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1일 강화도 꽃마니에뜨락에서 학부모자원봉사자들과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순무 김치와 배추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이 김치는 안젤로제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봉사자들이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23일, 올해 마지막 ‘과학 가족 공동 실험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6월부터 7회 걸쳐 진행된 캠프에는 총 221가족, 678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진행된 실험캠프는 기존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있었던 빛, 꽃, 착시, 현미경을 주제로, 이전 캠프에 참여하지 못했던 신규 가족들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양한 실험을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과학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퇴임 2년을 앞둔 교원 93명을 대상으로 ‘2024년 퇴임기 인생 2막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에서는 퇴직 교원의 여론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했고, 20일부터 21일까지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27일부터 28일까지는 교사를 대상으로 2기로 나눠 운영한다. 주 내용은 ▶새로운 시작! 나다운 인생 설계 역량 ▶퇴직 후 미래 설계 첫걸음 ▶연금 및 보험 바로 알기 ▶건강관리 및 맨발 걷기 ▶재무설계 및 자산관리 ▶인천교육 이음센터 연계 교육봉사활동 안내 등으로 마련했다. 특히, 평생을 교직에서 헌신한 선생님들의 값진 역량이 아이들의 배움을 위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음사업’에 대한 안내와 홍보도 이뤄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평생 인천교육에 헌신하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퇴임 후에도 선생님들의 경험과 지혜가 인천교육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가 선진 공공행정 사례를 익히기 위해 일본 오사카시와 고베시를 방문했다. 공공행정 전공 재학생 25명이 참가한 이번 탐방은 선진 행정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은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 방문으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총영사관의 주요 업무와 외교정책을 배우며, 한국과 일본의 협력 관계를 심도 있게 이해했다. 특히 외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수행되는 공공서비스 제공 방식을 직접 확인하며 이론과 실무의 연계를 체감했다. 고베 방재센터에서는 일본의 재난 관리 체계를 학습했다. 재난 대응에서 세계적 모범으로 평가받는 일본의 사례를 통해 효율적 행정의 중요성을 이해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민단 오사카 본부를 찾아 재일 한국인을 위한 행정 서비스를 확인했다. 학생들은 글로벌 행정의 현실과 과제를 경험하며 국제적 시각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김새봄 자치행정학과장은 “이번 탐방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행정 이해와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탐
(케이엠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인천 송도 소재 피지엠(주)을 방문해 인천 직업계 고등학교의 안심 취업 보장과 반도체 분야 직업계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피지엠(주)은 PCB 및 반도체 관련 장비 장치 사업을 기반으로 정밀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중소 벤처기업으로 반도체 분야 도제학교와 협력하여 고졸 인재 채용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 법제화 추진 ▲기업 맞춤형 ‘진화형 인재’ 양성 ▲선취업 후학습 제도 마련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진학 직업 경로 확대를 추진하고 지역 내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인천 반도체 고등학교’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소개하며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감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5년간 29차례 우수 기업과 산학협력을 추진하며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과 취업에 힘쓰고 있다.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제2회 인천 어린이 청소년영화제’가 2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상상을 현실로! InKY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영화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136편의 단편영화를 상영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개막식, 영화 상영, 미디어 인사와의 만남, 축하무대,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TV 뉴스 제작 미디어 체험 버스, 크로마키 합성 및 영화 특수분장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특히, 미디어 인사와의 만남에는 SBS 강민우 기자와 ‘7인의 탈출 시리즈’에 출연한 인천 출신 최다음 배우가 참여하여 미디어와 영화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전체 대상은 인천대증예술고등학교의 ‘모난’이 수상했으며, 초·중·고 부문별 우수 작품상과 우수 각본상, 우수 연기상, 우수 촬영상 등 총 42개 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어린이 청소년영화제는 학생 스스로 느끼고 행동하며 인성을 키워가는 장”이라며 영화제의 의미
(케이엠뉴스) 강원도교육청의 연례 반복 사업의 불용액이 매년 과도하게 발생하고 있어,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사업의 필요성과 적절성을 체계적으로 검토하는 등 정확한 예산 수요 예측을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국민의힘·원주)이 강원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4년 제2회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교육청의 사업들이 당초 예산보다 최소 20%에서 최대 50% 이상 불용률이 발생하는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교원연수운영’ 사업에서 24년 당초 예산은 11,803,243천원이었으나, 1회 추경을 통해 11,992,568천원으로, 2회 추경을 통해 9,624,640천원으로 당초 예산 대비 약 20%가 불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부사업별로 살펴보면, ‘교원자격연수지원’의 경우 불용률이 42.86%까지 나타났다. 또한 ‘교과교실 운영학교 지원’ 사업과 ‘미세먼지 대응학교 운영’ 사업의 역시 불용률이 각각 41.06%, 41.17%로 나타났다. - 교과교실 운영학교 지원: 기정예산(5,050,000천원) /
(케이엠뉴스)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라선거구·국민의힘)·심완예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이 지난 23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2024 정명 의정대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2024 정명 의정대상은 한국유권자중앙회가 올 한 해 지방자치 의정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유권자중앙회, 정명대상조직위원회, 국민선거감시단, 유권자정책평가단 검증과 평가를 거쳐 국회의원, 광역시·도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김 의원은 ▲농촌인력 지원 조례 제정, ▲ 농촌인력 수급을 위한 전담부서 신설 제안, ▲드론영농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을 통하여 일하고 싶은 농촌, 살고 싶은 농촌 조성을 위한 의정활동을 인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 의원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인구유입을 위한 방안 모색 제안 등을 통한 지방소멸 시대 인구유입을 위한 의정활동을 인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과 심 의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만을 바라보고 군
(케이엠뉴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 20일 영화산업 토크콘서트 ‘찍먹했수다’와 영화 '아침바다 갈매기는' 도민 초청 특별 상영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 ’찍먹했수다‘는 우리 도내 대학 출신 영화·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업계 현직자들과 영상산업계에 진출하고자 하는 도내 관련학과 학생들이 모여 직접 대화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본 행사에는 영화 '도둑들', '암살', '외계+인' 제작에 참여한 상명대학교 출신 김성민 PD와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순천향대학교 출신 이나라 PD가 멘토로서 업계 현황, 전망, 취업 비결에 대한 진로 특강을 진행하는 한편, 멘티로 참석한 순천향대 등 도내 8개교 약 60명의 관련학과 학생들은 진로 관련 궁금한 점을 직접 문답하는 질의응답을 통해 산업계 진출과 취업을 이끌어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진행된 도민 초청 특별상영회에서는 진흥원이 지난 ‘2023 충남 독립예술영화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지원하고, 충남 보령 삽시도를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 '아침바다 갈매기는'을 상영했다. 특히 본 상영회에는 영
(케이엠뉴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 21일, ‘충남 대학 필름 페스티벌(CNFF)’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영화인들의 영화제작 열정을 응원하고, 미래 영화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충남 대학 필름 페스티벌(CNFF)’에는 충남 도내 8개 대학(공주대학교, 상명대학교,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청운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 한서대학교, 호서대학교)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독립예술영화를 상영하는 자리로, 충남 영화산업 발전협의체 위원 9인과 도내 대학생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CGV 천안터미널에서 열렸으며, 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단편영화 14편 중 8편이 선정되어 상영됐다. 상영 후에는 시상식이 진행됐는데, 대상은 웹툰 창작자의 갈등과 어려움 극복 과정을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그려낸 상명대학교의 '개청춘 크로키'가 차지했다. 또한, 실시간 관객 투표를 통해 선정된 선문대학교의 '발자국'이 특별상인 ‘관객상’을 수상하면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