래식 음악을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악기 소개와 합창 파트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클래식이 훨씬 친근하게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느끼고, 음악이 주는 감동을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라며 “졸업을 맞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여러분 모두의 앞날에 희망과 발전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클래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내 60개 초등학교 약 2만 2,000명의 학생에게 생생한 클래식 교육과 공연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케이엠뉴스) 심쿵 댕댕이들과 함께하는 ‘펫(PET)’ 동행 축제인 '2024 하남시 미사아일랜드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24일 하남 미사아일랜드 펫존에서 900여명의 반려인과 반려견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뮤지컬 갈라쇼를 연출한 장인보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하남지부장은 이번 축제의 총감독과 사회를 맡아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이날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반려동물 문화교실(반려동물 맞춤 교육 상담) ▶참여 프로그램(반려견 보물찾기·사진촬영·기다려대회) ▶체험프로그램(독스포츠 체험) ▶토크콘서트(조준서·장영주 반려견 훈련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남시는 구독자 34만명을 보유한 반려견 전문 유튜버인 ‘견생역전’과 함께 유기견 입양 홍보 부스를 운영해 하남시 유기견들이 새로운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 동물보호단체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반려인은 “하남시가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반려견 놀이터인 미사아일랜드 펫존을 조성하고, 반
(케이엠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 70)에서 개최된 신규 인천-굴업 항로 여객선 해누리호의 취항식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옹진군청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인천-굴업도 항로 신규 여객선 해누리호의 취항을 축하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옹진군 문경복 군수, 국회의원, 취항지 주민, 운영사 고려고속훼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승객 388명, 차량 15대를 운송하는 차도선 해누리호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해 문갑도, 지도, 울도, 백아도를 기항 후 굴업도에 도착하는 덕적 외곽도서 직항선이며, 홀수일과 짝수일로 나눠 하루 한 차례 왕복(총 169km) 운항한다. IPA는 ▴선석 배치를 통한 안전한 운항 지원 ▴차도선 차량 선적 대기 공간 신설 ▴신규항로 안내표지판 일괄정비 등을 통해 해누리호의 성공적인 취항 준비를 마쳤으며, 이번 신규항로 개설로, 섬 주민의 정주 여건 및 해양관광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IPA는 12월 한 달 동안 인천-굴업 신규항로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연안여객터미널 내 상업시설을 방
(케이엠뉴스)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유스센터 종석홀에서 올 한 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보다; (more)' 사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루프스테이션을 활용한 힐링공연과 더불어 올해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고양특례시 보육유공자 표창으로 선정된 8명과 HAND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29개 기관에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3년 개소 이후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와 보육 교직원의 허브 역할을 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마련해 왔다. 또고양특례시의 영유아와 어린이집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안전한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쓴 바,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보다; (more)’ 사업보고회에서 그간의 노력과 가치를 공유하고 격려했다. 보고회에서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사업보고회를 통해 교직원과 부모, 영유아가 함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할 수 있었고, 고양보육비전에 맞게 지역사회 안에서 영유아가 질 높은 교육과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모와 교직원의 행복을 위한 지지 체계와
(케이엠뉴스) 지난 21일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이웃愛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김장 비용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이웃 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와 지역 단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단순한 지원을 넘어서 지역사회와 함께 연대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복지관은‘고양특례시걷기연맹(회장 한광순), 고양ROTC봉사단(단장 박영호), ㈜신흥밸브(대표이사 김영우), SZU코리아(지사장 오재영), 일산새중앙교회(담임목사 강성봉)’의 후원으로 마련된 재료로 자원봉사자와 함께 김장김치 1,000kg을 준비하고, 이를 150가정에 전달했다.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 김신실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고양시장애인체육회와 농협 고양시지부는 지난 21일 농협 고양시지부에서‘우리 쌀’소비를 통한 대국민 건강증진‘아침밥 먹기 캠페인’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두 기관은 고양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과 고양시의 쌀산업 발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추진에 각자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는 것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고양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쌀 소비문화 정착 △‘아침밥 먹기 캠페인’상호 협력 △장애인체육 행사 등에 고양시에서 생산된 쌀 가공 제품 적극 사용 등이다. 협약에 따라 농협 고양시지부는 필요한 경우 쌀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고양시장애인체육회는 12월 2일 개최되는 2024년 고양특례시 장애인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 행사에서‘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장영동 사무국장은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균형잡힌 식생활 개선 홍보 등 공동의 노력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 고양시지부는 2024년 고양특례시 장애인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에 쌀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